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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세 군대다 합격되서 매우 기뿐데 그만큼 또 갈등이 되는군요.
아직 취뽀중인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잘되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소모적인 기존의 논쟁이 아니라
세 곳다 너무 좋은 곳이기에 장단점을 분석하고 토론을 하고자 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기존에 취뽀에서 모은 정보로 각 회사의 장단점을 5개씩 간출여 보았습니다.
(취뽀정보니 카더라, 유언비어 틀린정보도 많겠죠. 그런거 고쳐주시고 의견반영 드립니다.
무조건 맹목적으로 어디 좋다가 아니라 근거도 제시해주면 감사드립니다.)
기본 연봉:
일단 연봉은 각 회사가 거기서 거기라고 합니다. 어디는 성과금이 좋고 어디는 무엇이 좋고.. 결국에는 세회사 합치면 다 똑같다고 합니다.
(연봉 다르게 주면 현직,경력자 인력편중 되니까, 인사과끼리 서로 눈치보며 협상하듯이 조정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료에 나온 평균연봉이 틀린건 근속연수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고
근속연수가 틀린 것은 회사가 외부 경력자들 대거 기용함에 낮아져서 오는것이라고 합니다.
1. 삼성 SDS
기본정보 : 평균연봉 5100(여자 3980), 직원 7500(남녀 4:1), 근속연수 7년, 매출액 2.2조
- 업계 1위 : 업계 1위란 말이 회사에 다녀보지 않고는 모른다고 합니다. 2,3등은 1등만 보고 달리지만 1등은 미래를 위해 창의적이고 여유가 느껴진다고 합니다.
- 삼성의 프라이드 : 삼성가면 왜 삼성이 좋은지 않다고 합니다. 자부심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에게 효도, 친구들은 음 고생하겠네의 이미지)
- 세계화 전망 : 인도, 중국등 세계에 진출해 있고, 직원들의 세계화에 적극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셰게 어디든 삼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전하나는 끝내주게 있는 회사죠 (이런 삼성이 우리나라에서만 취업자들에게 저평가 되고 있죠. 이상한 일입니다.)
- 최고의 이직 : 삼성 SDS 5년 있었다고 하면 어디든 이직이 가능하고, 더 비싼 몸값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 삼성 나왔다는 게 어디서나 평생의 자부심이죠.
- 커리어 패스 : 회사내에서 이직자를 줄이기 위해 커리어 패스를 위한 많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점
- 업무강도 최고 : 그래도 삼성인데… 그래도 가장 빅3중에 빡세다고 하죠. 보통 저녁에 전화해도 삼성간 동기들은 한숨쉬면서 회사가 그렇지 뭐 그러죠
- 상하조직 : 조직이 좀 엄격한 면이 있고, 그래도 삼성전자와는 천차만별로 좋다고 함. 취업시에도 직무가 결정안돼 나중에나 직무가 결정이 납니다. 따라서 일이 안맞아도 부서이동이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 삼성 내 위상 : 삼성전자가 너무 어마어마 하기에 (삼성전자 이익이 삼성 SDS 70배) 삼성 SDS는 위상이 매우 낮고 그룹내에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식의 대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회사지만.
- 삼성전자 파견: 삼성전자 일이 회사의 대부분인 관계로 이곳에 파견되면 일은 지방에서 빡세게 하고, 돈도 적게 밖고 우울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동도 안됩니다. 운에 맞겨야죠.
2. LG CNS
기본정보 : 평균연봉 4400 (여자 4300), 직원 6000명 (남녀 3:1), 근속연수 6년, 매출 2조
장점
- 외국계로 시작한 최고의 분위기 : 분위기가 매우 좋고, 수평적관계이고, 남녀차별이 없습니다. 여자, 남자의 초봉이 같게 시작하고 여자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조직. 실제로 연봉도 남녀가 비슷한게 그만큼 고위직에 여자가 많죠. (애 낳고도 다닐수 있는 분위기), 최근 사장님도 IBM 20년 계신 IBM사장 출신이 오셔서 분위기가 더 좋고 세계화에 더 추진중
- 최고의 교육 : CNS의 교육환경은 최고입니다. VCC 교육은 IT사관생도를 키워냅니다. 그리고 다양한 회사내의 교육이 존재하여, 전공자가 아니어도 된다. 여기서 IT인력이 되라라는 자부심이 있죠. 회사내에서 전문가를 키우고 대우해 준다고 합니다.
