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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궁평항 광장에서 ‘바다살리기 범국민 결의대회’ 성료
경기도 31개 시·도 協의회 1천여 명 참가, EM 흙공 투척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바르게살기協의회 김영덕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 참여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바다살리기 범국민 결의대회 및 해양 흙공 투척, 등이 지난 8월 22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광장 및 바다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협의회에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천여 명이 궁평항 광장에 집결한 가운데 내빈소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행동강령낭독,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바다지킴이단 결의대회 퍼포먼스, 단체기념촬영, 바닷가 EM흙공던지기 쓰레기 수거, 순으로 일정이 마무리 됐다.
‘바다살리기 범국민 결의대회’는 바다지킴이단을 구성, 경기도 31개 시·군 협의회의에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로 깨끗한 바다는 우리의 미래, 지구의 푸른심장 바다를 지키자, 슬로건과 함께 이날 1천여 명이 함께한 바다 살리기 실천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 범시민운동 확대 및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가 담겼다.
범국민 결의대회 퍼포먼스가 끝난 후 비가오락 했지만 아량곳 하지 않고 집게. 장갑, 쓰레기봉투, 우비, 어께 띠를 착용하고 사전설명과 안내에 따라 자리를 이동 바다테크길다리에서의 EM흙공 투여 및 다리를 건너 해양가 일원에서 페트병, 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로 해양쓰레기 제거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바다에 던져진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EM흙공은 양질의 황토 흙에 쌀뜨물 발효액과 EM을 섞어 2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물속의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수질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경기도 31개 시·군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실천은 나부터 시작해 탄소중립에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바다지킴이단 결의대회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해 나가는 실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화성시협의회 유남열 회장은 “바다살리기 범국민 결의대회가 화성시 궁평항에서 개최됨에 따라 영광이라며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역할과 책임을 다해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協의회 김영덕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화성시 궁평항의 “바다 살리기”에 함께해주신 시흥시바르게살기운동 소속관련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단체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여러분들과 함께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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