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1814?sid=104
심장마비로 쓰러진 직원…‘더듬더듬’ 도와주는 척 돈 훔쳐 달아나, 美 ‘충격’
검은색 재킷과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용의자가 지난 10월 25일 미국 포틀랜드 주류 매장에서 쓰러진 제이슨 헤이를 수색하고 있다. KPTV 폭스 15 캡처·뉴시스 미국 포틀랜드의 한 상점에서 직원이
n.news.naver.com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제이슨 헤이(53)는
지난달 25일 포틀랜드 도심의 한 주류매장에서 일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른 직원과 손님들이 헤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대를 기다리는 동안
한 남성이 혼란을 틈타 매장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
신원미상의 이 남성은 헤이의 맥박을 확인하려는 척 그의 몸을 더듬거리며 지갑을 찾았다고 한다.
이후 헤이가 구급차에 실려가는 긴박한 상황을 악용해 남성은 본격적인 도둑질을 시작했다.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검은색 재킷과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매장 뒤편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금고에서 현금 800달러 훔쳐 바지에 넣은 채 자리를 떴다.
헤이의 가족들은 그가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첫댓글 악마도 손절할 새끼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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