- 회사 내 위상 : 전자의 삼성, 통신의 SK와는 달리, LG는 전자(이익이 점차 줄고 있죠) 쪽을 슬슬 버리고 IT서비스 CNS에 사활을 걸고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암IT센터등 여기저기 IT센터와 미래 IT 도시를 위한 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IBM사장 영입, 투자, 유상증자 등… 낌새가 보이죠.
- 최고의 시설 : 서울에 위치해 있고, 명동, 여의도, 상암 등 대부분 서울에서 최첨단 시설에서 근무하게 되죠. 서울에 있는 분은 집값을 그만큼 절약하게 되죠. 또한 이런 u-city환경 구축을 통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에 대해 미래가 유망하죠 GS건설등과의 아파트 홈네트워킹화 등.
- 비젼 : LG CNS에 있으면 이직할 때 가장 대우 받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빡세게 훈련받아서 그런가). 그리고 세계화에 적극적이고, 자그룹 의존도 최저죠 (GS, LS덕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래도 공공분야 1등 (서울시 교통카드, KTX등)). 금융IT 서비스 수주 독점등, 미래에 선두그룹이 될 비젼이 매우 밝다고 합니다.
단점
- 전사원의 영업화 (할당정책) : LG그룹이 내새우는 인간경영, 전사원의 경영정책, 그룹 사원이라면 응당 누가 될지라도 회사에 애교심을 가지고 회사를 위한 영업사원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회장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사장은 파워콤 10개, 부장은 5개, 사원은 3개.. 으 괴로워~~)
- 이미지 안좋음 : 삼성의 철저하고 완벽한 이미지, SK의 고급이미지와는 다르게 왠지 LG는 그런 PR도 대외적으로 않하고 조용하고 해서인지, 두리뭉실 밍기적한 어쩡쩡한 이미지임. 따라서 무엇을 하든 삼성이 주최한될 가면 역시 삼성, 그런데 LG가 하는 곳에 가면, 무언가 2인자의 느낌이 나는 듯 하죠. 저의 편견인가?
- 만년 2등 : 언제나 삼성 아래에 있어서, 삼성을 따라잡기 위해서 안감힘을 쓴다고 하죠. 따라서 그런 스트레스가 온다고 할까요? 뭐 IT쪽은 두회사간의 격차가 거의 없으니 전자 이야기 인가?
- 사업 다각화에 따른 부담 : 공공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하니깐 그만큼 SI쪽이 빡세고, 고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SK C&C
기본정보 : 연봉 4300(여자 3500), 직원 2500(남녀 5:1), 근속연수 5.4년, 매출액 1.2조
장점
- 가족적 분위기: 가족적이고 소수의 함께 하는 정말 좋은 분위기라고 합니다.
- SK 그룹의 이미지 : SK 하면 최고의 이미지, 최고의 그룹입니다. (우리또레에게 우와~~~ 어른들에게 삼성이 더 괜찮지 않니? – 요샌 SK가 알아준다고 설득해야 함).
