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물 ,콩나물이다 /서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그중 누군가의 친구가 됨으로 성숙해지는것 같다
친구가 된다는것은
그냥 옆에 있는사람이 아닌
현재 처해 있는 어려움은 없는지
어떤 마음인지, 필요한것은 무엇인지 무얼 원하는지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때
비로소 친구라고 먈 할 있는것이다
하지만 친구를 지키는것
또한 자신에게 달렸다
친구관계가 오래 유지되기 위해서 적당한 선을 지켜주는
배려심도 친구를 잃지 않는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기에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을
친구로 인해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서로 위로의 존재다
만약에 친구에게
질투심이나 시기심를
갖는다면
그건 친구관계가 아닌
경쟁자가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친구사이에도
고맙다는 말과 네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은
마음을 풍성하게 해 주므로
친구사이에도 이러한 말은
필요할 듯 하다
친구는 나의 거울이고
시루에 키우는 콩나물처럼
친구는 나를 성숙케하는
물이다
어려움들이 닥칠때
좀 더 수월하게 지나가게
하는 길은
"자기가 목적이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때 더 빛날 것이다.
첫댓글 너무 멋진 글이네오^^
‘자기가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구절이 넘 와 닿네요. 좋은 친구는 때로 가족보다 낫지요. 날 믿어주고 늘 마음으로 함께 해주는… 오늘은 그런 친구 이름 한명 한명 불러보다 잠들어야겠습니다…
글에서 갈수록 사람 냄새가 납니다
마음에 와닿는 좋은 친구에게 대한 잘 보았어요.
친구는 물, 콩나물 이다.
가슴에 와닿는 한구절 적어봅니다
나이먹어 주위친구들 다떠나고나니 친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되는것 같네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