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 차량용 유리도 스마트 해진다.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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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일 상장한 자동차 유리를 생산하는 부품회사로 고객 비중은 현대차그룹 78%, 한국GM 14%, 기타 8% (현대기아차 내 점유율 76.5%, 한국GM 내 점유율 75%)
■ 매출비중: 강화유리(일반유리 강도의 3.5배) 48%, 접합유리(차음기능, HUD등 적용, 강화유리 단가의 약 5배) 52%
■ 기술력: 품질 5스타, KCC기반의 안정된 원료 수급+설비자동화+원가경쟁력
■ 주요 주주: KCC 19.9%, Asahi Glass 19.9%(상장을 통해 지분 조정함. 기존 지분율 40%), 정몽익 20%, 우리사주 8%
■ 보호예수: KCC, Asahi Glass, 정몽익은 상장 후 6개월, 우리사주조합은 상장 후 1년
Implication
■ 신차효과: EQ900(15년 12월 출시, 앞/측면 유리에 단가 5배 높은 접합유리 적용)+16년 F/L, 신차(i30 등) 효과
■ 차량 고급화: 단가 높은 접합유리의 측면 적용은 일부 차종(ex.에쿠스)에 국한→차량 적용 확대 전망(HUD+측면)
■ 특히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은 엔진이 부재해 서리,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고가의 발열 코팅유리가 필요
■ 로열티 지급 종료: AGC지분율 조정(기존 40%→19.9%)으로 로열티(매출의 2.2%) 순차 종료. 연간 약 80억원 절감
■ 해외증설 가능성: 이번 AGC의 지분조정으로 '해외 진출 제한' 해제됨. 현재 글로비스를 통한 수출→ 해외 증설(현지 생산) 가능성 높음. 특히 멕시코나 중국이 유력해 보임
■ 멕시코: 기아차는 증설 중. 16년 10만대→17년 20만대→18년 30만대 계획, 낮은 관세를 이용한 수출 전략 보유
■ 중국: 현대차 4공장 16년 말 본격 가동 계획, 14년 4월 가동한 기아차 3공장 현재 15만대→17~18년 30만대 계획
Call
1 차량 사양고급화 추세로 납품 단가 상승 +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특수 유리 확대 + 해외 증설 가능성 긍정적
2 자동차 부품사의 16년 평균 PER은 8.2배, 이 중 ①고객 다변화, ②업황 트렌드 동조 여부(친환경차)에 따라 할증이 붙음(ex. 한온시스템 PER 17.1배, S&T모티브 15.6배)
3 동사의 16년 PER은 7.8배. 현재 비현대 매출 비중은 22%이고 향후 적극적인 해외 진출 계획. 또한 엔진이 없는 EV, FCEV에 필요한 특수 유리 장착 확대도 긍정적

첫댓글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