- 귀족 고급 인력의 C&C : C&C에는 그나마 빅3중에 고급스펙만 갈 수 있고, 고급화이기 때문에 따른 빅3와 차별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개발보다는 실제로 관리를 담당할 관리자를 위한 곳이기 때문에 고급인력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수정예로 했는데 요새는 확장을 위해 대거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 편한 직장 : 다른 빅3에 비해, 실무 개발이 없고 관리 업무가 많기 때문에 편하다고 알려져있고 고급스럽다고 알려져 있음. 또한 SKT라는 엄청난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부터 계속적으로 경쟁이 필요없는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피를 더말림. 1인당 익익률도 3사 최고
- U-city 강점 : LG와는 다르게 SK의 경우 통신을 먹고 있기 때문에 향후 통신과 함께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IT서비스 산업에 유망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회사 경쟁력 의문 : 일단 삼성, LG에 비해 인력에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인력으로 승부하는 IT서비스에서 경쟁력이 떨어짐. LG, 삼성처럼 클려면 인력을 대폭 충원해야 함. 현재는 대부분의 이익이 경쟁이 없이 자회사로부터 거저 먹는 일을 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매출액도 크고 하지만 이것은 어느정도 기업내에서 뻥튀기 되어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름. 또한 세계화도 삼성, LG에 비해 더디고, SK가 세계에서 삼성,LG만큼 알려져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의 블루오션인 세계시장에서의 고전이 예상됨
- 이직시 힘듬(SDS등과 상대적으로) : 편하고 관리를 하는 만큼. 커리어가 핵심인 IT직종에서 이직을 할 때 한정이 되고 CNS, SDS만큼의 대우를 못받는 다고 함. (물론 비교적이고 할려면 다 할수 있을 듯, 또한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처음부터 밑바닥을 경험하지 않고 관리자로 크기 때문에 한계가 존재하게 됨. 다만 C&C는 요새 몸짓키우기를 하려고 해서, 능력있는 인재들이 유입되고 있음.
- 자회사에 의존 : SKT에 너무 의존하고 있고, 따라서 SK의 전산실이라는 이미지가 강함. 위상차이가 심함. 돈을 벌어오는 곳은 다른곳이고 SK C&C는 그것을 위해 존재한다는 이미지 또한 SKT 부서에 따라 여기저기 파견 되고 , 이리저리 옮겨다니기 때문에 경력쌓기도 힘듬. 실제 개발 IT라기 보다 수주를 중소기업에 시키고 이를 관리하는 중계관리의 회사 이미지 (단점이 아닌가)
- 지방에 위치 : 서울에 사는 사람에게는 지방에 위치해 집값이 들기 때문에 다른 회사를 갈때보다 추가 (-600만원) 소요르 생각하고 예상해야 함. 어짜피 파견을 많이 다니기에 상관이 없을 수도 있음.
저의 경우는 처음에 SK C&C부터 면접보고 이것저것 조사하면서 애교심도
키우고 해서 C&C를 가고 싶었는데, 다른데를 또 면접고고 조사하고 하니깐 갈때마다
최근에 면접보는 곳이 가장 가고 싶게 되더라고요.
다음과 같은 각 회사별로 세가지 요소가 가장 마음에 걸렸습니다.
삼성 : 삼성에 와바야 왜 삼성에 오면 삼성맨이 된다고 하는지 알고, 삼성에 와봐야 역시 이래서 1등 삼성이구나라는 걸 알게 된다. 라고 꼬시는 친구의 유횩
LG :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C&C : 그래도 요새 대새는 SK 아니냐. 그래도 분위기 좋은 SK다. 라는 취뽀의 압도적인 SK사랑
지금은 좀더 배우고 싶고 배우는 일 (학교 이론공부 말고, 실무 공부요) 도 더 좋아하고 관리보다는 개발이 좀 하고 싶기도 하고 분위기도 편하다고 해서 LG CNS로 기울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음. 작년 삼성SDS 입사한 친구놈 말을 빌리자면 연봉은 CNS가 조금 높다고 합니다. 며칠 전 수업에서 CNS 상무님을 모시고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참 괜찮은 회사더군요. 개인적으로 CNS를 추천합니다.
비전있는 CNS로 오세요 (다른데도 다 괜찮겠죠) 전 cns 붙었는데 그래서 내일 국민은행IT면접인데 안갈려고 생각 굳혔습니다. (CNS가 발표 좀만 빨리 났어도, 서울까지 하서 하루종일 논술 보고 국민은행 안그랬을 텐데..)
멋진정보네요.. 저는.. 이상하게도.. CNS가 끌립니다..
정리 잘 하셨네요^^...근데 CNS 직원 7300명입니다. 수정하세요.
