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분야에서는 정말 롯데를 당할 구단이 없다고 본다..
요즘 부산사직구장 구름관중들좀 봐라! 너무 멋있고 재미있다..
그럼 파리만 날리는 대구구장과 만원관중 부산구장을 비교해본다..
삼성: 프렌차이즈스타 이만수코치 헌신짝 내팽기치듯 버려서 대구시민들 야구정서에
찬물을 끼얹어 버렸다.. 야구장 오지말라는 처사다..거기다가 김응룡, 선동열,김종모,
김일권,한대화 등 해태출신들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대구시민들 이제 야구장 안간다..
그들이 누구인가? 우리 대구팬들 염장지른 주역들 아닌가?
롯데; 부산출신 양상문감독,윤학길코치,권두조,공필성코치 등 향토 출신들 코칭스테프 이루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얼마나 보기 좋은가? 부산출신들 스타를 절대로 버리지 않는 그 구단의 의리?
삼성: 유니폼,엠블렘 어디를 봐도 대구가 없다.. 연고지가 어디인지를 아무도 모른다..
그냥 구장만 대구를 쓴다는 것 밖에는 없다
롯데: 오른팔에 선명하게 갈매기 마크와 BUSAN 을 넣으면서 8개구단 최초로
부산구단임을 공시화 했다.. 누가보더라도 부산의 구단임을 알수있다..
그러니 지역민들이 더 사랑할수 밖에..
삼성: 야구장 가면 재미가 없다.. 오로지 삼성만 외친다.. 이젠 지치고 재미없다..
뭔가 새로운 아이템이 없다..
야구장 가면 재미가 없다..
롯데; 응원가 "부산갈매기"와 "돌아와요 부산항에" 를 수시로 틀어주면서, 관중과 선수를 하나로 묶는다.. 응원가 ! 이거 진짜 무시하지 못할 관중유치수단이다..
이 응원가가 얼마나 멋있고 감동있는 수단이라는것을 삼성프런트들은 알지를 못한다..
고비마나 찬스마다 부르는 이 부산갈매기 등등의 응원가는 정말이지 선수에겐 힘을
관중에게 일체감을 준다고 본다.. 정말이지 스포츠의 묘미다..
우리가 그옛날 학생시절 교가를 부르면 서 일체감을 느꼈듯이, 삼성도 응원가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삼성은 전국구단이라는 이상야릇한 사훈을 만들어 철저하게 대구를 무시하고 대구연고 자체를 수치스러워 한다..
롯데가 서울잠실가서도 부산갈매기 부르면서 응원하는것과는 정말 대조적이다..
그러니 휴일관중 대구 3천여명, 부산 1만5천여 관중이 말해주듯이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나역시도 올시즌 한번도 대구구장을 찾지않았다..
대구구장이 재미가 없으니까..
TV중계로 보는 롯데의 부산경기는 왜이리 재미가있고 부러울까?
우리 대구에서도 대구응원가로 전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노래부를수가 없을까?
자칭 지역 연고제인 프로야구에서 말이다..
노래로는 "여행을 떠나요"... "아파트"... 이 두개가 엘지 응원가죠... 엘지가 확실하게 점수내거나 이기고 있을 때 꼭 부르는 노래죠...^^ 선수와 팬들이 하나되는 노래라 할 수 있죠...^^ 응원을 위해 만든 다른 응원가와 응원구호도... 한 11개 정도 있죠??? 두산이 좀 따라하는 듯...^^;
지난 시즌이 생각납니다. 일찌감치 꼴찌였던 롯데...좃데라 비웃음을 당하며....그때도 신문지흔들며 열심히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던 롯데팬들이 떠오릅니다. 참 멋있다....생각했죠...물론 우리보단야 조금 머하지만....최근에 주유소 팬들이 부르는 연안부두뭐 어쩌고 하는 노래도 참 듣기 좋습니다....
첫댓글 질문 게시판에도 올렸지만...엘지의 응원가 좀 알려주세요~같이 따라부르게요^^...
나가자 엘지~ 싸우자 엘지~ 이기자 엘지~ 멋.쟁이. 엘지~ 또 주저리 주저리... 삼성구단이 저런건 못해도 잘하는게 딱 하나는 있죠!! 선수들 돈주고 사는거!! 선수에 대한 투자 하나는 정말 얄밉도록 대단하죠
그건..응원가라기 보다는 구호인것 같은데;;...
노래잖아요. 응원가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투수 교체시에 많이 나오는 '여행을 떠나요'도 있구요. 뭐 다른 팀도 많이 부르는 아파트도 있고.
노래로는 "여행을 떠나요"... "아파트"... 이 두개가 엘지 응원가죠... 엘지가 확실하게 점수내거나 이기고 있을 때 꼭 부르는 노래죠...^^ 선수와 팬들이 하나되는 노래라 할 수 있죠...^^ 응원을 위해 만든 다른 응원가와 응원구호도... 한 11개 정도 있죠??? 두산이 좀 따라하는 듯...^^;
롯데팬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저도 감동먹었답니다...정말로 야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더군여...^^누군가가 말하기를, 전 구장이 부산만 가타라~~~
지난 시즌이 생각납니다. 일찌감치 꼴찌였던 롯데...좃데라 비웃음을 당하며....그때도 신문지흔들며 열심히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던 롯데팬들이 떠오릅니다. 참 멋있다....생각했죠...물론 우리보단야 조금 머하지만....최근에 주유소 팬들이 부르는 연안부두뭐 어쩌고 하는 노래도 참 듣기 좋습니다....
저도 주말에 야구중계 보면서 부산갈매기 따라 불렀다는....^^;;
그렇지만 롯데의 감독 선임 문제 등에선 너무 지역주의가 나와서 롯데가 발전이 없다는 얘기도 있죠. 삼성이 선수 버리는건... 유명하죠. 그러고도 성적이 좋으면 더 기분 나쁘죠.
응원가야!!
다좋은데 유니폼에 지역이름 부활시킨건 SK가 먼저인듯..
음..엘지의 서울응원가로는 어렸을적 흥겹게 따라 부르던 서울 서울 서울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아닌가?? 무언가 어색한듯... 응원 자체가 한참 재미있었을때였는데.. 라이타응원도 있었구.. 아무튼 서울응원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