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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최두환 선생님의 <다음 카페> “아시아=조선”에 올려진 <“The Korea”는 유럽에 붙어있었다!!!>라는 제목(題目)의 글에서 일부(一部) 발췌(拔萃)한 내용(內容)입니다.
<원문(原文)>
In the winter of 1894, when I was about to sail for Korea (to which some people erroneously give the name of “The Korea”), many interested friends hazarded guesses at its position, - The Equator, the Mediterranean, and the Black Sea being among them, a hazy notion that it is in the Greek Archipelgo cropping up frequently. It was curious that not one of these educated, and, in some cases, intelligent people came within 2000 miles of its actual latitude and longitude.
[Mrs. Isabella L. Bird Bishop, <Korea & Her Neighbours>(London, John Murray, Albenarle Street, 1898) Introductory chapter]
<번역문(飜譯文)>
1894년 겨울, 내가 “Korea”(=조선)로 출항하려 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The Korea”라는 이름으로 잘못 붙여주었지만, 관심을 가진 많은 친구들은 조선의 위치에 대해 추측들을 막 해댔다. 조선은 ‘적도’라느니, ‘지중해’라느니, ‘흑해’에 있다고 하는 식이었으며, ‘그리스의 다도해’ 가운데에 있다고 하는 견해가 자주 제기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들 교육받은 유식한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조선의 실제 위도와 경도로부터 아무도 2000마일 안으로 들어가보지 못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번역=최두환)
[출처=http://cafe.daum.net/coreahistech?t__nil_cafemy=item]
최두환 선생님은 위 글의 결론(結論) 부분(部分)에서,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은 ‘음모(陰謀)의 동참자(同參者)’이었고 <Korea & Her Neighbours>(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1898년)와 <The Yantze Valley and Beyond>(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1899년)는 ‘거짓’이라고 주장(主張)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럽인(歐羅巴人)들 스스로 “음모(陰謀)에 의(依)한 지식(知識)” 곧 오늘날의 한반도(韓半島)가 “Korea”(朝鮮)라는 것을 세계(世界)에 전파(傳播)하기 위하여 얼마나 고심(苦心)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고 언급(言及)하였습니다.
여기서 ‘朝鮮’(조선)은 단군(檀君) 조선(朝鮮)이 아니라 이성계(李成桂) 조선(朝鮮)을 가리킵니다.
필자(筆者)는 위에 인용(引用)된 자료(資料)에 나오는 “Korea”와 “The Korea”의 차이점(差異點)에 관(關)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럼, 영어(英語)의 정관사(定冠詞) ‘the’에 관(關)한 일반적(一般的)인 내용(內容)을 먼저 검토(檢討)하겠습니다.
영어(英語)의 정관사(定冠詞) ‘the’는 무슨 이유(理由)로 국명(國名)에 사용(使用)되는 것일까요?
원칙적(原則的)으로 고유명사(固有名詞)에 ‘the’를 붙이지 않지만, 예외적(例外的)으로 ‘the’를 붙이는 경우(境遇)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외(例外)는 있지만, 일반적(一般的)으로 도시(都市)나 국가(國家)의 이름 앞에는 ‘the’를 붙이지 않습니다.
‘나라 이름’(國名)과 같이 고유명사(固有名詞)로 취급(取扱)되거나 본래(本來)부터 고유명사(固有名詞)인 것은 오직 하나 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그것을 인식(認識)하는데 아무런 문제(問題)가 없기 때문에 정관사(定冠詞)를 붙일 필요(必要)가 없습니다.
예외적(例外的)으로 정관사(定冠詞) ‘the’가 붙는 국명(國名)에는 ‘The Philippines’(필리핀), ‘The Netherlands’(네덜란드), ‘The Bahamas’(바하마),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미국), ‘The United Kingdom’(영국) 등(等)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Korea’가 본래(本來)부터 고유명사(固有名詞)인 경우(境遇) ‘The Korea’는 예외(例外)에 해당(該當)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방(聯邦) 국가(國家)이거나 섬(島)이 모여 나라가 된 경우(境遇)에는 그 이름의 앞에 정관사(定冠詞) ‘the’를 붙인다고 하는데, ‘The Korea’ 또한 연방(聯邦) 국가(國家)이었을까요?
반면(反面), ‘Korea’가 원래(元來) 보통명사(普通名詞)이었을 가능성(可能性)은 없을까요?
