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북유럽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1993년에 3만6천여그루를 6ha의 산에
심은 국유림으로 숲속의 귀족이라 불리는
자작나무 군락을 이뤘다.
자작나무 군락지까지 3Km 남직
걸어 올라가야 한다.
이곳에도 사랑은 꽃을 피운다.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것이 남녀사랑이거늘
어디엔들 없겠나.
탐방로가 시작.
청년의 계절 여름에서 푸르름을 뽐내는
듯한 나무들.
은빛으로 반짝이는 숲속을 걸으면서 자작
나무 군락특유의 정취를 맛볼 수있다.
이곳은 나무를 보기위해 오기때문에 여름이
최고의 절정이고 다음이 겨울일듯?
옛사람들은 종이대신 자작나무 수피를 이용
했다는 실예로 신라 천마총 천마도 도 이 수피
로 만들어졌다 한다.
지금은 자작나무에서 자일리톨 성분을 추출
하여 천년감미료로도 사용한다.
두사람이 한몸되어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속교실
자작나무 와 소나무경계 지점
첫댓글 8월의 마지막 주 마지막 목요일
가을의 초입에서 나무의 여왕이라는 자작나무 숲을 찾았다.
죠이 님 멋진 산행 기 잘봐어요 ,,,,,,,
오랜만입니다. 폭염경보에 산행
쉬는줄 알았어요. 이제 가을도
초입이니 산행에서 봅시다.
자작나무 숲속를 사진으로보니 잘다녀오셨습니다...
치톤피트가 많이나는 절정시간에 하필이면 비가와서
아쉬웟지만 그런대로 하루를 끝마침에 감사합니다~~
산천초목이 아름다운 건 살아있
는 그림이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