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고가 당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자녀만을 공항종사자 자녀전형에서 제외할 예정이던 것을
한진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했다.
또, 2018년 입학생부터 적용하려던 것을 내년 입학생부터 두 그룹의 입학생을 20명으로 한정하는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올해 새로 발표된 모집요강에는 기존 지역주민 자녀 40명과 공항종사자 자녀 100명에서, 지역주민 자녀 40명, 공항종사자 자녀 80명, 한진그룹과 아시아나그룹 자녀 20명으로 변경했다. 공히 영종용유 소재 중학교 2년은 다녀야 한다.
이 요강으로 보자면 한진그룹과 금호아시아나 자녀는 20명 선발전형보다 지역주민 자녀 40명 선발 전형으로 들어가는 것이 경쟁률 측면에서 났다고 일선교사들은 분석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한진그룹 계열사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진에어, 한국항공, 에어코리아 등이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에어포트 등이다.
하늘고는 2014년 서울대 7명, 2015년에는 서울대 10명을 포함해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카이스트에 총 45명을 합격시켜 명문 자사고로 발돋움했다.
올해 서울대 20명과 5개대에 총 100명이 목표인 하늘고는 오는 7월 25일 토 하늘고 강당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항투데이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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