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감동을 준 " 잭더리퍼 " 뮤지컬

<A href="http://blog.daum.net/merrylee/12">http://blog.daum.net/merrylee/12</A> 공연명 : 잭더리퍼   공연장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일 : 2012.08.0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B5948501E887D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2B5948501E887D07AF49"/>   평일 저녁이였지만 국립극장안은 잭더리퍼를 찾은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더운 열대야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렸던 잭더리퍼 공연을 보기위해서 오랜만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을 찾았더니 설레이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9224F501E88931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6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61" id="A_1629224F501E88931DF623"/>   포토존이 너무 멋있어서 인기가 많아 한번 찍기가 힘들었어요.. 너두나두 포스터를 찍느라~~ 저도 한몫했지만요 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0AC4F501E88B8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930AC4F501E88B815C8BC"/>   정말 화려한 캐스팅입니다. 영웅의 이희정님을 만나니 더 반가웠구요~ 빛과그림자에서 연기로 너무 좋았었던 안재욱님~ 정말 기대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3FE50501E88D6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423FE50501E88D60367AB"/>   잭더리퍼  잭더리퍼는 실제 영구 미해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1888년 영국 런던 화이트채플에 실존했던 최소 다섯명의 매춘부를 엽기적으로 살해한 연쇄 살인범 잭의 실화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수사극 형식으로 과거 장면과 현재가 영화처럼 자연스럽게 오가며 빠져들게 하네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무대 연출과 반전.   흥미진진한 전개로 완전 몰입되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43050501E88F7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8243050501E88F703467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35C4E501E890D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535C4E501E890D0FA28C"/>   주인공 다니엘 역의 안재욱님의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지만, 애절한 사랑을 실은 목소리와 고음, 위트까지 뮤지컬 배우로서 모자람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잭 역의 김법래는 굵직한 저음의 살인마  잭의 목소리로 카리스마를 보이며 소름까지 끼치도록 잘 어울렸습니다. 배우들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진실된 연기 호흡으로  깊은 감동을 준 뮤지컬이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의 무대도 감동적이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온몸이 늘어져 있었는데  감동적인 뮤지컬로 시원한 소나기를 맞은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