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자유여행 가실때 가장 골치거리가 기차표 예매이죠.
한국에 거주하시는 경우에, 중국기차를 사전에 예매 못해서, 안절부절 ㅎㅎㅎ
비행기표는 이미 구매했는데, 기차만 확정되면 장기여행이 아닌 짧은 여행에서는 무지 도움이 되죠.
저도 예전에는 예약구매를 해주는 분에게 소액의 수수료를 주고 했었는데요.
비용은 조금 더 들수 있어도, 개인이 하는게 더 도움이 되네요. 빠르게 예약할수 있구요.
보통 60일전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한데, 高铁 / 动车의 경우는, 특히 낮시간대는 빨리 마감이 되더라구요.
http://www.ctrip.co.kr/
여기 싸이트로 가셔서 회원가입하고 기차표나 비행기표는 예약하면 됩니다. (한글로 선택하면 한글로 진행이 됩니다)
예약할때 티켓 수령은 자신이 예약한 내용을 출력해서 (예약티켓이 이메일로도 날라옵니다) 기차역에서 여권과 티켓을 제시하면 실제 기차표를 줍니다)
개인정보가 있기에 사진파일의 내용은 좀 지워서 올려봅니다 (참조하시구요)
** 예약후 기차표를 현지에서 찾을때는 예약시 사용한 신분증 (저희는 보통 여권이겠죠)과 取票号码 (수령번호) 꼭 필요합니다.
저도 해보니 편하기는 하네요.
핸드폰에 어플받아서 현지에서 돌아다니다 직접해도 되구요. 어플받아서 데이타 안되면 미리 사진으로 캡쳐해서 가지고 다녀도 될 듯 하구요...(현지에서야 기차역가서 하는게 수수료 안들고 편하기는 하지만, 급한경우에는 이것도 방법이니까요)
중모 카페의 취지가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기에 올려봅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첫댓글 수고햇어요.^^.
정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기차 예약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역에가서 30분 이상 줄 서서 1~2시간 후의 표를 사곤 했었는데....ㅠ 중국에서는 표 구입에 또 번거로운게 탑승자 모두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고 또 1인이 여러장을 사는데 제한이 있더군요.
중국에서 기차표만 해결되어도 일단 50%먹고 들어가는것이까요 ㅎㅎㅎ
기차역에서 표를 구하기도 힘들고, 아시다시피 중국은 기차표에는 성수기 비수기가 없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예매해서 기차역에가서 교환만 하면 되기때문에 맘의 여유가 생길수 있습니다~~ 수수님은 자주 중국에 가시니 잘 이용하시면 도움 될것입니다~
@아님말구 좋은 정보로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
자주 이용하세요~
저도 ctrip(携程) 애용하고 있습니다. 단,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중국철로소비자서비스 센터 (http://www.12306.cn) 사이트에서도 예매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춘절 등 기차표 온라인 예매는 1초가 시급하기 때문에, 또 다른 전산을 한번 거쳐서 들어오는 사설업체보다는, http://www.12306.cn 이 중국분들에게는 훨신 보편적입니다. 동 사이트에서 외국인도 여권번호로 예매, 온라인 지불도 가능하고... 저도 둘 다 써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기차표 예약만 보았을때는 http://www.12306.cn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단, 제가 사용했던 시기는 2년전이기 떄문에, 支付宝,微信支付 같은 결제가 되는지는 몰라요 ^^;
좋은 정보 감사!! 궁금증은 온라인 결제라면 해외카드결제가 가능한지요? 그것만된다면 이것 저것 다 사용해보면 될듯해서요~ 아마도 중국어초보분들은 씨트립이 편하긴할듯하네요, 한글지원이 되서요~
숑마오님이 추천해준 싸이트 나중에 함 들어가 구경좀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넵! 중국가실때 이용해 보세요~ 기회가 된다면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전에 중국에 살때 주변에 알음알이로 뒷돈주며 어렵게 어렵게 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맞습니다~ 예전에 기차표 한번 사려면 정말 아수라장이었는데 말이죠~ 아니면 주변에 수수료주고 사던지 최악의 상황에는 사기의 리스크를 가지고 기차역에서 암표를 사던지 말이죠~ ㅎㅎㅎ 지금 참 편해지기는 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행가거나 하면 도움 될 듯하네요~~ ㅎㅎㅎ
와 어렵네요
그랴도 한글지원 싸이트라 한번 해보면 할만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쪼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수수료가 상당하네요^^
그러나 정해진 스케줄대로 움직일 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혹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계흭을 짠 후에 첫 도착지에서 일괄 구입하는 방법.
요즘 기차역 근처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 기차표 대행업소가 많답니다.
한 장당 수수료 5元입니다.
물론 단점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 표를 구입할 수 없을 수도...
이런 경우마저 스릴을 즐긴다면 더할나위 없구요^^
넵! 말씀하신대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직접가서 구매하는게 저렴하죠~~ 직접 기차역에서 구매하거나, 대행업체에 5원내고 하거나 하는게 정답입니다.
예전에는 인터넷 예약도 19일전에 가능했는데 이제는 거의 60일전에 하기에 밤에 출발하는 잉워같은 경우는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여행자, 혹은 출장자의 일정에 따라 진행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ㅎ
@아님말구 제 생각만 한 듯합니다.
다니다보면 하두 돈 아낄 생각만 해서리....^^
하님말구 님, 말씀 고맙습니다.^ㅎ^
@항아리 ㅎㅎㅎ 사실은 저도 항아리님처럼 돈아낄생각만 하거든요~ ㅎㅎ 여행다니면서 펑펑쓰고 다니는 분들 보면 짜증나기도 하구요~ 한푼이라도 아껴서 한번 더 가야하니까요~~
@아님말구 우연한 기회에 어제 가입했는데 여기 카페 대단하네요^^
자료와 정성 그리고 실력이 무쟈게...ㅎ
한어공부 맘공부 열심히 해야겠단 다짐을 아님말구 님 덕분에 다져봅니다.
고맙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냥 역주변 어슬렁거리면 암표파는 애들이 알아서 접근...대충 쇼부치고 구입...^^^...외국이으로써 제일 편한방법이고 아니면 호텔내 여행사에서 예약하거나 했는데
여러모로 도움되는 정보입니다.
네~~ 여러가지 방법들이 참 많죠. 급할때는 어떻게든 해결이 되니까요~
오래전에 상해에서 홍콩갈때 표가없어서 일단 광주로 갔었는데요, 그때 암표 간신히 구해서 갔었던 기억과, 또 한가지는 백두산 갈때 한명이 갑자기 추가되어서 역주변에서 그 친구가 북경서 통화까지 표를 구입했었느데, ㅋㅋ 속아서 날라간 기억이 있네요~ 여행이란게 이래서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어떻게든 방법이 생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