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2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첫 사랑을 회복하라
[요한계시록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
🍀옛날에 가난과 고생을 딛고, 열심히 노력하여 재상의 지위에 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재상이 되면서부터 날마다 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꼭두새벽에 일어나 마당에 있던 무거운 기왓장을 뒤뜰로 옮겨 쌓아놓았다가, 저녁이면 다시 마당으로 옮겨놓는 것이었습니다.
우연히 그러한 광경을 보게 된 친구가 어이없어 하며 물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낮도깨비 같은 짓인가! 듣자 하니 꼭두새벽에 기왓장을 뒤뜰로 옮겼다가 저녁이면 다시 마당으로 옮겨 쌓는다고 하던데.. 도대체 무슨 까닭인가?"
그 말에 재상은 나지막하게 그러나 힘있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일을 일부러 함으로써 내가 어려웠던 시절을 생생하게 기억하기 위함이네. 지금의 편안한 생활에만 빠져 나태해지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정치를 어찌 하겠는가? 파멸이 오는 것은 지식이나 경험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예전의 어려웠던 경험이나 그때의 마음가짐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오는 것이라네."🌱
[요한계시록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성공에는 초심을 잃지 말고, 실패에는 희망을 잃지 말고, 삶에는 신념을 잃지 말고, 얼굴에는 웃음을 잃지 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유혹도 뿌리치고 칠전팔기의 도전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목표를 성취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처음 마음을 잃게 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도 긴 시간 동안 한 분야에 몸을 담고 있다 보면 타성에 빠지기도 하고 사람이나 조직에 불평, 불만이 많아지고, 열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아주 신실하고 진실되 보이고 정직해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그리 신실해 보이거나 순수한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지만 가면 갈수록 그 저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는 처음이나 나중이나 한결 같은 '상록수 신앙인'인가요, 아니면 금방 뜨거워졌다가 금방 식는 '냄비같은 종교교'인인가요?
물고기의 IQ는 얼마일까요? 0.3이라고 합니다.
다른 물고기들이 낚시에 걸려 물 밖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서도 또 입질을 하고, 또 끌려가는 동료의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고서도 여전히 입질을 계속합니다. IQ가 0.3의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면 정치인들의 IQ는 얼마나 될까요? 역시 0.3이라고 합니다.
동료 정치인들이 뇌물을 먹고 끌려가는 것을 보고도 또 뇌물을 먹습니다. 그래서 10년 전에도, 작년에도, 오늘도 끌려가는 정치인은 여전히 발생합니다. 그 일은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면 평범하고 보통 사람인 나의 IQ는 얼마나 될까요?
역시 0.3을 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처음엔 나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구원의 감격으로 뭔가 할 것처럼 열정을 보이다가 예배만 왔다 갔다 할 뿐 축도가 끝나기도 전에 나가버립니다.
지난 날 예수님을 처음 믿고 받은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첫 사랑의 기쁨과 감동을 잊어버리고, 옆 사람이 기도해서 복 받는 것을 보면서도 기도의 능력을 의심해서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적과 기도 응답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그것이 기적인지 기도 응답인지 우연인지 구분을 못하고, 예수님 믿고 마음의 평안과 축복을 받는 것을 보면서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처음 만났던 그 때의 기쁨을 기억하십니까?
형용할 수 없는 그 분의 사랑을, 처음으로 느꼈던 그 아름다운 날을, 그 첫 만남, 그 첫 사랑…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 그 첫사랑을 잃어버린 걸까요?
미혹의 영이 눈앞을 가리는 이 땅에서 우리는 하루 하루의 삶에 지치고 낙심하며 때론 무덤덤하고 지루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는지..
마셔도 곧 목마를 세상의 우물물을 바라보며 주님 주시는 놀라운 생수를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지금 나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의 첫사랑을 회복하라"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믿음을, 순진한 기쁨을, 그 뜨거운 가슴을 회복하라"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처음 주님 앞에 고백한 믿음대로 살아야 합니다. 신앙의 초심을 잃어버리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처음 결단하고 믿고, 고백했던 고백을 늘 상기하면서 초심을 잊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 주님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 위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 눈을 떴던 그때로.. 오직 예수만을 위해서 살기로 작정했던 그때로.. 때묻지 않은 맑고 순수한 믿음을 가졌던 그때로..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주의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드리던 그때로 돌아가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회복되고 초심을 잃지않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원합니다.
(해외출장관계로 예전글을 보내드리오니 양해바랍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같이 저도 끝까지 주님만을 사랑하며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한 삶을 살게 하소서.
눈을 크게 뜨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한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게 하소서.
미혹의 영에 사로잡히지 않게 늘 깨어있게 하시고, 첫사랑을 회복하여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믿음과 순진한 기쁨과 뜨거운 가슴이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5957847f3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