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질문>
이 모든 해석 나만의 해석이까요>>>ㅋㅋ
좀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걸 듣고 싶은데..
1.조직검사결과지해석방법 어떻게 알 수 없을까요???
2.혹 떼어내면 크기가 줄어드나요???
3.혹안에 암크기가 따로 있나요???
<나만의 해석>----------------------------------
어제 드뎌 수술후 첫외래갔다왔네요..
근데 수술결과를 들었는데.....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작아요..
(수술전)
,춈파상으로 5미리였는데......
제가 수술고민을 많이했었거든요...
보통 5미리 이하는 수술안해도 된다고 하여.....
근데...딱 5미리라,수술결심..
전이없이 반절제.,..!!!!
(첫외래)
교수님설명듣기 전에,,,,작은 선생님께 수술결과 사이즈어떠냐고 물었더니....
3미리 크기....5미리보단 작았음...
제가 눈이 동그래지니/....
혹이 떼어내면 쪼그라진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암은 얼마나 될까요???
하니.,..
암도 정말,,,초기였습니다...
1미리.....하고 얼버무리시네요...
그때 교수님께서 들어와 확실한 설명은 못들었는데..
교수님께 여쭙더니....
그냥...수술전검사랑 크게 차이없다라고 말씀하시고 넘어가시네여...
저 반절제했지만....
3미리정도 혹에 1미리 암이 이제 생겨난듯함..정말 완전초기이죠...시작점이 아닐까싶은데...
그럼 다행이라 생각해야되는데....
음.,....
반절제한 내 한쪽 갑상선이 넘 아까워요...흐흐흑.....
1미리땜시......
조금더 지켜보고,,,혹은 자연치유로 없어지는경우도 있다는데...
그 작은것 못없앴겠냐라는 생각도 들고.....
내 소중한 갑상선 하나만 버린것 같아 맘이 아파요
외래갔다오니,,,수술한게 너무 섣부르지 않았나 싶어 후회되네요...
지금 목소리도 안돌아오고,,,ㅠㅠㅠ
전이없이 아주아주 작은암=> 반절제....
(완전초기)
감사해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조금더 신중히 수술결심할껄,,,이란 후회가 됩니다.....
1미리암(?)이란 얘기에,,나머지 멀쩡한 내 갑상선을 버린것 같아,,,,넘 미안합니다...
이 모든 해석 나만의 해석이까요>>>ㅋㅋ
좀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걸 듣고 싶은데..
조직검사결과지해석방법 어케 알 수 없을까요???
그리고 혹 떼어내면 크기가 줄어드나요???
아참,,,혹안에 암크기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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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갑
첫댓글 저도 건강검진에서는 1.3센티라했는데 수술후에는 8미리라하시더라고요... 줄었다할땐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튼실이님은 너무아깝네요. 수술 안하고 추적관리만하셨어도 됐을텐데....
좋게생각하시고 회복하시는데 힘쓰세요^^
저는 초음파상에서는 0.6cm 라고 했는데 수술후 결과는 0.7cm 였습니다. 재발 걱정 때문에 전절제를 요구 했습니다.
수술 결과, 크기는 작았지만 임파선 전이(7군데 중 5군데)가 있어
결과적으로 수술하기를 잘 했고, 전절제 요구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반절제했어용~~수술전 혹4mm~~혹 4mm안에 암이 2mm라고 하네요~~어짜피 수술하셔서 반절제 하신거~~그냥 좋게 감사하게 생각하시는게~좋을듯~~수술전 검사보다 암이 더커진분들도 있는데~생각보다 암이 작아서 다행이다~~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다~~이렇게요~좀 혹이 작아서 제거한 갑상선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만~~그래도 암이 잖아요~저는 암인걸 알고~(수술전 암확률 60-70%) 추적검사하면서~~맘불편한것 보다는 ~~작을때~임파절 전이도 없고~피막도 뚫지않고~했을때~수술해서~한쪽 갑상선은 살려서~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거덩요~~~
튼실이님 마음 모두모두 이해합니다..저도 수도 없이 그런 생각속에서 살았어요..그런이유로 수술전검사며 ct도 두번씩이나 찍고 아직도 수술을 못하고 있지만요..하지만,튼실이님께서 애초에 마음먹으셨던대로 수술하신거 잘하신거라 생각합니다..지켜보고 있는 이내맘도 참 좋지만은 안거든요..안타까운 마음은 있지만,1년간 지켜보셨고..노력하셨고..그래도 반절제고..그리고 빨리 목소리만 회복되면 되실거 같아요..저도 반절제만 해준대도 어캐하겠는데,항진까지 있어서 전절제해야한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기운내시고,자책하지 마시구요..
전 모든걸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들엿어요...수술전 0.7미리였는데 수술하고 0.8미리라고 하시데요...임파선이 많이 부어있어서 걱정했다 하시는데 다행이 전이는 없어서 동위원소 치료 안해도 된다 하셨어요..의사선생님의 말씀 한마디에 넘 감사했죠. 다행이라고, 초기에 빨리 수술하신거 넘 잘하신거예요.....마음 편하게 생각하시면 훨 안정이 되어 회복도 빠를거예요..그러실거예요....
전절제 한 저로선 반절제 하신분들 넘부러워요 약도 일정기간 복용후 안먹어도 되고 나머지 갑상선이 있으니 기능을 핱테니까요 수술 하셨으니 맘 편히 가지시고 빠른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