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앞집아지매께서
고구마줄기를 다듬어 나물 삶은것과
홍고추를 두고 가셨지 뭡니까?
울 새언니 작년에 안부 물으니
아가씨 올해는 애들이 돌아 가며
주말 마다 생일이요
하시더니
올해 저희집이 그러씁니다
금요일 부터
내내 외식에 주문반찬에
고구마줄기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아지매께 이걸 다듬는다고
얼마나 힘드셨을텐데
데쳐서 양념 무쳤습니다
오늘 아침 절반은
먹었습니다
저희는 이런걸 좋아해요
마늘 갈고 생강청 약조청 조금
액젓 새우젓 고추가루 넣고 조물조물
맛나요
요것이 정말 매력 있어요
고추쫑쫑
마늘듬성듬성
참기름으로 볶다가
약조청두어스픈넣고 볶다가
생강청 조금
멸치넣고 볶습니다
음 ~~~마야
맛나요
주먹만한 호박이
두녀석들에게 줄려고 카톡 넣었더니
좋아들 합니다
나도 2킬로 정도 먹어야지나도 2킬로 정도 먹어야지
첫댓글 맛나고
건강한 밥상 이예요
맛나네요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고마마순 김치 제일 좋아하는 김치.
여름 반찬으로 최고 먹고 싶어요. 담가야 겠네요 부추넣고 ~~~~
봄에는 미나리 김치 최고 ~~~~
셰프님 전구지도 넣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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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고구마잎 조금 있게하여 삶아 놓앟어요
고등어 넣고 지질거에요
ㅎ고구마 줄기 나물보다 김치 같아쏨씨 좋은 구미 아지매보고싶다 길거리에서 얼굴마주치면 몰라보고 그냥지나치겠다
덥다 메론농사안짖고 쌀농사만 짖기에 조금 편한가 ㅎ엄니가 위중해서 아무곳에 못가고 대기중ㅠㅠ나도이제는 고아가 되누나 ㅠㅠ
아웅 언니 잘 계시죠?
어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자연밥상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