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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김 용
Gabriel-Urbain Faure 1845 ~1924 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부수음악과 조곡 Op.80 'Pelleas et Melisande',incidental music and suite for orchestra, Op.80 를 감상하겠습니다. 파미에 출생. 어려서부터 교회 오르간으로 즉흥연주를 하여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고 1854년 파리로 나와 교회음악의 진흥을 위해 세운 니델메이에음악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여기서 중세 르네상스의 종교음악과 바흐, 하이든의 작품을 공부하였다. 또한 생상스에 사사하여 피아노 외에 H.베를리오즈, F.리스트, W.C.바그너 등의 낭만파음악을 배웠다. 그는 이 학교교육을 통해서 음악적 재능을 계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일생을 지배한 가톨릭정신과 내성적(內省的) 예술의 특성을 함양하였다. 1865년 그는 작곡과 오르간으로 수석 졸업한 후 몇몇 교회의 오르가니스트가 되어 일하다가 보불전쟁(普佛戰爭:1870∼1871)이 일어나자 조국 프랑스를 위해 종군하였다. 그 후 작곡가로서도 착실하게 성장하여 1876년의 바이올린소나타로 인정을 받고 1877년에는 생상스의 소개로 마드렌대성당의 합창대장이 되었다. 1888년 부모의 죽음에 의해 걸작 《진혼곡 Requiem》을 작곡하였으며 1880년부터 1905년에 이르는 그의 중기는 작곡가로서 뛰어난 가곡과 피아노곡을 많이 작곡해 낸 시기였다. 1896년 마드렌대성당의 수석 오르가니스트가 되고, 1905년부터 1920년 교직을 떠날 때까지 파리음악원의 원장으로 재직하였다. 그 사이 점차 청력(聽力)을 잃어갔지만 그는 조금도 창작의욕을 잃지 않고 관현악곡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1920)를 작곡하였다. 그 밖에 주요작품으로는 피아노4중주곡 2곡(1879, 1886), 피아노5중주곡 2곡(1906, 21), 피아노연탄곡 《돌리》(1896) 그리고 많은 교회음악, 피아노독주곡 및 가곡이 있다. 'Pelleas et Melisande',incidental music and suite for orchestra, Op.80 펠레아스와 멜리장드(Pelleas et Melisande, Op.80) 이곳에서 멜리장드는 골로오의 다른 어머니의 동생 펠레아스와 친하게되는데 이를 시기한 골로오는 펠레아스에게 성을 떠나줄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골로오는 전처의 아들인 이뇨르드에게 두사람의 행동을 감시하도록 하는데, 출발을 앞두고 펠레아스와 멜리장드가 정원의 샘터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있을때 골로오가 나타나 펠레아스를 살해하게 됩니다.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은 멜리장드도 출생한지 얼마 안된 어린아기를 두고 죽는다는 짤막한 줄거리의 내용 입니다. 포레는 이것을 부수 음악으로 하여 전주곡외에 각 장면에서 연주하는 정경묘사를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작곡한것이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입니다. 총 4곡으로 되어 있으며. 총연주시간은 약 17분 정도. 제 1곡 :
제 2곡 : 실잣는 여인(Fileuse) 안탄티노 쿠아시 알레그레토 3/4박자 G장조
제 3곡 : 시칠리아 무곡(Sicilienne)
제 4곡 :
Gabriel-Urbain Faure 1845 ~1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