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co(28°à l'ombre, 28도의 그늘 아래서) / Song Jean Francois Maurice
우리에게는 “Jean Francois Maurice(장 프랑소와 모리스)"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Monaco(원제: 28°A L'ombre)"이다. 파도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토크 송으로 애잔한 분위기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멋진 곡이다.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래이션은 "Jean Francois Maurice"가 했지만 이곡의 여성 코러스와 보컬은 "Saint Tropez(쌍 트호페)"라는 3인조 여성그룹이다. 70년대 말과 80년대 초반 "Monaco"란 노래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 서서히 알려진 인물이다. 이 노래는 그렇게 우리와 가까워졌으며 암울했던 시대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우리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로맨틱한 분위기와 동경의 대상이었던 "Monaco"에 대한 향수 탓에 더욱 이 노래를 즐겨 듣곤 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꿈에 그리던 이 앨범 "Monaco"의 정확한 제목은 "28°A L'ombre(28도 그늘 아래)"이다.
이 곡은 국내에 "Monaco"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곡이다. "Monaco"가 음반의 타이틀로 되어있는 여러 곡들에 대한 자료조차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인터넷상 에서도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 출처 : 실버들의 이야기
Monaco, 28 degrés à l'ombre. C'est fou, c'est trop,
모나코, 너무나 무더운 28도의 그늘 아래
on est tout seuls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세상엔 오직 우리 둘 뿐이었어요 모든 것이 푸르고, 모든 것이 아름다웠죠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어요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ûlent ta peau.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어요.
♪ ♪ ♪ ♫ ♫ ... ...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아무 말도 하지말아요. 마음이 이끄는대로 나를 안아 주세요
je suis bien, l'amour est à côté de toi.
나는 행복합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 ♪ ♪ ♫ ♫ ... ...
On est bien.
우리는 행복해요
Monaco, 28 degrés à l'ombre
모나코, 너무나 무더운 28도의 그늘 아래
Tu ne dis plus un mot, j'éteins ma cigarette, il fait encore plus chaud.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네요.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어요
Tes lèvres ont le goût d'un fruit sauvage
그대의 입술은 과일 향기가 가득했어요.
et voilà,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éj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죠.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앗았어요.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 ♪ ♪ ♫ ♫ ... ...
#Monaco모나코 #JeanFrancoisMaurice #28도의그늘아래서
첫댓글 詩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극히 한정 되어 있어서 월욜, 수욜 그리고 가끔씩 금욜에만 올리려 하는데 나머지 날은 소담방이 너무 심심할 거 같아 추억을 달랠 수 있는 달콤한 음악으로 채우려고 오늘 준비해 온 곡입니다. 제가 만든 영상이니 많이들 사랑해 주시길 바래요...^)^
그냥 싱그리 웃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그런가
어느 코너이든지 심심하더랍니다
소담코너는 그래도 단미그린비 님이 함께 해주시고 복사골 선생님이 함께 해주시니
불은 안꺼지고 또 바쁨이 없는 한은 소담이 주저리 해보렵니다 ㅎ
편안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
모나코 # 28도의그늘아래서
이 음악은 들을때ㅑ마다
아름다운 해변이 떠오르고
사랑하는 두 남녀의 아릿한 모습이 그려지는 노래잖아요
오늘은 단미그린비 님의 영상 그리고
이 음악을 들으면서야자수 그늘 아래로 당장 가고 싶습니다
나레이션으로 듣는 굵직한 목소리 환상입니다 ..
수고해 주시는 그 손길 늘 감사합니다
그러나 더러 쉼 을 하셔도 개안습니다
매일 이렇게 올려 주심은 부담일것 같아서
죄송 스럽기도 합니다
비오는 요즘 건강 잘 챙김 하시기를 ~~
함께 해주신 소담님! 오늘 하루도 편안하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꿈 꾸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