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인 훈텔라르의 이적료로 알크마르는 9백만 유로(117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약스는 지난 2005년 12월에 히렌빈으로부터 훈텔라르를 영입했으며 당시의 이적료 역시 9백만 유로였다.
당시에 알크마르도 훈텔라르 영입을 시도했으나 9백만 유로는 비싼 이적료라고 판단하여 결국 물러선 바 있다.
알크마르는 아약스의 텐 카테 감독 부임 이후 훈텔라르가 정기적으로 선발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훈텔라르는 이미 여러 다른 유럽 구단들로부터도 러브 콜을 받고 있어 그의 영입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훈텔라르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으로는 맨유, 발렌시아, 유벤투스 외에도 여럿이기 때문에 선수 본인의 명성을 위해서는 빅 리그 이적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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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텔라르 요즘 폼 그닥안좋다해도
9m유로면 적당한가격인듯한데.. 맨유 ㄱㄱ
첫댓글 텐 카테가 지금 알라뷰 바벨인가...ㅡㅡ?? 그냥 바벨도 우리줘
헐;; 가능하려나 ,,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생각하는뎅;
훈텔라르를 신흥라이벌 AZ에 내주진 않을듯 =ㅁ=
훈텔을 아약스가 내줄려나 -_-
같은 리그 라이벌팀에게 파느니 어차피 똑같은값 받고 팔거면 일단 팀의 입장으로 봤을땐 (선수가 뭘 어찌됐던간은 상관안하고) 타 빅리그로 조금 더 받고 파는게 훨씬 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