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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고6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찬샘통신 63/200112]어느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393 20.01.12 08:0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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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13 17:22

    첫댓글 여기 찢어지게 가난했던 두 사람이 있다.
    그중 한 사람은 상고 졸업 후 사법고시(60명 선발할 때) 패스 후 판사-> 변호사가 되어 원하는 돈을 많이 벌었지만 돈을 뒤로 하고 (억울한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인권변호사가 되었고 그 가치관은 나중에 대통령이 되어서도 그의 통치철학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사시 선발인원: 60명- 100명- 120명- 300명(전두환)- 1,000명(김영삼))

  • 20.01.13 14:35

    다른 한 사람은 상고 졸업 후 서울로 유학을 와서 대학까지 졸업한 것을 보면 노무현보다 부자였던 것 같다.
    그는 졸업 후 時運도 함께하여 승승장구 으마 으마~한 돈을 벌고 대통령 까지 되었지만 여전히 개인의 富에 집착했다.
    그에게는 포스코도 자기 지갑으로 보였고, 4대강도 자기 지갑으로 보였다.
    그의 통치철학은 '대한민국은 개인회사, 대통령은 사장'이었다.

  • 20.01.13 14:00

    둘 다 어려운 환경이었고, 둘 다 치열하게 살았지만 두 사람의 가치관, 철학은 정 반대였다.
    나는 그것을 先七後三 즉 그들의 타고난 본질(유전자, DNA, 씨앗(種子))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종자라는 것은 환경에 따라 수확량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환경과 교육에 따라서 콩이 팥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 뒤 최순실(박근혜)은 통치철학 자체가 없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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