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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 경계 근무 중 국민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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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19일 해안 경계근무 중이었던 전영민 상병과 안진용 이병은 사람 머리로 보이는 미상 물체가 영종대교 하부에서 표류하는 것을 목격 후,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사단은 영종대교를 관리하는 신공항 하이웨이 측과 통화하며 해경 정서진 파출소에 상황전파 후 현장출동을 요청했고 투신자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소방구조대에 전파함으로서 신속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사고 시간이 만조 시기라는 점과 유속이 빠른 지점임을 감안할 때 상황 전파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없었다면 투신자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사고자 차 모씨(37)는 현재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전영민 상병은 “초병으로써 경계근무 중 미상 물체를 발견하고 보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초병의 임무가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임무에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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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랑스런 아들들입니다 어쩜 인물도 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