보통명사(普通名詞)를 인위적(人爲的)으로 고유명사(固有名詞)로 바꾼 경우(境遇)에는 ‘변경(變更) 전(前)의 보통명사(普通名詞)’와 ‘변경(變更) 후(後)의 고유명사(固有名詞)’를 서로 구별(區別)하여야 하는 문제(問題)가 발생(發生)하는데, 이러한 때에는 ‘정(定)하여진 것’이라는 뜻의 정관사(定冠詞)를 붙여서 해결(解決)합니다.
예외적(例外的)으로, 보통명사(普通名詞)에서 고유명사(固有名詞)로 바뀐 지명(地名)을 사람들이 쉽게 인식(認識)할 수 있는 경우(境遇)에는 정관사(定冠詞) ‘the’를 생략(省略)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연적(自然的)인 경계(境界)가 있는 지명(地名)은 ‘the’를 생략(省略)하고, 인위적(人爲的)으로 경계(境界)를 그어야 하는 지명(地名)은 ‘the’를 붙여야 합니다.
원래(元來) ‘Korea’는 고유명사(固有名詞)이었는데, 오랜 기간(期間) 세계(世界) 여러 곳에서 흔하게 사용(使用)되었기 때문에 그 식별력(識別力)이 상실(喪失)되어 결국(結局)에는 보통명사(普通名詞) ‘korea’로 바뀐 것일까요?
만약(萬若) ‘korea’가 원래(元來) 보통명사(普通名詞)이라면, 인위적(人爲的)으로 경계(境界)를 그어야 하는 지명(地名)이므로, 소문자(小文字) ‘k’를 대문자(大文字) ‘K’로 바꾸고 그 앞에 정관사(定冠詞) ‘the’를 붙여야 합니다.
‘Korea’라는 낱말이 어디에서 기원(起源)하였든지 관계(關係)없이 특정(特定)한 나라의 이름 곧 국호(國號)이었는데도 불구(不拘)하고 고유명사(固有名詞)가 아니었다면, 이것을 대다수(大多數)의 사람들이 이해(理解)할 수 있을까요?
혹시(或是), 19세기(世紀) 말엽(末葉) 당시(當時)의 정관사(定冠詞) ‘the’에 관(關)한 영문법(英文法)이 오늘날의 영문법(英文法)과 다른 것이었을까요?
하여간(何如間), ‘The Korea’이든 ‘Korea’이든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고유명사(固有名詞)라는 뜻이므로, 둘 다 1894년 무렵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지역(地域)을 가리키는 말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不拘)하고, ‘The Korea’와 ‘Korea’는 같은 시기(時期)에 서로 다른 지역(地域)이었다고 주장(主張)한다면 대다수(大多數)의 사람들이 그것을 납득(納得)할 수 있을까요?
국명(國名)이나 지명(地名)만이 아니라, 그 이름은 거의 비슷한데 이들이 서로 다른 것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혼동(混同)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結局), 그것을 이해(理解)시키려면 ‘The Korea’는 아세아(亞細亞) 전역(全域)의 ‘진(眞)짜 조선(朝鮮)’이고, ‘Korea’는 극동(極東)의 한반도(韓半島)에 이식(移植)된 ‘가(假)짜 조선(朝鮮)’이라고 주장(主張)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現在) ‘대한민국’(大韓民國)을 ‘Republic of Korea’로 표기(表記)하는 것이 일반적(一般的)인데, 흥미(興味)로운 것은 오늘날에도 몇몇 외국(外國)의 정부(政府) 기관(機關)에서 ‘Republic of the Korea’라고 표현(表現)하는 경우(境遇)도 있다고 합니다.
‘가(假)짜 조선(朝鮮)’을 가리키는 ‘Korea’와 달리, 1894년 당시(當時) 유럽(歐羅巴)에서 통용(通用)되었던 ‘The Korea’의 구체적(具體的) 의미(意味)는 무엇이었을까요?
역사적(歷史的)으로 유럽인(歐羅巴人)들은 고조선(古朝鮮), 진국(辰國), 삼한(三韓), 고구려(高句麗), 백제(百濟), 신라(新羅), 왕건(王建) 고려(高麗), 이성계(李成桂) 조선(朝鮮)을 모두 아우르는 “광의(廣義)의 조선(朝鮮)”을 ‘The Korea’라고 인식(認識)하였을까요?
