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양 냉면
오늘이
금요일 어제 오늘
손님이 많아 바쁘게 그릇 딱고
무거운 그릇 제자리 놓고
불고기 재워 놓은것
큰바켓 75그램으로
포장해서 냉동고로
바쁠 수록 시간은 잘도감니다
아침
9시 출근이지만 늘
7시50분 도착해서 앞뒷 마당
청소부터 할일이 많슴니다
그래서 한주가 참 빨리도
감니다
전번 금요일 출퇴근 나에 애마
바이크가 퇴근길 시동불량으로
동내 바이크정비소 입고
7일이 됫건만
감감 무소식 속으로는
열불나고 속터지지만 뮈라한들
뭐하랴??
연식된 바이크라서 윙카 부품
구하기 어렵지않나 추측해
봄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피양 냉면
실향민인 우리 부모님이 내게
남겨준 유산
그렇게
많던 전문 평양 냉면집도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아주 어려서 영락교회 끝나면
명보극장앞 강서면옥집에서
할머님 부모님과 늘
같이 먹던 냉면
가게안은 온통 실향민들에
이북 사투리로
강남쪽
교직시절 가장 많이 찾던
명품냉면은 은마아파트
가는길 우측에 김치말이
우래옥 냉면
장춘동 공원 올라가기전
육교전 냉면집
육교지나서 올라가면
쟁반만두와 유명한 평양 냉면집
강남에 차병원쪽 냉면집
강남 관세청입구
나에 절친이 하는 남포냉면
아산에
살면서
찾아보니 온양호탤 웟쪽에
딱 한군데
냉면은 무슨 맛일까요???
단백한 그맛
실향민에 2세대를 살면서
늘 좋은집 찾아다니는 마지막
냉면 애호가
집 냉장고안에
늘
빠지지않는 냉면 육수와
냉동냉면
9월8일
한국 아산 아파트로 나가면
하룻밤후 찾아갈
냉면집
그리고 온양시장 신한은행
골목에 자리잡은 곱상한
얼굴에 떡복기집
가끔 시장을 보면서 나무
의자에 앉아 꼬치어묵 한입
내가 8년전 아산에 자리잡으며
오며가며
이런 저런 말벗이 되주던
떡볶이 아줌마
살아가면서
맛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도
큰 의미며 내인생에
스토리가 담겨 잇나 봄니다
금년봄 한국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피양 냉면
제이정1
추천 1
조회 188
22.08.13 05:4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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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양냉면 ᆢ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맛이 있을거 같아요 ᆢ
먹을만 함니다
유명하지요 추운 북쪽 지방답게
슴슴 담백 깊은 맛 요즘 유행하는 얍샵한 맛 과는 차이나지요 평양 옥류관에서 대표 음식이라죠 냉면이
점점
전통냉면이 사라지네요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의 차이점이 무언지 그게 궁금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함흥냉면은
가늘고
평양냉면은 좀 부드럽죠
저는 몸이 찬 체질이라
찬 음식(물냉면, 냉콩국수, 초계탕, 아이스크림, 생맥주, 냉커피, 찬우유)은
일절 입에 대질 않습니다.
그래서 냉면이 먹고 싶으면 비빔냉면을 먹는데요.
여름이면 (주)농심에서 나온 둥지 비빔냉면을 쌓아놓을 정도로
많이 사다가 이틀이 멀다고 할 정도로 먹습니다.
아내도 마찬가지로 비빔냉면을 좋아하지요.
삶은 계란 한개, 토마토 반 개, 생오이채 조금, 요렇게 고명으로 올리면
집에서도 근사한 비빔냉면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저는
비빔냉면 약념장을 만들어서 오래놓고
먹고잇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