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설법인 41,485개, 반기 기준 4만개 최초 돌파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ㅇ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9.4%(3,572개) 증가한41,485개로,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4만개를 돌파하였다. * 신설법인(개, 상반기) : (’00) 33,707 → (’03) 28,709 → (’06) 26,520 → (’09) 26,915 → (’12) 38,102 → (’13) 37,913 → (’14) 41,485 ㅇ 6월중 신설법인은 7,133개로, 작년 6월보다 17.6%(1,068개) 증가하였으며, 6월 통계로는 처음으로 7천개를 초과하였다. * 신설법인(개, 6월) : (’00) 5,856 → (’03) 4,320 → (’06) 4,201 → (’09) 5,393 → (’12) 6,744 → (’13) 6,065 → (’14) 7,133 □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ㅇ 업종별로는 제조업(9,504개, 22.9%), 도소매업(8,706개, 21.0%), 건설업(4,911개, 11.8%) 등의 신설법인 비중이 높았다. ㅇ 신설법인 대표의 연령대별로 보면 40대(16,389개, 39.5%), 50대(25.5%, 10,593), 30대(9,386개, 22.6%)의 순서이며, - 30대와 50대를 비교하면 제조 및 도소매업 비중이 높은 가운데, 30대는 영상정보서비스(11.1%) 및 과학기술서비스(9.1%)이, 50대는 건설(12.2%) 및 부동산(9.6%)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한편, 올해 상반기와 작년 상반기를 비교하면, - 업종별로 증가 규모 측면에서는 부동산업(737개), 도소매업(590개), 제조업(585개)이, 증가율 측면에서 전기·가스업(121.1%), 부동산업 (28.1%), 숙박·음식점업(24.5%) 등이 증가세를 주도하였으며, - 연령대별로 29세 이하의 법인 신설만 감소(△45개)한 가운데, 40대의 법인 신설이 가장 크게 증가(1,569개) 하였다. - 주요 연령대별 신설법인 업종을 보면, 30대는 도소매업(350개) 및 과학기술서비스업(96개)이, 40대와 50대는 부동산업(312개,246개) 및 건설업(159개, 238개)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ㅇ 지역별로는 울산(△2.1%)만 감소한 가운데, 제주(20.4%), 전남(19.4%), 세종(13.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 경기 지역 법인 신설의 큰 폭 증가(11.4%)로 인해 신설 법인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수원) 비중도 소폭 상승(60.9% → 61.0%)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40731-상반기_및_6월_신설법인동향(보도자료)_-배포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