혹자(或者)는 고대(古代) 그리스(Greece) 사람들이 ‘Asia’(아시아)를 ‘솟아오르는 태양(太陽)’이라고 하였다는데, 이는 곧 고대(古代)의 ‘朝鮮’(조선)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원적(本源的)으로 ‘朝鮮’이라는 이름은 태양신(太陽神)을 숭배(崇拜)하는 고대(古代) 샤머니즘(Shamanism)에 관련(關聯)된다고 합니다.
‘Asia’(아시아)가 곧 ‘아사달’(阿斯達)이었다고 한다면 ‘Asia’(아시아)는 ‘고조선(古朝鮮)의 본방(本邦)’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Korea’라는 낱말은 어디에서 유래(由來)한 것일까요?
한자어(漢字語)인 ‘고려’(高麗) 또는 ‘고리’(高麗)라는 낱말에서 직접(直接) 기원(起源)하였을까요?
아니면, 이른바 ‘카우리’(cowry)라는 낱말이 ‘korea’로 바뀐 것일까요?
‘高麗’의 중국식(中國式) 발음(發音)은 ‘까오리’라고 합니다.
박용숙(朴容淑)의 <샤먼 제국>(2010년, 소동)에 따르면,
태양신전(太陽神殿)이 있었던 조선(朝鮮)은 천하(天下)의 공도(公都)이자 부도(符都)이었는데, 그곳에는 샤먼(Shaman)들의 종자(種子) 곧 정령(精靈)을 넣어두는 ‘항아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항아리를 ‘조두’(俎豆)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는 저패기(貯貝器)라고 합니다.
저패기(貯貝器) 속에는 조개의 일종(一種)인 자안패(子安貝)가 들어 있는데, 이를 ‘카우리’(cowry)라고 합니다. ‘조두’(俎豆)는 태양신(太陽神)을 숭배(崇拜)하는 고대(古代) 샤머니즘(Shamanism)의 상징(象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두’(俎豆)를 ‘고리짝’(函)이라고도 하는데, ‘고리짝’의 ‘고리’(kory)에서 ‘고려’(高麗) 또는 ‘고구려’(高句麗)라는 낱말이 유래(由來)하였다는 학설(學說)도 있습니다.
‘Korea’를 ‘Corea’라고도 표기(表記)하는데, 이것은 중심(中心) 또는 핵심(核心)이라는 뜻의 영어(英語) ‘core’에서 파생(派生)된 낱말일까요?
지금(只今)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Korea’의 유래(由來)를 여러 가지 각도(角度)에서 검토(檢討)할 수 있겠습니다.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은 말레이시아(Malaysia), 베트남(Vietnam), 일본(日本)의 북해도(北海道), 터키(Turkey), 티베트(Tibet), 인도(印度)의 라다크(Ladakh), 페르시아(Persia), 쿠르디스탄(Kurdistan), 중국(中國; China) 등지(等地)를 여행(旅行)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최두환 선생님의 주장(主張)이 100% 옳다고 전제(前提)한다면,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은 ‘진(眞)짜 조선(朝鮮)’을 여행(旅行)한 셈이 됩니다.
따라서 <Korea & Her Neighbours>(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1898년)와 <The Yantze Valley and Beyond>(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1899년)라는 책(冊)들만이 아니라,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의 모든 여행(旅行) 기록(記錄)들이 “음모(陰謀)의 결과물(結果物)”이라는 뜻도 됩니다.
1894년 무렵까지도 영국인(英國人)들을 포함(包含)하여 대부분(大部分)의 유럽인(歐羅巴人)들은 아세아(亞細亞) 전역(全域)을 ‘진(眞)짜 조선(朝鮮)의 강역(疆域)’이라고 인식(認識)하였다는 주장(主張)인데,
그 내용(內容)이 확고부동(確固不動)한 ‘역사적(歷史的) 사실(事實)’이라면,
1894년 이후(以後) ‘Korea’ 곧 ‘가(假)짜 조선(朝鮮)’을 한반도(韓半島)에 이식(移植)하거나 유럽인(歐羅巴人)들의 ‘진(眞)짜 조선(朝鮮)에 대(對)한 기억(記憶)’을 완전(完全)히 소멸(消滅)시키는 데에 얼마만큼의 기간(期間)이 소요(所要)되었을까요?
이러한 일을 치밀(緻密)하게 계획(計劃)하고 실행(實行)으로 옮긴 세력(勢力)들의 실체(實體)는 무엇이었을까요?
