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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원 이연형 원장님은 이번에 아이들의 숙사(거주공간)인 하늘채, 드림채를 재건축하면서
비싼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 원장님께서도 손수 팔을 걷어부치시고 일터에서 일하셨다고 합니다.
이 원장님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보금자리 천양원 내,외부를 돌아보면서
뭔지모르게 가슴이 찡해져옴을 느꼈답니다.
천양원 이연형 원장님
천양원 이연형 원장님과 오카리나 연주가 고민정
천양원 본관 뒷편 운동장 가는 길
아이들 운동기구 덤블링
작은 동물원(왼쪽)
알을 품고 있음
공작새가 막 날개를 접고 있다.
동물원 옆에 배 밭
블루베리
이연원 원장님의 땀으로 이루어진 '꿈꾸는 놀이 동산'
천양원 본관 쪽으로 내려와서 드림채 견학
이번 하늘채, 드림채를 신축하면서 비싼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연형 원장님께서도 팔을 걷어부치고 손수 일터에서 일하셨다고 한다.
아이들이 거주하는 넓직한 아파트 내부 공간 (거실)
주거공간 '드림채' 앞에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공간
최고의 값진 선물 이연형 원장
필립 얀시는 그의 저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서 은헤란 베푸는 자가 거저 부담하는 잔치라고 했습니다. 선물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아무런 대가 없이 거저 받는 것이지요.
2015년 2월 17일 우리 하늘동산 아이들이 아름답고 쾌적하고 편안한 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최고의 값진 선물이지요. 그 다음 날이 구정 명절이었으니 구정 선물인 셈이 되기도 했지요. 누구에게서 받았느냐구요? 국가 보조를 받았으니 세금을 내신 국민들과 부족한 건축비를 기부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몸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님들 그리고 행정적으로 뒷받침해주신 공무원들 이지요.
무엇보다도 이 일을 성취하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말로 형언할 수 없이 하나님께 감사하여 유성성결교회 유태준 목사님을 초청하여 입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의식주(衣食住)는 인간 생활의 기본적 요소인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곳을 이르는 말이지요. 옷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며, 사회생활에 필요한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음식은 우리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게 해 주고, 집은 우리의 생명과 건강뿐만 아니라 재산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먹는 것과 입는 것은 어느 정도 수준에 올려놓았는데, 주거문제가 매우 열악했었습니다. 이 문제를 이번에 해결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36평형 아파트 4개씩 2개동의 건물을 지었습니다. 한 아파트에 7-9명이 살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아졌겠습니까. 개인별 책상과 사물함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내에 세면장, 화장실, 샤워실도 갖추었습니다. 첫 날 밤 아이들이 너무 기뻐 잠이 오지 않더랍니다. 여기에 식당에 딸린 주방도 새로 지어 위생적인 조리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제2차 기능보강 사업으로 본관 건물 증축과 리모델링이 완성되면 훌륭한 아동복지 시설이 될 것입니다. 아직 숙제 하나가 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계획까지 완성한 후 <준공식> 행사를 가지려고 합니다. 이제 하늘동산 천양원은 설립 60주년에 세운 비젼처럼 <복지의 새로운 요람>으로 거듭나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안식처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더욱이 기부금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좋은 집을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기적 같은 후원이었습니다. 아래에 건축 공사비를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드리오며 명단을 소개드리고, 공사비 결산과 건물 사진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홈페이지에 소개한 회차와 액수에 착오가 있어 정정한 부분도 있사오니 양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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