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빨만 죽인다는 이야기도 있고
니가 현장에서 뛰면 글케 하겠냐는 까댐도 있고
통계를 무기로 황당한 소리 늘어놓은 다는 평도 있고
야구가 진화하고 있음을 정확히 파악했다는 사람도 있고
시즌이 끝났을 때, 시간이 흘렀을 때 "비상식적이지만 정확한" 예측에 놀랄 때도 있고
기록지 이면에 남들이 찾기 힘든 숨겨져 있는 모습을 가져온다는 사람도 있고..
(.. 제 의견은 당연히 길게 써놓은 쪽입니다 ..)
하여간 세이버 매트릭스의 거성 -0- 이자
저비용 고효율로 승리를 따내지만 재미없고 관중도 없는 빌리빈의 오클랜드의 열렬한 지지자로
"오빠"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ESPN의 인기; 는 아니고 하여간 몇년째 붙어서 안 짤리고 살아있는 칼럼니스트
롭 네이어의 글 하나입니다
전에 읽었던 글인데.. 누가 얼마전에 다른 곳에 또 올렸길래
그때 저장했다가 딴거 찾다가 여기 있길래 올립니다
.. 야구가 점수 많이 내거나 적게 주면 이기는 상대적인 스포츠이고
리그 평균적인 수비수와 골드 글러버의 차이는 스톤 글러버와 골드 글러버의 차이에 비해서 급격히 줄어든 다는 것..
골드 글러버도 사람이고 야구는 상대적이니까..
다만, 합계가 단절되는 이닝 근처에(게임 막바지) 대수비를 내보내는 건 찬성합니다..
읽기 전에 미리 참고하실 롭 네이어 글의 특성입니다
롭 네이어는 도루의 가치를 물로 본다는 것 ^^;(주루가 아닌 도루입니다)
가끔은 읽으면서도 갸우뚱 할 정도로 통계적으로 수치적으로 접근한다는 것
일정 수준 이하의 공격력을 가진 선수는 확률적으로 3아웃 안에 4개의 루를 도는데
시즌 전체적으로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
(.. NL에서 괜히 투수에게 왠만하면 번트 대게 하는 게 아니죠 ..)
현재는 과거보다 타고투저 라는 점 등등..
영어가 귀찮아서 보통은 대략적인 의미만 알아보는데
누가 친절하게 한글로 번역을 해 주셨길래.. 하이텔 쪽이었던 거 같은데; 기억에
아래에 시작합니다
이 앞에 1편이 있는데, 글만 길어져서 생략했습니다
- 앞에 1편이 있었습니다 -
Now back to our regularly scheduled programming. Yesterday, I ran a list of the ten worst seasons by a major league hitter
in history. The top of the list read like this:
자, 이제 약속된 본론으로 들어갈 시간이다. 어제, 나는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악의 년간 타자 기록 10선을 뽑은 적이 있었다.
그 10선의 맨 윗부분을 다시 한번 보자.
Name Year OPS Lg OPS Ratio
Bill Bergen 1911 .337 .691 .487
Bill Bergen 1909 .319 .624 .511
Bill Bergen 1910 .357 .666 .536
Bill Bergen 1906 .359 .620 .579
이름 년도 OPS 리그OPS 비율
빌 버겐 1911 .337 .691 .487
빌 버겐 1909 .319 .624 .511
빌 버겐 1910 .357 .666 .536
빌 버겐 1906 .359 .620 .579
This is an absolutely amazing accomplishment. Bill Bergen has, using the standard of OPS relative to league, the four worst seasons of all time. In fact, you can argue that Bergen dominates the list of "worst seasons" even more than Babe Ruth dominates the list of "best seasons." Ruth, at least, has
Ted Williams to keep him honest: Ruth has the first, second, fourth, and sixth best seasons by this measure, while the Splinter holds the third, fifth, and seventh spots. In addition to the top four, Bergen also has the 14th, 21th, 35th, 37th, and 68th worst seasons of all time. Nobody else has more than two of the 70 worst seasons ever; Bergen has nine.
이건 정말 놀랄만한 업적이다. 리그를 감안한 OPS 기준으로,
역대 최악의 시즌 1위부터 4위까지의 기록은 모두 "빌 버겐"의 것이다.
자세히 보면, "베이브 루드"가 "최고의 시즌" 기록을 휩쓰는 것보다 더 확실하게, "빌 버겐"은 "최악의 시즌" 기록을 휩쓸고 있다.
적어도 "루드"는 "테드 윌리엄스"라는, 못지않은 경쟁자가 있다.
