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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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역시 행운권 추첨은 열기를 더하는 화합의 장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목감동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4일 목감동 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목감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는 내빈과 시·도의원, 많은 주민 분들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민총회에 앞서 1부 식전 공연은 마술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어 개·식사,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자치계획사업(안) 소개, 투표 안내, 행운권 추첨, 사업선정의결, 활동보고 영상 시청 등

2부 식전 축하공연에는 밸리댄스로 선을 보였으며 수강생들의 발표회는 ▲장구, ▲라인댄스,(초급) ▲노래교실, ▲라인댄스,(중급) ▲통기타, 등 ▲캘리&pop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전시 등 6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표출 발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작년 총회에서 자치계획 사업으로 선정된 지구사랑 프리마켓 부스가 주변에 설치돼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솔솔한 재미와 뜻 깊은 날로 즐거움은 더했다.

2022년 11월 14일 출범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현재 ▲기획예산분과, ▲마을복지공동체분과, ▲도시환경분과, ▲교육문화분과 등 4개분과로 구성돼 박덕인 회장을 선두로 36명의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감동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의제에 대해 공유하고 의결하는 공론의 장으로 2025년도 목감동 자치계획 6개의 사업이 소개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주민총회 현장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7일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경품 행사로 열기는 뜨거웠으며 축하 및 격려, 참여가 의미를 더해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박덕인 주민자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참석해주신 목감동 주민 여러분과 총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4만 1천 주인이 되는 목감동을 위해 회장으로써 민·관의 협력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오인열 의장은 “주민들이 모여서 의견을 내고 마을을 가꾸고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여기계신 모든 분들 아름다운 마을에 살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충분이 가꿀 수 있다고 보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감사드리며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라”고 전했다.

정필재 국민의 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관심과 참여해 주셔야 또 동네가 발전하고 여러분들께 행복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늘 감동의 일상에 목감동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 된지도 불과 2년밖에 안되었는데 이렇게 풍성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강 상옥 노인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 분들의 많은 분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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