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증산도는 기독교와 다른단체(異端)이며
모든 종교, 사상, 철학들과도 이단입니다.
표면적으로 그렇다고 할수 있지요.
진보 신학자들이 말하기를
이단논쟁은 옛날 농경사회의 습성이므로
무의미해졌다라고 말합니다. 포스모던이라는
사조가 신학자(종교인)들의 사유의 세포를
바꾸어 놓고 있다고나 할까요^^
종교가 및 신학자들은 1+1+1+1...= 1
이단끼리 합하여야 완전한 하나가 된다고까지 합니다.
사탄 마귀의 물결일까요...
지금은 종교단체마다
하나님의 천지공사 프로그램대로 상생의 시대를
구현하기위하여 '중용의 가치관 정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원주의적 종교관'이 강조되고
있다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게시판의 글들을 잘 읽어보세요^^
다음은 이단에 대한 유교의 중용적 생각입니다.
읽어보시고 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논어」에는 중용사상이 있다. 중용사상이란 서로 모순 관계에 있는 양극을 부정하려고 하지 않고 <中>으로 조종하여 모순성을 제거 한다는 것이며 유학자 가운데서 불교나 기독교를 이단시하여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공자의 사상에 위배되는 것이다. 불교의 자비와 예수의 사랑이 있음으로써 공자의 인(仁)이 더욱 빛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논어」"위정"편에서 "이단을 다스리면 해로울 뿐이다"라고 했고 "중용의 덕됨이 지극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