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자선의날 역사적 의미
국제 자선의 날에 대한 아이디어는 2011년 헝가리 시민 사회에서 유래했습니다. 헝가리 정부와 의회는 자선 활동을 증진시키는 주요 지지자들 중 일부였습니다.
테레사 수녀님은 특히 전세계의 빈곤 감소를 목표로 자선 활동에 종사하는 주요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2013년 국제연합 총회는 인도에서 선교와 자선활동에 헌신하여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97년 선종한 테레사 수녀의 선종일인 9월 5일을 기려 국제자선의 날을 선포했다.
*국제 빈곤 퇴치의 날(10월 17일)이 별도로 기념되고 있다.
2. 목적
갈등지역에서 인류애를 확산시키고 소외되거나 미개발된 지역 주민들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함.
3. 국제 자선의 날의 중요성
창립 이래 국제 자선의 날은 전 세계의 다양한 자선 단체에 커다란 의의가있었습니다. 당일 혜택을 입은 자선 단체 중에는 난민 신탁 및 바르나르도 자선 단체가 있습니다.
1) 자선(慈善)
자선은 인색의 반대 개념으로, 남을 불쌍히 여겨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가 좋은 것도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 좋은 예시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아낌없이 베푸는 사랑을 말하며, 사실상 최고의 미덕으로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도 파울로스나 토마스 아퀴나스.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의 개념도 이와 비슷하다.
2) 빈곤퇴치
빈곤 퇴치는 세계적인 과제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명이 극빈 상태에 살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0%에 해당합니다. 빈곤은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 범죄, 기아, 전쟁 등 다양한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자선단체 구세군
개신교의 한 교파로, 1865년 7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와 캐서린 부스(Catherine Booth)에 의해 감리회에서 분립되어 [4] 창설되었다. 중심 기관인 구세군 국제본영(International Headquarters, IHQ)은 런던에 있다. 자선 및 선교 단체에서 시작해 교파로 자리잡은 것이 큰 특징이다.
모토는 아가페적 사랑. 실제로 여러 사회 사업을 통해 움직이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자선냄비로 주목받고 있다. 가톨릭처럼 국제적인 조직을 갖추고 가톨릭의 사제들처럼 담당 영문(교회)에 부임했다가 교체되는 방식이라 재정이나 회계는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매년 초 구세군 내부 감사가 있으며, 자선냄비 같은 경우는 중앙정부 감사대상이다.
4. 이해인 시감상/작은기쁨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