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주일간의 지루한 공방이 끝이 났네요.
추가로 넘어가는건 2020년 마이애미 2라픽이라는데 솔직히 있는줄도 몰랐던 미미한 픽이라 큰 의미가 없네요.
추측하건데 거래 상황에서 셀틱스의 잘못이 없는게 밝혀지고, 에인지가 강경한 자세를 유지하니 그냥 2라픽 받고 끝낸거 같습니다.
딜을 떠나서 에인지는 앞으로 클블 GM과 거래를 꺼릴 것 같습니다.
딜이 이렇게 길어지면서 아톰의 부상이 큰 이슈화되면서 1년 후에 FA를 앞둔 아톰이 큰 타격이 생겼네요.
괜히 미안해지고, 1년 후에 아톰이 잘되어서 큰 계약 따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딜이 마무리되고 이제 정상적으로 플랜을 계획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첫댓글 클블 싫어하는 팀이지만 아톰 가서 부상 없이 잘해줬음 좋겠습니다. 몰론 어빙도!!
드디어 끝났네요~
2라픽으로 마무리하니, 이상하게 트레이드 이긴 기분이네요, 분명 더 뜯긴건데
클블이 블러핑 (?) 치면서 아톰 가치가 급락했으니 카드는 한장 더 나갔어도 전체 매물의 시장가치는 예전 딜 성사 초기단계가 더 높았을겁니다. 반면 어빙은 그대로 보스턴의 품 안에^^
이럴 거 같긴 했는데.. 그래도 클블 땡깡에 다소 짜증이 났습니다..만, 어쨋든 패스!^^
역시 bluffing한거였네요 캡스가
이럴꺼면 왜 드라마를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봐도 클블 단장이 딜을 하고 난 뒤에 후회하고 더 요구했거나 더 받고 싶어서 블러핑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괜한 트집으로 클블 단장이 오히려 이미지가 안좋아질 것 같습니다. 다른 단장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줄테니...
마이애미 2라픽 준건데 뭔가 에인지의 태도가 눈에 선하네요. '에휴 이거 줄테니 그만 좀 해라'
클리블랜드와의 거래는 망설여집니다
아톰이 만약 건강하게 복귀 못한다면 보스턴은 엄청난 횡재를 한 거네요
역시 에인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