"루드"가 "최고의 시즌" 기록에서 1위, 2위, 4위, 6위를 차지했지만,
"윌리엄스"는 3위, 5위, 7위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빌 버겐"의 경우,
10선중의 1위부터 4위까지의 기록뿐 아니라, 14위, 21위, 35위, 37위, 68위에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악의 시즌" 기록에서 "빌 버겐"외에 두 번 이상 이름이 있는 선수는 없다.
"빌 버겐"은 무려 아홉번이다.
The only reason he doesn"t have more than nine is because Bergen only played enough to qualify in those nine seasons.
단지(!) 아홉 번만 이름을 올린 이유도 간단하다.
"버겐"이 250타석 이상 들어선 시즌이, 아홉이었기 때문이다.
How bad was he? Take a look at this stat line:
그가 얼마나 엽기적이었냐고? 다음 통계를 보자 :
G AB H 2B 3B HR R RBI BB AVG OBP SLG
89 322 58 8 3 0 19 36 14 .180 .214 .224
게임타석안타2루타3루타홈런 득점 타점 볼넷 타율 출루율 장타율
89 322 58 8 3 0 19 36 14 .180 .214 .224
Think that was a bad season? That was the best season (1902) of Bergen"s career. He had 36 RBI that year -- he
never had more than 22 in any other season.
안 좋았던 시즌 기록이 아니냐고? 천만에.
위 기록은 "버겐"의 선수 생활 중 최고로 좋았던 시즌(1902년)의 기록이다. 그는 이 해 36타점을 기록했다.
- 그 이후엔 22타점이 최고 기록이다.
By now, you must be wondering -- I hope you"re wondering -- who in the name of Rey Ordonez is Bill Bergen?
자 이제,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도대체 "빌 버겐"이 어떤 선수였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의 시대와 뒷배경도 함께. "레이 오도네즈(메이저의 수비 지존 방망이 극악 유격수)"
보다 더한 그는 어떤 선수였을까?
Bill Bergen was a rookie catcher for the Cincinnati Reds in 1901, hitting .179 with one homer (half his career total) in 87
games. Apparently impressed, the Reds let Bergen catch 89 games (with the equipment of that era, few catchers caught
more than 100 games a year) and he, um, justified their faith with the stat line you see above. He was demoted to
second-stringer in 1903, and even though he hit a career-high .227, the Reds parted ways with him at the end of that season.
"빌 버겐"은 1901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 초년생 포수로 그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 해 타율은 1할 7푼 9리. 하지만 홈런이 있었다(그의 생애 통산 기록의 절반).
홈런에 감명받았는지(그 당시 홈런은 지금과는 달리 드문 것이었다 - 역자 주),
레즈는 다음 해 그에게 89게임에서 포수를 맡겼다(그 당시의 미흡한 포수 장비로는 1년에 100게임이상 뛰는 포수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그 해, 그는 위에 언급한 1902년 성적으로 팀 관계자들의 믿음에 보답했다.
1903년 그는, 그의 생애 최고인 2할 2푼 7리를 쳤지만, 후보로 떨어졌고,
시즌이 끝난 후 방출되었다.
And thus Bergen began an eight-year stretch with the Brooklyn Dodgers. In those eight years, Bergen hit .182, .190, .159, .159, .175, .139, .161, and .132, batting at least 240 times every year but one, never poking more than 10 extra-base hits, and never drawing more than 14 walks. In 1906, he
played in 103 games, drove in 19 runs, and scored nine.
그 후 "버겐"은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8년을 더 뛰었다. 매 해 240타석 이상 들어선 이 8년 동안
그의 타율은 .182, .190, .159, .159, .175, .139, .161, .132였다 (참고로 작년 이승엽의 홈런율 = 홈런 / 타수 은 .111 - 역자 주).
10개 이상의 장타를 친 적도 없고 14개 이상의 볼넷을 기록한 적도 없었다.
1906년 그는 103경기를 뛰었지만, 19타점과 9득점을 기록했다.
And yet the Dodgers, apparently desperate to earn their lovable moniker of "Bums," continued to play him every year. Play him? He led the team in games caught for six of those eight seasons. In 1909, he caught 112 games, third-most in the league. He remained the Dodgers" starter even though his
backups out-hit him by a wide margin every season. He remained the Dodgers" No. 1 catcher even though their pitchers out-hit him: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이 사랑스러운 "물방망이"의 직장을 열심히 보장해주었다.
그는 이 여덟 시즌 동안 6시즌을 주전 포수로 뛰었다. 1909년엔 112게임에 뛰었는데,
이는 리그 전체에서 3번째로 많은 것이었다. 후보 포수가 훨씬 타격 성적이 좋아도
그는 주전 포수였고, 투수들조차 그보다 잘 때려도 그는 굳건히 주전 포수의 자리를 지켰다.
