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관계를 좁히고 친밀할 수 있는 생활방법
1. 아침에 일어나면 아버지가 먼저 즐거운 아침인사를 하라. 안녕히 주무셨어요?" 라는 무표정한 상투적인 말로 하루를 시작하지 말고 아버지의 특유한 아침인사를 개발하여 자녀들에게 신나고 기쁜 하루를 시작하도록 해 주십시오. 하루의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2. 식사 시간에는 가족과 대화를 많이하라. 대화를 인하다가 막상 하려고 하면 괜히 서먹서먹합니다. 그날 있었던 일이나 재미있는 꽁트 같은 것을 들려주시면 대화를 트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공부하라는 말을 줄이고 먼저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라. 자녀들이 책을 읽지 않습니까? 자녀에게 하루 단 10분만이라도 책을 읽어주세요. 일 년 후에는 책과 친한 자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또 자신을 위해서도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책을 읽기 시작하세요. 얼마 안 되어 전문가가 되어 계실 것입니다.
4. 자녀가 스스로 판단한 일은 존중하라. 자녀가 결정한 사항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색다른 생각'이라고 먼저 칭찬을 하십시오. 절대로 다른 의견 때문에 자녀의 인격까지 무시하는 잘못은 저지르지 마십시오. 자녀의 판단력을 길러주기 위해 일단 결정한 것은 존중해 주십시오.
5. 한 번한 약속은 꼭 지켜라. 자녀들과의 약속도 수첩에 기입하여 두십시오. 혹시라도 지킬 수 없다고 생각되면 미리 말하고 이유를 설명하도록 하며, 다음으로 연기하되 꼭 지킨다는 것을 확인시키십시오. 가능한 한번 한 약속은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6. 아무리 화가 나도 자녀를 손으로 때리지 말라. 꼭 필요할 때는 벌을 서게 하거나 회초리를 쓰라. 부모의 손은 자녀를 사랑하고 쓰다듬고 보호하는 부모의 역할을 표현하는 귀한 사랑의 도구입니다. 자녀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내밀어 사랑을 표현하는 손이 되도록 가려서 쓰시기 바랍니다. 손을 벌 주는 도구로 쓰지 마십시오.
7. 똑같은 일로 두 번 야단치지말라. 아버지는 하나님 아버지의 용서하심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실존 인물입니다. 한 번 야단친 것은 두 번 다시 끄집어내어 야단치지 마십시오. 이는 자녀의 인격을 존중함이며 아버지의 용서에 대한 절대성을 경험하는 귀한 게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8. 한 달에 한 번, 날짜를 정하여 자녀와 함께 데이트 시간을 가져라. 자녀와 시간을 가지십시오.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짧더라도 질이 높고 추억에 남을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칭찬과 격려와 이해의 시간을 만드시고 그 어떤 시간과도 바꾸지 마십시오. 자녀의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이 될 것입니다. 9. 자녀가 '뭐 도와 드릴 것이 없냐'고 물을 때. 꼭 도와 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라. 자녀가 도움을 드리고 싶을 때 아버지들은 "넌 공부나 해라"라고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들을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이겟으나, 자녀는 아버지와 관계를 맺고 싶은 것이므로 그기회를 허락하시는 것이 지혜로운 처사입니다. 혹, 도와줄 것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순간을 포착하십시오. 다음에 진짜 도움이 필요할 때 "나 바빠요!"라고 거부하지 않을 것입니다.
10. 자녀 앞에서 부부 싸움이 시작되었으면 꼭 화해하는 과정까지 보여주라. 자녀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나 싸움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더욱 현실적이고 교육적인 것은 싸우는 모습을 보엿으면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서로가 원수지간이 되고 분을 품은 관계가 되는 것은 화해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11. 가훈을 정하거나 가죽놀이를 만드는 등 우리집 만의 분위기를 만들라. 가훈을 정하는 일이라든지, 휴일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라든지 등 가족의 문화를 살리는 일에 자녀들을 동참시키십시오. 그들 스스로가 만든 일이기 때문에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참여할 것입니다.
12. 자녀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대하여 좋은 점을 말하는 모범을 보여주라. 다른 사람을 칭찬할 줄 아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보모님의 좋은 습관이 자녀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인격형성에 도움을 줌을 기억하십시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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