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시와 분노가 많이 일어나리이다
에스더 1장 18절
"오늘이라도 바사와 메대의 귀부인들이 왕후의 행위를 듣고 왕의 모든 지방관들에게 그렇게 말하리니 멸시와 분노가 많이 일어나리이다“
에스더 1장에서는 페르시아 왕 아하수에로의 명령을 왕비 와스디가 거절한 사건이 나옵니다. 왕의 신하들은 왕비의 행동이 다른 여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가정의 질서가 흔들릴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에스더 1장 18절은 왕의 신하들이 와스디의 행동이 귀족들의 아내들에게까지 영향을 주어 남편을 업신여기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당시 페르시아 사회의 남성 중심적인 문화와 왕의 권위를 유지하려는 분위기를 보여 줍니다. 다만, 신하들의 주장을 곧바로 하나님의 뜻이나 성경이 승인하는 보편적 원리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 말의 영향력: 한 사람의 행동이나 말은 공동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권위의 올바른 사용: 권위는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수단이 아니라 책임과 섬김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 분별력: 사람의 주장과 하나님의 뜻을 동일하게 여기지 말고, 말씀의 전체 맥락 속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 주 얘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 없도다(48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