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시간 : 저녁 7시 30분~ 남북통일때 까지?
밀롱지기 : 54기 든든한 길손 반당님과, 상콤한 우리 미스타손
특이사항
1. 밀롱지기들이 좀 불쌍해 보일 수도 있음
2. 입장료 낼 때 우중충한 분위기는 각오해야 함 (남자만 둘ㅋㅋ 어쩔꺼야 ㅋ)
3. 돈계산에 서투니 이해 바람
4. 길 반당님 일본어 가능 (이건 모?), 우리 미스타 손은 포토샵 가능 (ㅋㅋㅋㅋ)
홍보성 글
1. 든든한 우리의 반장님, 공무원계의 이단아!! 그의 찌인~한 쌍꺼풀(아..이거 금지어인가요?ㅜㅡ)이
자연산인지 플라스틱써저리 산인지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2. 우리 상콤한 미스타 손의 3차원 개그를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3. 특별히 25번째 입장하시는 분께는 이벤트로 반당님의 윙크가 날라갑니다. (내 맘대로 막이래 ㅋㅋㅋ)
당부의 말
이번주는 다들 아시다시피 정든 곳에서의 마지막 밀롱가 입니다.
54기 실래용 일당과 쉬도싸부일당, 51기 일당은 여름을 맞아 서울을 떠납니다.
길반당님과 우리 미손은 여러분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강원도의 밤바람과 별빛을 한아름 안고 돌아오겠으니
많이 도와주세효!!!!
PS. 연꽃에게 ㅋㅋ
효주(연꽃)야~ 12년전 여름방학 때 농촌봉사활동갔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네가 나에게 써 준 롤링페이퍼 기억나?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니가 요렇게 써줬자나~~~(나 엄청 기억력 좋지~~~~이~~~~히 ^______^)
요번 주 밀롱가에 너가 가주면 내가 엄청 기쁠꺼 같아~~ ㅋㅋ
우리 불쌍한 반당님과 미손이와 한딴따 춰주렴~~^^
진짜 마지막 글
여러부운~~~~심신이 지치고 외로우신가요???
그렇다면~~~~
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시고
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잔 걸치면서
세상 시름을 모두 놓으세요~~~!!!!! A YO~!
전 이만 뿅~
(댓글 안달아주면 미워할꺼야아~~~~~)
첫댓글 미움 안 받을라고^^ㅋ
ㅋㅋㅋㅋㅋㅋ12년 전 롤링페이퍼의 문구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니...꼼꼼한 것. ㅎㅎㅎ 오냐~ 콜~!!! 근데 길손반당님과 미스타 손이 거부하면 우짜지? ㅡ..ㅡ;;;
그럴리가~~~ 나한테 혼날라고 ㅋㅋㅋ 우리 연꽃아 잘 부탁혀~~
ㅋㅋㅋㅋㅋㅋㅋ 난 골반장한테 아무 말도 안 할래... 이런 소소한 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무서워.
절대 거부 안하겠습니다.^^; 무리를 이끌고 대동하시길~~
아냐아냐 나 기억력 별로 안좋아~~ 저건 노래 가사잖아 그래서 기억한거임~ 문군~ 내일밤 우리 밤새 대화 좀 나눠볼까?? ㅋㅋㅋ
12년 전 그 날 난 '까치'에 빙의되었나봐~^ ^ㅎㅎㅎ
ㅎㅎㅎ..역쉬 우리 골언니....자~알했오...^^
아닛 이런 멋진 글을~! 역시 울 반당님~!!!! 남자둘...이번주 쌍화점 밀롱가 맘껏 즐기세요들~^_______^/
쌍화점 밀롱가..ㅋㅋ 함께 못해서 미안하네요~ 난 화욜날 달려야겠군.
왠지 짠해지는....
잼있당 ㅋㅋ
울 싸부 맘에 들어횸??ㅋㅋ
난분명웃고있는데..그날의너의눈물이기억날까?..^^
듁어~~~~ 그건 까먹어도 댐
아흑~바쁜디....화욜 가야겠구나..ㅠㅠ
사진 멋져요-ㅎㅎ 못가서 아쉽다 ㅠ 화욜 우회전 일 마치고 가도 하고 있으려나 ㅠ
정드니 떠나네요ㅠ_ㅠ 흙훅 필참!
ㅋㅋ 연습실을 잘 지킬께요 엠티 재밌게들 다녀오세요~ ㅋ
아 웃겨..ㅋㅋㅋ
맨...아래아래 사진 누가 찍었더라?? ^^
아.. 마지막이라 가고 싶지만, 비행기로 2시간 거리라 눈물만 흘립니다.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