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15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2:1-14(신89P)
제목:겸손과 자비의 왕 예수님
1.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겸손과 자비의 왕 예수님 ”
본문(누가복음2:1-14절)에서 가이사 아구스도의 명령으로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고향으로 갑니다.
잉태한 마리아와 함께 요셉도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찼으나 여관을 구하지 못해 결국 마구간에서 해산합니다.
주의 사자가 이 기쁜 소식을 목자들에게 전하고, 수많은 천군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아멘
우리의 구원은 비천한 자리로 내려오셔서 겸손과 고난으로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알 때 우리는 구원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1.자기를 낮춤으로 구원하시는 왕(1-7절).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영광의 왕이십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나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 계십니다.
이는 겸손으로 자기를 낮춰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 죽음까지 감당하시면서 구원을 이루어 가심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위해 낮은 자리에서 태어나신 우리 예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도 자신을 낮추어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복음 그 자체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누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오늘도 만나시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누구라도 구원하기 원하시는 구주(8-12절).
세상은 재물, 지위, 지식, 명예 등으로 사람을 차별합니다.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에게는 지위, 형편 등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에게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롬3:23절).
예수님은 마구간에서 태어나 허름한 포대기에 싸여 더러운 구유에 누워 계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어떤 사람들까지 구원하고 돌보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 같은 죄인도 구원받은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아멘
3.영광과 평화를 나타내시는 그리스도(13-14절).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두 가지 차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긍휼과 오래 참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거룩과 공의도 나타냅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화입니다.
예수님이 구원을 베푸심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예수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예수님으로 인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예수님은 겸손의 왕이요 자비로우신 왕이요 평화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영광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은혜의 하나님과 영광의 아버지를 찬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겸손한 방식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나라의 왕,곧 그리스도시며, 예수님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구원하러 오신 은혜의 구세주시며,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주시는 분이심을 깨달으시고,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14절)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이념, 종교, 사회는 평화를 갈구합니다.
히브리 개념을 살펴보면 "샬롬"이 마음에 임하면 평안이, 인간관계에 임하면 화평이, 사회에 임하면 평화가 됩니다.
그런데 천사는 평화 이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선언합니다.
인간의 평화는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본래 존재 목적을 회복할 때 진정으로 가능한 하늘의 선물인 것입니다.
평화를 외치는 사회 세력들이 정작 전쟁과 갈등으로 치닫는데, 진정한 평화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기의 위치에 설 때 찾아옵니다.
인간에게 평화가 없는 이유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깨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영광과 평화의 제자리를 잡아주시는 분이십니다.아멘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히 있느니라"(미가5:2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1:14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