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플라잉뮤지컬 '배고픈애벌레의꿈'
2010년
3월 20일 ~ 2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4월 3일~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4월 10일~11일 김해 문화의전당
4월 17일~18일 용인시 문예회관
4월 24일~25일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문의 ; 1544-4852
최고의 명품 캐릭터 플라잉뮤지컬 배고픈 애벌레의 꿈 을 소개합니다
어린이뮤지컬 ‘책먹는여우’를 제작,공연한 가람뮤지컬이 2010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잉 어린이뮤지컬 ‘배고픈 애벌레의 꿈’

꿈을 꾸는 자 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예쁘지도 않은 애벌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통해 최선을 다하면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신비로운 탄생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꿈을 꾸면 이루어 진다는 명제를 통해 어린이들도 지금은 작고 못하는것이 많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커서 나비처럼 멋지게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는 가족뮤지컬~

공연 특징 - 1.블랙 라이트 기법을 사용하여,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2. 플라잉 기법을 도입하여 와이어 액션으로 꿀벌, 무당벌레, 나 비 등이 날아 다니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키며 환상 적인 한편의 동화를 보여준다.
3. 수많은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무대와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애벌레의 역동적인 모습
4. 부모님과 어린이의 눈높이를 함께 맞춘 가족뮤지컬

등장캐릭터 - 애벌레, 나비, 달팽이, 꿀벌, 무당벌레, 애꾸불개미, 촐랑불개미, 바보불개 미, 그 외 나비 수십마리...
* 제작 ; 가람뮤지컬
* 각색 ; 홍은경 (동아일보신춘문예당선, 소천아동문학상 수상)
* 대본 ; 홍보선 (가람뮤지컬 대표)
* 연출 ; 민성필 (극단 가면 대표)
* 무대미술 ; 넝쿨 아트, 푸른무대
* 소품 ; 작은 제작소
* 조명디자인 ; 남궁진 (조명 디자이너)
* 의상디자인 ; bandibul 제작 (EBS-TV 인형극 제작 업체)
* 음악 ; 송수민, 함철호 (작곡가)
* 안무 ; 황배진 (안무가)
* 특수효과 ; 블러드 특수효과
* 출연 ; 권제인, 김선혜, 정연욱, 김희형, 서숙희, 한보람, 김나영,
서만동, 민정섭 등...

