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8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1-17(신85P)
제목: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1.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5.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할렐루야!오늘부터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는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친히 들으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제목}“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
본문(누가복음1:1-17절)에서 누가는 데오빌로라는 특정 수신자를 위해 복음의 내력을 기록합니다.
헤롯 왕 때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 사가랴는 성전에서 직무를 행하는 중에 주의 사자를 만납니다.
천사는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이 요한이라는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엘리야처럼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예고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죽도록 충성해야만 반응하시는 분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보다 앞서 모든 것을 행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기를 바랍니다.
1.하나님은 성경을 주셨습니다(1-4절).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해 쓰면서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더 확고히 믿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은 누가와 같은 자들을 세우셔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고 모든 사람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을 읽으면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해 자세히 알고 믿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기 때문입니다(롬10: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10:17절).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읽을 때 성령의 역사를 통해 믿게도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 동안 은혜와 평강이 충만할 줄로 믿습니다.아멘
2.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비하십니다(5-7절).
누가는 세례 요한의 부모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제사장 가문 출신으로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으며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도 없었습니다.
바로 이런 가정에서 세례 요한이 출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례 요한이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임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요한은 경건한 부모 밑에서 양육되어 잘 준비되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예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또 있겠습니까?
우리가 존재하기 전에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 삶은 달라질 줄로 믿습니다.아멘
3.하나님은 능력을 주십니다(8-17절).
사가랴가 낳을 아이는 주의 길을 예비할 사명을 가진 자였습니다.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않는 거룩한 자로, 모태에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자로서 주를 위해 세운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준비시킬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세례 요한을 세우시되 그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뿐만 아니라 주신 사명을 감당할 능력도 함께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아멘
여러분!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은혜가 전부가 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 전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전부라면 우리에게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모든 구원의 경륜을 계시하시는 것을 기뻐하시며,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뜻을 이루어 가시며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분이시며,하나님은 풍성하신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능력 있게 하시는 분이심을 깨달으시고,사가랴와 엘리사벳처럼 항상 하나님께 충성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2절)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사역은 많은 이로 하여금 예수님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무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이 기록자들이 사용한 자료 중의 하나가 "말씀의 일꾼"들이 전해 준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은 말씀의 "종"이었습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종입니다.
종의 존재 목적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며 주인을 돕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며 말씀의 종입니다.
말씀의 종은 말씀 아래 있으면서 말씀이 시키는 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말씀의 주인이 되어 말씀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쓰면 안 됩니다. 아멘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명기6:6-9절).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복음1:14-15절)
"Sola Scriptura"
(오직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