‘The Korea’ 곧 ‘진(眞)짜 조선(朝鮮)’은 ‘적도(赤道)’에, ‘지중해(地中海)’에, ‘흑해(黑海)’에, ‘그리스(Greece)의 다도해(多島海)’ 가운데에 있다고 하는 유럽인(歐羅巴人)들의 견해(見解)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의 <Korea & Her Neighbours>(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1898년)라는 책(冊)에서만 나오는 것일까요?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양이(洋夷)들 그리고 이들에게 적극적(積極的)으로 협조(協助)한 왜노(倭奴)들이 어떠한 방법(方法)으로 매우 신속(迅速)하게 ‘The Korea’ 곧 ‘진(眞)짜 조선(朝鮮)’의 역사(歷史)를 한반도(韓半島)에 이식(移植)하여 왜곡(歪曲) 또는 날조(捏造)하였을까요?
예(例)를 들면, 시각적(視覺的) 효과(效果)가 뛰어난 지도(地圖)를 거짓으로 대량(大量) 만들어내는 것이었을까요?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이 ‘Korea’를 ‘가(假)짜 조선(朝鮮)’으로 분명(分明)히 인식(認識)하였다면, 늦어도 1894년 이전(以前)부터 극동(極東)의 한반도(韓半島)에 ‘진(眞)짜 조선(朝鮮)’ 곧 ‘The Korea’의 역사(歷史)가 이식(移植)되기 시작(始作)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제(日帝)가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를 한반도(韓半島)에 설치(設置)한 것 또한 ‘가(假)짜 조선(朝鮮)’을 한반도(韓半島)에 확고부동(確固不動)하게 이식(移植)하기 위한 음모(陰謀)이었을까요?
양이(洋夷)들과 왜노(倭奴)들이 이러한 음모(陰謀)를 꾸미고 실행(實行)하였을 때에 ‘진(眞)짜 조선(朝鮮)’ 곧 ‘The Korea’의 조정(朝廷)은 과연(果然) 어떻게 대응(對應)하였을까요?
<참고(參考) 자료(資料)>
<Korea & Her Neighbours>(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1898년) 책(冊) 표지(表紙)
[출처=http://blog.naver.com/minist9?Redirect=Log&logNo=1000335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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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질문 입니다 - corea 는 중국이라는 말 아닙니까 중국이란 고대에는 천제님 = 제석환인 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중국에서 高九麗 인 korea 즉 고씨들의 나라가 나오지요
고구려는 천손족입니다 천손족은 초슨피플 입니다 이성계는 이 초슨을 참칭 한 것 입니다 초슨을 한문으로 소리만 같게 조선이라 한 것이지요 서세들은 중앙아시아에서 더 서쪽 까지 다스리던 자기들의 주님 역사를 한반도에다 갖다 놓아 고려장 시킨 겁니다 왕정을고집하는 메이지 와 고종도 한반도에다 가두어 놓았고 따라서 우리는 고구려 백제의 역사 와 이왕가 역사가 같은 민족의 역사라고 오해하고 있는것 입니다
초슨 = 조선이라는 주장을 이해 하려면 신라 를 이은 여진 과 왕건의 고려가 하화족이며 이들의 발원지가 중앙아시아 이며 이들의 서쪽 동포가 유태인이라는 것 을 알면 이해가 쉽습니다
따라서 구라파 의 옛사람들이 알고있는 조선 이나 코리아는 천손 이라는 초슨이고 코리아는 왕건의 고려에서 나온 코리아 가 아니고 구리족을 이은 고구리 를 일컫는 코리아 (高夷俄) 입니다 俄 는 we 입니다
김홍필님 참고 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역사(뿐만아니라 정치 문화 경제 사회 인간사회의 모든 부분통틀어) 왜곡하고 변형?시킨 세력 또는 집단들의 정체들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인데요 가입해보면 아시게 될겁니다. 주로 그 까페의 내공이 깊이 들어가있는 글은 그 까페의 주인장이자 관리자인 인드라 라는 분이고요 인드라(국제유태자본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야의 고수들이 칼럼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 데어 있습니다. 역사를 왜곡한 장본인들은 그 겉껍데기만 바뀐체 그 중심 알맹이는 계속 21세기 까지 유지 되어 가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 여기 이 까페의 '소도'는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가
진 곳이고 나머진 전부다 칼럼니스트들의 칼럼 들입니다. 물론 칼럼의 진수는 인드라(필명)가 쓴 국제유태자본론 이구요 ㅎ 참고 하세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이른바 "유태인" 관련 <음모론>을 알고 있습니다. 어디에 무슨 카페가 있는지는 저도 압니다.