배고픈 애벌레의 꿈 줄거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숲속의 어느날,
여러마리의 화려한 형광색을 띠우는 나비가 날아와 숲속에다가 알을 낳는다.
숲속의 친구들인 달팽이, 꿀벌, 무당벌레(이하 숲속의 친구들)는 숲속에 새로운 식구가 생길거라며 좋아한다.
그런데 나비가 낳은 알을 가장 맛있는 먹잇감으로 사냥을 일삼는 곤충이 있었다.
바로 붉은 불개미 들이다.
숲속의 난폭자 불개미 일당은 숲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들며 나비가 낳은 알을
모조리 찾아내 먹어 치운다.
숲속의 친구들은 엉망이된 숲속을 정리 하던중 불개미 일당이 미처 먹어 버리지 못한 나비 알을 하나 발견한다.
숲속의 친구들은 책임을 통감하며 알을 지키기로 나선다.
마침내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달팽이를 보고 엄마인줄 알며 따른다.
달팽이는 엄마 노릇을 하며 애벌레를 보호하며 기른다
숲속의 싱싱한 과일과 나뭇잎을 먹어가며 튼튼하게 성장하는 애벌레.
꿀벌과 무당벌레를 보고 자신도 날겠다며 나무에서 뛰어 내리지만 무두 헛수고...
달팽이는 그때부터 나비가 될 준비를 시키겠다며 나는 법을 훈련 시킨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애벌레는 번데기가 된다.
한편, 불개미 일당은 애벌레의 소식을 듣게 되어, 애벌레를 잡아 먹으러 다시 쳐들어온다.
숲속의 친구들은 힘겹게 불개미 일당과 맞서 싸우며 애벌레를 지키려 했지만 역부족이다.
숲속의 친구들을 힘으로 제압한 불개미는 번데기를 먹으려 서서히 접근한다.
이때, 번데기에서 껍질을 헤치고 나오는 애벌레, 아니 한 마리의 화려한 나비가
아름다운 날개를 펼치며 하늘로 난다.
안타깝게 쳐다만 보는 불개미들과 환호하는 숲속의 친구들.
애벌레는 꿈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고난과 역경을 견뎌온 결과 그 꿈을
드디어 이루어낸 것이다.
꿈을 꾸는 자 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관람작품 : 배고픈 애벌레의 꿈
관람일시 : 2.21.3시
관람장소 : 과천시민회관
관람아이 연령 :8세,5세
공연은~
기존 배고픈 애벌레의 꿈의 책 내용을 토대로 재미있는 요소와 곤충 친구들이 엮어가는
애벌레가 나비의 꿈을 간직하고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블랙라이트 기법을 크고 넓은 공연장에서 보니 얼마나 멋있던지~~~^^/
특히나 애벌레가 여러가지 딸기,수박,나뭇잎을 먹고 성장하는 과정을~
시원시원하고 커다란 과일로 정말 실감나게 보여주셔서~
5살 공주님 집에와서도 내내 신기하다고 할머니께도 조잘조잘~~^---------^
무당벌레와 꿀벌 달팽이 배우분들 뿐아니라~불개미역할 배우분
특히나 애벌레 역할 배우분은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더라구여~나중에 나비로 변한 후 예쁜날개옷을입고~
피터팬처럼 하늘을 훨훨~~날아가는 모습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애벌레 알을 가지고 직접 무대 아래까지 내려와서 보여주시고~
불개미분들도 무대 뒤쪽에서 등장해주시고~~
불개미가 알을 요리하는 장면에서도 직접 요리사복까지 입고 나와주시며 관객 참여까지 하게해주시는등~
여러가지로 작은부분 하나하나까지 공들여주신게 많이 느껴져서 더욱 만족스런 공연이었구여~
마지막에는 꿈을 꼭 간직하면 이루어질수있다라는 메세지까지 전해주셔서 교훈까지 느껴올수있는~
정말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민솔엄마-
애벌레의 꿈에 관해서는 여러책도 많고 도착하는 동안 얘길했는데..
민솔이는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된다고 잘 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애벌레의 꿈은 뭘까?라고 물으니... 맛난 나뭇잎을 먹는거라나 뭐라나..
애벌레의 변태과정을 잘도 보여주는 과학연극 + 숲속친구들이 나비알을 보호해주고 또 그 나비알이 애벌레가 되도록 숲속친구들이 도와주는 과정을 보면서 친구지간에는 서로 돕는 관계란걸 배우게 됐다. 악당 붉은 불개미가 나타났을땐 덜덜 떠는걸 보니 애기는 애기인가 보다.
악당을 물리치고 새생명이 태어나 애벌레가 태어났을땐 크게 박수도 치고... 아이들 눈에 딱 맞는 연극이 재미를 더했다.
## 인터파크 후기
1. 나비알에서 애벌레가 태어나고,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가 나비가된다 는 평범한 진리를 아름답게 표현해 놨네요. 애벌레의 움직임은 정말 살아있는거 같아요.나비가 되서 날아갈때는 박수가 저절로 나왔어요.볼거리도 많고,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2. 애들이 정말 좋아해요.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꿀벌과 무당벌레가 진짜로 날아요!조명이 꺼져서 어두워지면 애벌레는 형광이어서 더 빛나고요. 알에서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는 과정을 아주아주 재미있게 그렸어요. 아이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물인 거 같습니다.
3. 아름다운 동화를 보는것 같았어요. 무대도 참 이쁘게 꾸며 놨더군요. 꿀벌하고 무당벌레 날아 나올때 깜짝 놀랐어요.아이와 저는 처음보는 거라 와~ 탄성을 지르며 봤어요애벌레가 무척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