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지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아침에 신랑과 제가 꾼 꿈입니다...
신랑꿈...
1.꿈에 시어머님과 신랑이 어떤집의 지붕을
지나가고있었대요
그런데 시어머님 혼자서 허름한 교회의 지붕위를 걸어가시더래요
지붕이 ㅅ 이렇게 생긴지붕 위를 걸으셨는데 사람혼자서 발딛고
갈만한 좁은 지붕이었다고 하네요
신랑은 혼자 가지말라고 말렸지만 어머님 혼자 계속 가시더랍니다...
2. 꿈에 신랑이 집에 있는데 우편물이 하나 왔대요
그래서 뜯어보니...ㅋㅋ
카페지기님이 보내주신 책이었대요
책을 보니 꿈해몽책을 보내주셨대요
책이 잡지책사면 끼어주는 부록같은것처럼
얇고 작았대요...
그 꿈해몽책을 읽다가 꿈에서 깼다고 하네요...
제꿈....
전 오늘 여러가지 꿈을 꿨어요...^^;
1. 한장면만 생각이 나요...
누가 제게 한라봉을 주셔서 한손에 들고있는데
또다른 누군가가 또 한라봉하나를 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양손에 한라봉 하나씩 들고있는꿈...
보기에도 노랗고 싱싱해보였어요 그리고
크기는 사과크기만했어요...
2.신랑친구들과 펜션에 놀러를 갔어요....
전 한쪽방에서(주방은 아닌듯했어요)
노란양은 솥단지에 (한 50cm정도) 카레를
반정도 양을 끓이고 있떠라구요....
전 큰 주걱으로 젓고있는데
신랑이 한쪽에 앉아서는 못먹을것같다고 하는거에요
전 맛있게 해줄테니 조금만 기다려라고 하니
자기는 설사를 해서 제가 해주는걸
못먹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있는데 신랑의 한 친구가 저희 신랑보고
어제 저녁에 양치안하고 잤다며 놀리더라구요
순간 저도 어제 저녁에 양치안하고 잤는데
나도 들키면 어떻하지 했네요...^^;
3.가수 간미연과 그리고 다른 친구들(첨보는친구)
과 함께 목욕탕인지 수영장인지에서 같이 물놀이를 하며
놀고있었어요 (그런데 물이 따듯하다고 생각했어요-옷도 다 벗은건 아니었고
수영복같은건지 할튼 뭘 걸치긴했어요)
같이 놀다 다른 탕으로 옮겨서 셋이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저희 손에 막대걸래가 하나씩 손에있떠라구요
간미연이 들고있던 막대걸래는 하늘색에 새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다른한친구랑 저는 쓰던것같았어요
이래나 저래나 막대걸래를 들고 물안에 있는건
별로 좋치않을것같아 밖으로 빼자고 하니
한 친구가 제 머리에 막대걸래를 살짝 장난친다고 묻혔어요...ㅠㅠ
4.꿈에 중국배우 유덕화가 나왔어요...
배경은 궁안이었어요...
밤이었고 유덕화가 화가나서 한 여자에게 다가갔어요...
그 여자는 신하는 아니었어요...
유덕화가 사랑하는 여자였는데 갑자기
그 여자에게 찾아가 방문 문지방에 그여자를 새워놓고는
옷을 벗기더라구요... (얀색 브래지어가 보였고)
(누구한테 무슨 얘길 들었는지 그 여자가 딴 남자와 잤다고
생각을 하고는 그 여자몸에서 다른 남자의 흔적?을 찾는듯했어요)
그여자의 브래지어를 했을땐 가슴이 좀 빈약해보였는데
벗기고 보니 유방이 이뻤어요...
유덕화가 애무를 했고 그 여잔 그런 유덕화를
불쌍히 보는듯했어요...아님 미안한감정이었나?
그러다 또다른 왕자인듯한 남자가 지나가면서
유덕화에게 뭐하는거냐?하며 말을 던지고는 가버렸어요
유덕화는 그때서야 이성을 찾은듯 그 여자와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여잔 훌적이며 우니 그때서야 유덕화가 미안하다며
오해했다며 사과를 하는듯보였고 그러다가
한쪽 모퉁이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보니
10cm길이만한 쉰발?(회색에 발이 아주 많은벌레)
이 있는거에요 그 쉰발이 살짝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거에요
(개어놓은 정리해놓은 이불 밑으로 들어갔다 나왔따 했어요)
그러다가 그여자 머리에 점프에서 날아갔어요...