그래도 SK인데 분위기 뭐든 C&C 아닌가요?
sk c&c는 분당인데.. 그것도 지방에 포함인가요? 오히려 제조업이 없는 sk가 서울근무할 가능성이 더 커보이는데요^^
C&C가 왜 이직시 힘들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SI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내부 SM에서 업무프로세스를 익히고 공공이나 금융 파트로 이동을 신청하면됩니다. 어차피 3사가 공공 금융 프로젝트로 몸불리기에 혈안이 된 저가수주의 온상이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도 않지만.. 뭐 글자체가 CNS에 입사를 염두에 두고 쓰신듯한 느낌^^ 여하튼 빅3에 모두 합격하신 역량은 대단하시고 또 축하드립니다.
아마 c&c가 다른곳보다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율이 떨어져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이 조금은 부족하기 때문 아닐까요
sk c&c 서울(종로,서울역,삼성역)근무 가능성이 70%입니다. 처음에 공공이나 컨설팅, 경영지원으로 지원하지않으면 무조건 인서울인데요? 또 분당정자역 몇년뒤에 강남역과 직통 지하철 생깁니다. 또 정자역 바로앞인것도 아실텐데 분당을 지방이라니 좀 황당;; 저는 원래 목표였던 c&c로 확정지었습니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선택하세요ㅋㅋ
이 글로 취뽀의 si big3 인기도를 최종 판결낼수 있겠네요 그래도 ㅋㅋ
저는 작년 SDS인턴도 하고 상반기에 취업하려고 SI업체에대해 많이 알아봣었는데 (결국 이번에 다른곳 합격해서 세군데 면접 다 안갔지만..-_-) 개인적으로는 CNS가 제일 끌렸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 현명한 결정하세요..^^
만약 제가 3개 다 붙는다면 LG CNS가겠습니다. 이유는 교육과 비전. 현재 몸이 좀 피곤해도 미래에 승부걸 수 있는 직장이 좋을것 같아요.
빅3의 교육수준이면 어디서든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 우열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지 교육시스템의 수준에는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IT업체중 그나마 근무여건이나 분위기가 c&c가 좋다고 알려져있고 또 현업 종사자들에게 많이 들어왔습니다. 기왕이면 좋은 분위기와 좋은 근무여건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고 개발보다 매니저의 역할이 중시되는 sk를 저는 가장 추천하네요.
교육, 경력, 연봉 모든 면에서 다른 회사에 결코 뒤 떨어지지 않는 SDS가 저 평가되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빅3 다 좋은 회사죠~~~ 다들 화이팅!!!!!!!
무슨 레포트 쓰신거 같네..ㅎㅎㅎㅎ
1위와 2,3위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3위는 상대적으로 1위를 견제하면서 나가려할테고 SDS는 2,3위를 보기보다 더 윗쪽을 바라보며 나가는 곳이라 생각하네요. 어떻게 보면 출발점 자체가 틀릴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나머지 두곳 모두 너무 좋은 곳이지만 sk는 상대적으로 분야가 협소하고 엘지와는 그나마 많은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이것도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
음~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전 cnc로 결정. 그동안의 병특 경험 봐서도 머 si 그나물에 그밥 맞는것 같구요. 일하는거 다 거기서 거길겁니다. 다만, 회사에서 어느 분야로 떨어지느냐가 가장 중요할듯. 머 전 독후감 쓰는것도 싫고, 할당도 싫고 해서 cnc로 결정했습니다만. 쿨럭.... 결정 잘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독후감, 할당 ㅋㅋㅋㅋㅋ 정말 그러네요 ㅎㅎ
고민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삼성 SDS는 업계 1위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에서 IBM을 꺾고 1위로 부상하였습니다. LG CNS는 LG라는 한계, SK C&C는 SKT의존도 심하고 아직까지 3위..삼성이 악랄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도 1위 기업에 대한 편견일 뿐입니다. 다 똑같습니다. 1위를 택하세요.
c&c를 제외하고 sds나 cns는 어디에 가도 비슷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sds = cns > c&c..