선수 타석 안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타율 출루율 장타율
버겐,1904-1911 2191 356 1 83 121 59 .162 .184 .187
투수,1904-1911 3847 650 2 242 183 188 .169 .212 .201
For eight years, the Brooklyn Dodgers started a catcher who couldn"t out-hit their pitchers. Tony La Russa"s idea of letting the pitcher bat eighth wouldn"t have been a gimmick on this team, it would have been common sense.
장장 8년간, 브루클린 다저스는 투수보다 타격이 한심한 포수를 선발로 썼다.
투수를 8번 타자로 쓴다는, "토니 라 루사"(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감독, 명감독. - 역자 주)의 생각은
이 팀에게 전혀 새로울 것이 없었다. 상식이었다.
("빌 버겐"의 타격이 투수보다 나빴으므로, 다른 팀과는 달리 투수가 8번을 쳤다는 얘기. - 역자 주)
But if common sense had mattered to these Dodgers, Bergen would never have been allowed to suit up year after year. Finally, after Bergen"s worst season ever in 1911, the Dodgers politely told him to look for another line of work. It only took slightly more than 3000 at-bats before the plug was finally
pulled on his inglorious career.
아무리 다저스에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매년 그렇지는 않았다. 결국 1911년
"버겐"이 최고의 엽기적인 성적을 낸 후, 다저스는 정중히 그에게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권유했다.
3000을 넘는 타석이 지나고 나서야 그의 놀라운 경력은 끝이 났다.
Well, there must have been some reason why the Dodgers continued to play Bergen. The running game was much more in vogue, of course, and maybe his defensive reputation carried him. In 1909, Bergen recorded 202 assists, the
ninth-highest total ever, in just 112 games. Only 51 times in history has a catcher averaged over 1.5 assists per game
(min: 80 G), and Bergen did it four times in his career.
음, 다저스가 "버겐"을 주전 포수로 쓴 것이 전혀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 당시 도루는 타자들의 필수 사항이었고, 이에 따라 그의 평판있는 수비 능력 때문에 다저스가 그를 선택했을 것이다.
1909년 "버겐"은 겨우 112게임에서 202개의 보살을 기록했다. (보살이란, 유격수 땅볼 아웃일 때,
유격수에게 주어지는 기록. 보살이 많은 수비 위치일수록 수비 부담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포수의 보살은 대개 도루를 잡는 것과 번트를 처리할 때 생긴다. - 역자 주)
이것은 단순 숫자로 볼 때, 역대 9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80게임 이상 출장을 하한선으로 잡았을 때, 게임 당 1.5개 이상의 보살을
포수가 기록한 적은 51번 뿐이고 그 중 네 번에 "버겐"의 이름이 올라 있다.
Of course, most of his contemporaries are on the list as well; teams ran wild in the dead-ball era, and catchers had plenty of opportunities to throw out opposing baserunners. Even if Bergen had a Gold Glove reputation (before there were Gold Gloves), that does not justify why the Dodgers were so
enamored with such an embarassing excuse for a major league hitter.
물론, "버겐"과 동시대의 포수들도, 이 쉰 한 번의 기록 안에 들어 있다.
그 당시 선수들은 많은 도루를 시도했기 때문에 포수들은 주자를 잡을 기회가 아주 많았다.
"버겐"의 수비는 골든 글러브급이었지만 ("버겐"에겐 아쉽게도, 그 당시는 골든 글러브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다저스 팀이 메이저리그타자로서 한심한 이 선수에 집착한 것을 정당화하지는 못한다.
So today, when we criticize teams for playing non-hitters like Rey Ordonez and Rey Sanchez, arguing that the defensive gain is not nearly worth the offensive cost, let"s remember to give major league teams an ounce of credit. Ninety years ago, at least one team thought that a catcher who was routinely
out-hit by his own batterymates could contribute enough in other ways to justify a starting job. At the very least, we can safely say that no team would contemplate such a thought today. (Well, unless Hawk Harrelson gets another shot as a GM.)
오늘날, 우리는 자주 "레이 오도네즈"나 "레이 산체스" 같은 한심한 타자들의 소속팀이 그들을 쓰는 것은,
수비를 아무리 잘해도 공격면에서의 손해가 크다고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이 메이저 팀들을 믿어 보자.
90년 전엔, 적어도 메이저리그의 한 팀은 투수보다도 못 때리는 포수라도,
수비만 잘한다면 선발 포수로 뛸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적어도 오늘날, 그런 팀은 없다고 장담할 수 있지 않은가.
And that, my friends, is progress.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바로, 바로 이게 발전입니다.