갑자기 저로 변했는지
그 쉰발이 오른쪽 귀위에 떨어졌나보더라구요
제가 오른손으로 소리를 지르며 막 털었거든요
요 위인지 이불위인지에 그 쉰발이 떨어졌어요
갑자기 제 손에 보라색인지 파랑색인지 고무슬리퍼가 손에
들려있더라구요 전 그 쉰발을 때렸어요
꼬리부터 몸통으로 그리고는 머리쪽으로 마구마구 때렸어요
머리를 때리려는데 머리가 없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조금 앞쪽에 머리로보이는 머리가 떨어져있었어요
제가 막 털때 머리가 먼저 떨어졌나보더라구요...
(아참!! 유덕화도 알몸인장면이 생각났어요...
유덕화의 성기가 발기가 되기전인지 성기가 작아보였어요)
5.시어머님 셋째형님(저 유산한 다음날 인공수정하셨어요12/31)
이랑 다른사람(안보였어요)이랑 여럿이서 놀러를 갔어요
한쪽방에서 셋째형님이 쪼그려 앉아계셨고
시어머님이 제게 오셔서는 은주(셋째형님)가 하혈을 했다는구나
하시면서 어머님이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전 저처럼 하혈하다 유산할까봐 걱정이되서
형님에게 가서 막 소리질렀어요...
하혈이 있으면 집에서 쉬어야지 왜 놀러를 왔냐며
그러다 하혈해서 나처럼 유산되면 어쩔려고 하냐면서
제가 (실제론 그렇게 소리못지르는데 )막 형님에게 뭐라고 햇어요...
-이꿈 좋은꿈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형님이 얼마전에(기억이 안나신데요)
꿈을 꾸셨는데 악어가 형님에게 달려들어서는
목을 감았대요...(형님은 누가 아들태몽이래서 그런갑다 하시는데
저는 여기서 보니 악어를 좋게 해몽을 안하시던데...
악어도 태몽으로 볼수있나요??)
그리고 셋째고모부께서는 약 보름전에 꿈을 꾸셨는데
셋째형님 배를 만지셨대요...
(그안에 아이가 잇따고 생각하셨대요)
오늘도 꿈이 무지무지 길지요^^;
마음을 비운다고 하는데 꿈이 많이 꿔지네요...^^
오늘도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신랑꿈 1 : 꿈에 그처럼 지붕위 을 걷는것은 아주 좋거든요 자기 하는일에 있어서 정상에 올랐다고 해몽하는데
이런 꿈은 남편의 직장일 하고 관련된 꿈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혼자 허름한 교회의 지붕을 걸어간것은 어머님하고 관련된 꿈해몽 입니다
여기 해몽은 어머님에게 조금 염녀스런 일이 ... 그런 해몽입니다
꿈 2 : 여기해몽은 남편에게 꿈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게 좋다는 그런 의미 로 해몽되는 꿈입니다
님의 꿈 1 : 이꿈 역시 좋습니다
님의 이번 불행한 일에 대하여 넘 걱정하지 말라는 그런 것이 포함된 꿈이지요
님의 두손에 들고 있는 그 좋은 한라봉 두가지 일이 틀림없이 잘 성사 된다 그런 뜻 입니다
꿈 2 ,3
두개의 꿈은 그냥 지나쳐 버려도 되는 지나가는 꿈으로 보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꿈 4 : 이꿈은 님의 모든 어려움이 깨끗하게 다 정리 되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꿈으로 보입니다
그 쉰발이 그것을 완전하게 님이 죽였기에 그동안 않좋은 장애물을 다 제거한 꿈입니다
꿈 5 : 제가 보는 이꿈은 좋은꿈 아니거든요
형님이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성공해야 하는데 이런 말 해서 대단히 미안 해요
그리고 님은 마음편하게 먹고 지금 처럼 모든 마음을 비우고
생활하셔도 님에겐 좋은 소식 또 찾아 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긴 해몽 감사드립니다...!! 역시 악어를 좋게 해몽 안하시는군요... ㅠㅠ 그래두 해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