써 놓으신 정보만 본다면 cns, 개인적으로는 cnc, 그래도 역시 sds-_-; 5년 후에는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가장 끌리는 곳으로 가세요~~
동기가 너무 많아 --;; sds랑 cns중에 한곳 가삼. ㅋㅋㅋ
sk(주)의 1대 대주주인 sk c&c로 가세요. 삼성의 에버랜드같은 위치의 회사입니다. it업종 특성인 "을"의 이미지와 가장 동떨어진 환경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CNS 한표 ㅎ
3곳 모두 계열사에 편성된 것은 사실입니다. SnuKaist 님 말처럼 SI특성상 C&C의 유리한(?) 위치이기도 하구요. 전 중견 SI업체 근무하지만 SK 무척 좋다고는 들었습니다. 그 무척이 뭔지는 모르지만 환경(복지, 교육)면에서는 최고라 하더군요..
sds쪽이 나아 보입니다..;; cnc는 skt가 무너지면 같이 무너질듯해서리..;;
c&c도 수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뭐 si는 그나물에 그밥 아니겠어요....skt가 무너질까요??? 무너지기 전에 먼저 명퇴당할건데뭐.....
거기서 거기..
오늘 점심먹으면서 랩선배들한테 졸업후 LG 갈려고 생각중이라고 했더니, 음.... 그러다가 CNS요 그랬더니, 다들 엑?? 거기 왜가 SI 아니야? 가면 교통카드나 만들고 그런가 하잖아." 기분이 무척 무척 상하더군요. 그래서 SI기업의 비전에 대해서 한참 떠들었네요. 에휴...
전산전공으로 세회사 모두 미래를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SK로~^^*
SDS에 계신 분은 힘들다고 오지 말라고 하시고 CNS에 계신 분은 힘들지만 정말 오라고 해주고 싶다고 얘기하시는 걸 들으면 SDS가 1위라고 하더라도 CNS로 마음이 기울더라구요.. 전 미래를 생각하면 SDS보다 CNS가 발전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 C&C는 겪어본적이 없어서 패스~ =_=;
아무래도 왠지 마음이 가는 SK
개인적 생각으로는 셋다 고만고만함... 뭐 대단한것처럼 BIG 3라고 하지만... 알고보면 거품 많고 다들 그냥 네임벨류로 그리고 그나마 대기업 SI라는 면목으로 수익창출함.. 솔직히 BIG 3 보면 딱히 특성이라고 할게 없음... 그나마 젤 괜찮을것 같은 기업은 SK.... 갑다운 갑이라고 생각함... 나머지는 공공사업에.. 이것저것에 정신없죠.. SK가 젤 좋은듯 합니다... 솔직히 KT나 SKT, 금융권 IT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KT 연구소 오래 일해봤는데....정말 답답해서 sds갑니다.ㅋㅋㅋ
SK C&C가 갑은 아니죠 =_=
KT맨 헛소리를 남발하시는군요~ㅋㅋ...그리고 솔직히 KT나 SKT, 금융권 IT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 요 멘트에서 KT는 빼주세요~ㅋㅋㅋ
마음가는 대로, 느낌가는 대로~
SK C&C 알바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쪽 C&C 직원분들 조차 제 친구한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데 가라고 하셨다더군요... 뭐 극히 일부분을 본거이겠지만서도, 알바를 통해 친구는 아예 C&C를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답니다 -_-
제 선배들은 SK 강력추천하던데요^^;전 떨어졌지만.. IT업계에서 최고로 갈만한 곳입니다. 적절한 커리어, 낮은 근무강도와 환경.. 뭐 똑똑한 사람들 많아서 내부경쟁이 있을려나? 뭐 업계 인당 매출 최고의 회사입니다.
SK... 들어와 보시면 압니다... 왜 SK그룹이 좋다고 하는지.
SK 그룹이 좋은건 SKT, SK 에너지, SK 네트웍스 때문이죠..나머지 계열사들은 좀 묻어가는게 있는거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