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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 두번 해보고 쓰는 후기입니다.
지금 요래 해놓고 살짝 식기를 기다리면 써봐요.
전 전기밥솥으로 했고
6인용이라 한번에 많이 못해서 어제 하나하고 좀전에 하나 더 했어요.
사진에 저만큼이 찹쌀500g으로 한건데 옆에 쪼메 더 있어요.
호두는 전처리 했어요.
끓는물에 넣고 1분 끓이고 물에 헹궈서
오븐 180도에 20분정도 뒤적뒤적했어요.
전처리 귀찮아 아몬드는 구운아몬드로 샀어요 ㅎㅎㅎ
다 잘라놓고요.
밤도 귀찮아서 깐밤 샀는데 그래도 정리 해줘야하드라고요ㅠ 흑 밤도 손질하고 적당히 잘랐어요.
불린 찹쌀에 물/흑석탕/간장/설탕/소금/계피가루/참기름 넣고
잘 섞은 다음에
위에 견과류 말린과일(건포도랑 크랜베리) 밤 얹어서 잡곡취사해요.
꺼내보면 이상태라
뒤적뒤적해서 잘 섞어서 좀 두구요. 뭐 다른거 하고 그런다고 한 40분정도 뒀어요. 오늘은 15분 정도 였는데 밥알이 더 땡땡한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섞어서 보온으로~
꺼내서 틀에 꾹꾹 눌러담은뒤에 식혀요.
그리고 어느정도 식으면 잘라서 포장합니다~~
포장한기준으로 3개정도는 맛본다고 빠졌네요 ㅎㅎ
어제는
찹쌀 500 물 500 간장 2T 흑설탕 115g 소금 1t 참기름 2T (1은 취사할때 1은 뒤적뒤적 할때)
밤 250g 아몬드 100g 호두 100g 건포도&크랜베리80g
이렇게 했는데 살짝 느끼한거 같은데 단맛이 모자라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호두 아몬드 건포도가 더 씹혀도 되겠다 싶었어요.
오늘은
찹쌀 500 물 500 간장 2T 흑설탕 115g 소금 1t 참기름 2T (1은 취사할때 1은 뒤적뒤적 할때)
밤 250g 아몬드 130g 호두 160g 건포도&크랜베리 140g 이렇게 늘였어요.
아직 식지가 않았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더 맛있는거 같은느낌. 달아야 맛있나봐요 ㅎㅎ
이것저것 유투브 블로그 네이버요리카페 글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안불리고도 하던데 전 왠지 실패할까봐 불려서 했어요.
찹쌀과 물이 1:1을 꼭 맞춰야 한다는데
처음 불릴때 1:1 동량 넣고 거기 하면 될거같은데 꼭 찹쌀 불린다음에 물을 다 빼고 하드라고요. 왜그런지 모르지만 그대로 따라했어요. 찹쌀이 물먹은 만큼 빼고 물을 넣고요.
저 사실 약밥 별로 안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
할머니 생신이라 할머니 좋아하셨음 하는 마음으로 해봤어요~
전기밥솥으로 하니 간편해서
포장만 이쁘게 하면 선물 하면 좋을거같아요.
전 포장은 영 소질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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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손이시네요~약밥 좋아하는데 엄두가 안나 늘 사먹었거든요...아몬드 넣어서 고소하고 맛있을거 같아요~
윤기 좌르르~~~ 넘 맛나게 잘 만드셨네요. 자세한 레시피 감사해요♡ 이대로 꼭 해보고 싶어요!! (저도 밥솥 6인용) 할머니께서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솜씨 좋으시네요
할머님께서 엄청 좋아하실거예요.
약밥이 은근 손많이 가고 맛내기 힘든데.. 👍👍
정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