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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베네치아라고 하는 스톡홀름
노란 벽의 건물과 수많은 첨탑이 인상적이지만
전차를 위한 전선줄이 눈에 약간 거슬려
구시가지는 유명한 감라스탄지구 (Gamla Stan)
구시가지의 중심은 '스토르토리에트(Stortorget)' 광장
이 광장을 중심으로 한쪽에는 '노벨 박물관(Nobel Museum)'이 있고
한 쪽에는 13~19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들이 있어
이 광장을 일명 '피의 광장'이라고 하며
광장 한 가운데 우물이 있는데
1620 스웨덴을 지배했던 덴마크왕 크리스티안2세가
스웨덴이 반란의 기미를 보이자 이광장에서 파티를 개최한다며
스웨덴 귀족들을 초청하여 지도급 인사 80여 명의 목을 잘라
광장 한가운데 있는 우물에 쳐놓었다고
붉은 벽의 건물(위 사진)에 박혀있는 흰 돌은 당시 죽은 귀족들의 숫자라나(?)
그 말 듣기 전에는 저 물 마셔볼까 했는데
듣고 나서는 정떨어져
여기서 자유시간 준다니 노벨박물관 들어가보자
물리학, 화학, 의학 등 수상부분을 각국어로 써놓았는데
한글도 있어 반갑네
박물관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은 별로....
광장을 떠나
정감있는 골목 지나
상점에 스웨덴국기 걸어놓는건 애국심?
창문 위에 도깨비 조각은 왜 붙여놓은겨?
왕궁의 벽색도 노란 색..
위병 교대식 기다리는 사람 많지만
우린 따로 볼 것이 있잖아
스톡홀름 시청사는 어두운 분위기지만
그 앞 광장은 시원해
시청사 한쪽 끝에
러시아 짜르(왕)의 무덤 (관)이 있어
시청사 벽
노벨상 5개부문을 상징하는 부조물
노벨상은 6개부문이지만 왜 5개?
늦게 제정한 경제학상이 생기기 전에 만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