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김웅빈도 김웅빈이지만 임병욱 복귀가 젤 시급함..

[김하성]

저번달 중순 햄스트링 파열로 부상자 명단 올랐고 최소6주 최대8주라하면 이번달엔 보기 힘들단건데

그러면 또 박준태 박정음 김규민 봐야함..임병욱이 아무리 욕좀 먹는다 해봐야 이 세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정말 비교될 급은 아니기때문에..

올해 그래도 준비 잘해서 시즌초까지만해도 2할 후반에 수비도 잘해주던터라 지금 없는개 더 아쉽네요.

빠따되는 외야 용병만 데려오면 정후 병욱 용병 외야라인은 봐줄만 할텐데..

[Daniel Agger]

병욱이 있고 없고 차이가 외야 수비 안정감에서 너무 차이나죠..공격도 공격인데 수비범위가 넘사

[김하성]

사실상 모든 툴에서 지금 외야 백업 3인방이랑 차이가 심하죠..BQ가 쫌 후달리는 플레이를 하긴 해도 ㅋㅋㅋㅋ

[Daniel Agger]

필요할때마다 궂은일 해주는 애들이라 고맙긴한데 능력치차이가 큰건 너무 팩트라서...

[No.15 Nemanja Vidic]

전 준태가 박정음, 김규민이랑 같이 낄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준태는 타율은 그말싫이지만 눈야구는 좀 된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병욱이가 선구안은 준태 좀 닮았으면 싶더라구요.
장영석 안보내고 준태도 없었으면 초반에 승수 더 까먹었을 생각하니...

[김하성]

박준태는 시즌 초부터 출루도 잘했고 수비도 별 애러 없이 깔끔하고 워낙 작전수행을 잘해서..김규민이 젤 후달린다고 봐야 ㅋㅋㅋ

[No.15 Nemanja Vidic]

병욱이 정말 히어로즈의 아픈 손가락이긴 한데.. 그 특유의 되다만 의욕없는 헛스윙할때마다 한숨이 나오긴 해요.. 자기도 일단 배트 나가놓고 바로 아니다 싶은 어정쩡한 스윙은 못고치는건지... 규민이는 그냥 후반기에 터지길.....

[김하성]

올해는 그래도 삼진 9개 볼넷 4개 기록했던거 생각하면 근 몇시즌 중에선 눈야구가 가장 괜찮긴 했네요. 근데 기대치 높았던거 생각하면 할수록 팬들 속은 타들어가고 ㅋㅋㅋㅋ

[남부의 별]

진짜 김규민 심각해요 ㅠ 무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