특정 카페나 블로그가 어디에 무엇이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무슨 글이든 "자기 이름"(실명/본명)을 내걸고 거짓이나 편견 없이 내용을 작성하여 공개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김대성 선생님은 혹시 "인드라"(필명)의 실명이나 본명을 아시나요??? 그 밖의 집필진 모두의 실명/본명을 아십니까???
저의 성격상... "가명/필명"만을 사용하는 카페나 블로그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가 무엇이든 관계 없이, 필요한 만큼, 그 자료나 논리를 "역사 고찰"에 참고합니다.
"가명/필명"이라 해도, 그 사람의 "실명/본명"이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경우에는 예외(例外)입니다. 혹시, 오해하실 것 같아서 추가로 언급합니다.
만약 위의 문헌이 사실이라면, 1900년대에 흑해부근에 Korea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현재의 한반도로 Korea가 이전이 되었으며 과거의 역사에대한 '함구령'이 전세계에 내려졌다 이렇게 해석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왜 지구 반대편의 반도로 korea가 이동이 되었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왜? 밝혀지지 않았던 내용으로 지금까지 전해내려오고 있는지도... 무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코리아의 역사가 순간적으로 사라진 후 지구 반대편으로 공간이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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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되는 부분은, 중앙아시아에는 고려인들이 있는데, 현재의 만주에는 조선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조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유독 현재의 한반도 주위로 몰려있다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고려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동서로 넓게 퍼져 있는 것이죠...그러므로, 상당한 collectivism을 보이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조선을 내세우는 세력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나름대로 가설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저는 조선이 "지중해" "홍해"있다는 주장은 최두환 선생님의 논리 비약(飛躍)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몇 년 전 몰몬교도 미 선교사와 대화한 적이 있는데, Korea가 남북으로 갈라져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더군요. 지금은 대한민국이 10위권 경제대국에 속하지만 서양 사람들에게 그 나라를 물어본다면 한반도에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100년 전 유럽 사람들의 "아시아"에 대한 지리 인식은 지금 현실에 비하여 어떠하였을까요? 지중해, 적도, 홍해 등에 조선이 있다는 글은 당시 사람들로서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조선에 대한 지리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좋은 지적입니다... 외국인들이 South Korea와 North Korea를 확연히 구분할 것으로 한국인들은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데서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동양인인 Chinese까지도 말이죠...
어떤 이들은 North Korea와 South Korea의 외교가 원활하여 쉽게 오고 가는줄 압니다.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면 왜? 그러냐고 묻는 경우가 있죠... 이해를 못하죠.. 그네들은...
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어떤 외국인들은 South Korea가 North Korea인줄 알고, 또 어떤 이들은 North Korea가 South Korea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즉, 그렇게 작용하게 만든 요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진행형으로도....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되 있지 못하면, 우리의 정체성 자체에 문제가 생겨버린다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그 무엇으로 정의될 수 있고, 분명히 그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데에도, 그 역사를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또 존재하는 기현상이 계속 벌어지는 것이죠...
지속적으로 역사를 찾다보면, 이 것은 분명히 의도하지 않은 어떤 부분이 관여하고 있는 자연스럽지 못한 요소가 계속 머릿속에 스쳐가는 알 수없는 어지러움을 계속느끼게 됩니다만..
무엇이든 관심이 없으면 잘 모릅니다.
그럼으로 비숍은 글은 이런 당시 사람들의 잘못된 지리적 된 인식에 대하여 지적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인들은 문맹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탈지에서 집집마다 책이 없는 집이 없는 것을 보고 놀랐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프랑스로 인력을 파견하여 경찰권과 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제국의 토대가 된 것은 서양의 중심 프랑스가 되는 것이고, 거기서 부터 한국과 북조선이 파생되었으므로 궁극적으로 한국과 북조선의 건국에는 한국인의 힘보다 비한국인의 힘이 더 많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흐른후 후대들은 그러한 정확한 역사인식을 할 수 있는 요소가 결핍되어 양국이 순수한 한국인의 힘으로 현재도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지만, 역사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다보면, 양국의 의지보다는 기타의 의지에 의해서 양국이 움직이는 현상이 종종 목격됩니다.. 그렇다면, 분명한 것은 양국에 대한 정체성은 정확한 역사인식의 토대가 세워져야만 가능한 것이고, 보다 발전되는 진보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가정을 하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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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 본문의 글을 올린 이유는, 최두환 선생님의 주장을 100% 인정하더라도 여전히 의문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