; 원문끝
참고로 한국에는 김영진이 있었습니다 ^^;
결론은 언젠가는 - 또다른 90년 후가 될 수도 있지만 -
또다른 레이 오도네즈나 레이 산체스가 미래의 메이저에서 주전으로 400타석 이상 들어서지는 않을 꺼라는 거겠죠
1편을 읽으셨으면 좀 더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달이 될 꺼 같은데;;;;
다만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은 프로레벨에 오는 과정에서 그리고 정착하는 과정에서
수비력에 따라 포지션의 이동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
제가 이 길어먹은 걸 구지 올린 이유는.. 우리 유격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좀 이상하구 이야기 였습니다
(.. 여담인데 전 그래도 포수는 -0- 수비도 잘해야 합니다..
피아자가 아닌 다음에야 ..)
게시판에 박진만 선수 이야기두 나오길래
(.. 워낙 해마다 널 뛰고 1,2번에서는 그리 성적이 안 좋습니다만
올해 FA 노리고 날라다니더군요
갠적으로 보호선수 18명이라면 임창용 이영우 레벨 아니면 반대합니다
그나마 외야에는 자리가.. 앗 용택씨 ㅠㅠ ..)
지금 이 정도로도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하면 모를까..
권용관이든 유지현이든
좀 더 시즌이 지나가야 알겠지만 권용관의 공격력으로 많은 타석에 들어서고
대타 중간에 쓰고 막바지에 다른 선수 들어오는 건 문제가 있다
만약 유지현의 공격력이 작년 이하로 떨어지면
대안은 될 수 없고 (아직 타석수가 적죠..)
"우리가 이 정도로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면 모를까
작년 6위였고, 사실 요 몇년 딱히 강하다고 하기에는 불안요소가 많았고
"현재는 권용관이 낫다" 는 말과 "유격수로서 권용관이 적당한 대안이다"
사이에는 정수근과 40억 사이만큼 격차가 있습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권용관 선수나, 유지현 선수 모두 나이나 주변 여건으로 보다 다음세대 트윈스의 주축은 아닐꺼고요..
적극적으로 유격수 포지션에 대해서
그걸 업그레이드 시킬 방안을 찾아보는 게 어떻겠느냐 입니다
타석 분배에 변화던,
유망주 성장이건(2군 주전 유격수가 김우석 선수인가요? 또하나의 권용관 --; ?)
스카우트건(우리 누구 뽑는데요?)
포지션 이동이건(박경수 선수 컴백?)
FA건(박진만을 잡을 꺼 같진 않은데?)
트레이드 건(누가 있지?)
모 이런게 오락처럼 쉬운 일이 아니긴 합니다만..
고려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전 몬지 모르겠습니다 -0-
증언서 야구에서는 유격수는 .250만 치면 돼.. 하지만
도루 잘하면 1번, 번트 잘 대면 2번이라고 팀에서 공격력 바닥인 2명 1,2번으로 내보내서 팀에서 가장 많은 타석 쓰는 거랑 일맥상통하는 짓거리?입니다
스윙이 4번 스타일 이라고 리그 타이틀 홀더들을 - 타격왕, 최다안타왕, 홈런왕 드등 - 가진 선수들을 제끼고 4번에 그 선수 쓰던 거랑 비슷한 소리고
지금 리그 평균 방어율이 예전보다 1점도 더 올라갔고
그나마 현재 트윈스가 유격수 포지션에서 .250도 못 치고 있죠
(.. .250 쳐줬으면 지금쯤 제가 잠자리에서 잘 자구 낼 아침에 잘 일어나구 낼 저녁에 야구장에서 말똥말똥한 눈으로 야구도 볼 껍니다 ..)
모.. 직접 야구를 직업으로 삼으신 분들이
단지 엑셀 돌려서 이렇게 나온다고
자기가 져야할 위험부담과 책임을 뒤로하고 내일부터 바꿀 꺼라고
기대 안하고, 저라도 내일부터 안 바꿀껍니다..
대신 아마 시간이 지나면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롭 네이어가 맞다면 롭 네이어가 말하는 대로 가겠죠
그나저나... 원래 하던게 있다가 결국 못했는데
수비에 관한 수치가 제공되는 곳 아시는 분 없나요?
경기별로 끊어지는 곳 말고요;;
정말 매 경기 기록지 보구 삽질해야 되는지..
최소한 이 이간이 이 포지션에서 몇 이닝동안 몇개의 PO를 잡았는 지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지 -0-
너무 메이저를 바라는 거 같기도 하지만..
첫댓글 그나저나 5시 반에 자면 어카나 -0- 아악
이 글 다 쓰는데만 두시간은 족히 걸리셨을 듯,, ㅋ 이엔님을 평하는 사람들중에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건 왜 빼먹으셨어요. =>염세주의의 대가!! ㅋㅋㅋ 님의 그런 마인드를 싸랑합니다~~
헉;; 저를 평하는게 아니고 롭 네이어 평인데염.. ;; 저는 당연히 염세주의자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