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추천이 되어있을지 모르는데요^^
정말 맛나요..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그곳은
버섯 전골 칼국수가요~~ 아..군침돌아^^ 일 주일에 4번이나 간 적도
있어요. 그만큼 맛나고요..
일단 버섯하고 미나리가 잔뜩 들어간채로 국물이 나와요..^^
첨엔 제가 버섯하고 미나리르 좋아하지 않아..한숨만 쉬었는데
자꾸 먹을수록 그 버섯과 미나리의 참맛을 알아요^^
별도로 샤브샤브를 시키시면 미나리, 버섯하고 함께 드시면..
정말 죽음이구요. 일단 샤브가 안 들어간 육수는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그러니 시키시는게^^
다 건져드신후엔 국수를 넣어서 먹음 되구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정말 오묘한 맛..등촌 칼국수의 진미!!
밥을 볶아줘요^^~~*
일단 별도의 메뉴가 아니기때문에 밥량은 정량 1인 기준이
아닌 약간 적게 나와요. 그런데 그맛이 너무도 기가막혀서
추가로 시켜먹기도 하고^^~~
전 제가 아는 음식점은 친구들을 모조리 데려가거든요.
제 친구들은 정말 정말 귀찮게도 절 조릅니다. 다시 가자고..
집에서 가까우니 전 자주가고요^^ 신촌점인가도 있다하던데
맛이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이건 제가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어쨌건..정말 맛있습니다. 정말요..저녁시간이나 주말엔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건 일쑤고요. 제가 데려갔던 친구들을 거기서 우연히
만난건 정말 수도 없습니다^^
가격은 저렴합니다.
버섯전골 칼국수는 4,000원이고 커피나 음료는 무료예요
샤브샤브는 5,000원였는데 어느새 6,000원으로 올랐어요..
돈 많이 벌텐데 좀 아쉽던데요..ㅋㅋ
위치는 정발 초등학교 바로 앞입니다. 간판이 잘 안보여요
작은 것도 아닌데..정발 초등학교 건너편에 하얀색 이쁜2층집이 있는데
빨간 글씨로 WHITE HOUSE라고 써있어요. 거기가 등촌입니다^^
윗층은 카페인데요 가끔 번호표 가지고 기다릴때 거기에 앉아있기도
하고요..사람이 많을땐 2층 마련된 방에서 먹기도 하네요
그럼 맛난경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