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부근이가 연락을 했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부터 친환경방제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6시경에 와 지난번과 같이 양균이네 논부터 해 내려왔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10시면 끝을 내야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등뜰과 저희 집 앞, 범바윗골 저수지 안쪽 그리고 마을 앞 논들을 하고 마감했습니다.
중간에 노을이 오늘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에 가기로 되어 있어
아침을 준비해서 같이 먹지는 못하지만 커피를 내려주었습니다.
저도 서둘러 아침을 챙겨먹었습니다.
그리고 밧데리를 충전해서 보급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집에 와 동물들 밥을 챙겨주고 잠시 쉬었다가 면사무소로 나갔습니다.
11시 50분에 내려가 있었는데 노을은 12시가 다되어서야 왔습니다.
저는 점심을 미숫가루로 대신하였습니다.
광주로 올라가면서 노을이 준비한 과일과 계란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노을이 1시 20분 KTX를 예약했기에 1시까지 대려다 주었습니다.
저는 상무지역으로 와 제가 다니던 참사랑내과에 갔으나
2시부터 진료여서 근처 다이소를 들렀다가 시간이 되어 진료를 받고 내려왔습니다.
면사무소에 주차해둔 트럭을 타고 장동지점으로 가 농협 유통센타에 가 정미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개사료와 농약 분사와 관련된 부품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6시에 걸어서 소재지로 내려갔습니다.
면사무소에 주차해둔 승용차를 가지고 와야해서입니다.
6시 반에 마을학교와 관련된 논의를 했습니다.
2차까지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