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손님 접대용으로 좋은 밀푀유나베
추워진 날씨,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끼니 때마다 국물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색도 곱고 맛도 좋은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색 곱고 국물이 시원한 밀푀유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불고기용 300g, 배추 1/4포기, 숙주 150g, 느타리버섯 50g, 깻잎 30장, 팽이버섯 1봉, 표고버섯 2개
육수 500mL(멸치, 다시마, 대파, 표고버섯 뿌리), 간장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쇠고기, 숙주, 배추, 깻잎,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준비한다.
㉡ 배추 - 깻잎 - 쇠고기 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 전골 냄비에 손질한 숙주를 깔아주고 썰어둔 재료를 돌려가며 담아준다.
㉣ 가운데에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담아준다.
㉤ 끓여둔 육수를 부어준다.
㉥ 간장으로 간을 한 후 숟가락으로 국물을 끼얹어 고기를 익혀준다.
(간이 모자라면 소금으로 맞춰준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 한 숟가락 하실래요?
개인 접시를 주어
연말,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채소 듬뿍 들어가
샤브샤브 먹는 기분이었답니다.
색도 곱고, 맛도 좋고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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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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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저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