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뜨거운 여름 하늘아래 펄럭이는 태극기
오늘 8월29일은 97년전 대한민국 주권을 일본에게 빼았겼던 우리민족의 치욕적인
국치일(國恥日) 이다.
경술년 1910년 8월29일 뜨거운 태양아래 가슴 타들어가는 대한제국 백성들이
주권을 잃고 통곡하며 바라보던 태극기가 있었으리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사용하던 태극기
기미년 1919년 3월1일 온나라
백성이 대한의 독립을 전국 방방곡곡 휘날렸던 태극기
3.1 만세운동이 펼쳐진 기미년 그해 4월19일 주권과 국민을 잃은 애국지사들이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중국 상해 임시정부에 내걸었던 태극기앞에서 몸과 마음을 바칠것을
맹세 하였던 태극기,
일제치하 나라잃은 백성이 압박과 설움속에 36년간을 가슴속에 간직하며
해방의 그날까지 민족과 국가를 백성을 일깨우며 몰래 감추어둔 태극기
1945년 8월15일
삼천리 방방곡곡 도시의 거리와 시골의 마을과 들판 광복의 기쁨과 환호의 백성들은
손에 손에 태극기 휘날리며 얼싸않고 눈물속에 맞이하였던 그해 8월의 태극기
그러나 외세에 의해 찾아온 광복은 남쪽에는 미국이 주둔하고 북쪽에는 쏘련이 주둔하여
남북으로 분단된 이나라가 미쏘의 신탁통치를 찬반으로 국론은 분열되고 유엔의 한반도
통일된 합법정부 구성 결의도 끝내 남과 북의 지도자들을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을해년 1945년 광복을 맞이한지 3년뒤1948년 8월15일 남한만의 단독 정부를 선포한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 중앙청 가슴 화알짝 펼쳐진 커더란 자랑스러운 태극기
1948년 8월15일 중앙청앞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
기다렸다는듯이 그해 1948년 9월9일 북한에는 태극기가 아인 인민기를 올려 세우는
김일성 정권이 수립되었고 분단의 역사는 2개의 국가로 이제 60 여년이 되어 갑니다.
이산가족의 아픔은 언제까지 이어 갈른지......
38도선을 경계로 분단된 조국은 그로부터 두해뒤 경인년 1950년 6월25일 인공기를 앞세운
북한의 남침으로 민족상쟁의 6.25를 전란속에 형제는 서로가 총구를 겨누는 기구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아직도 남과북의 통일의 염원속에 대한민국 태극기는 휘날렸으며
서울을 수복하여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
1988년 9월 제24회 세계 올림픽 대회 대한민국의 가을 하늘 드높은 푸른 창공에
대한의 드높은 기상과 실력으로 태극기를 세계 만방에 드높였고
2002년 6월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온국민이 한마음 되어 태극기 휘날리며
" 대한민국 " 의 함성속에 세계가 깜짝놀랄 세계 4위라는
놀라운 성과로 대한의 기상과 긍지를 온세계에 드높혔었다.
천안 독립 기념관에는 82분의 애국지사 어록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1937년 만해(萬海) 한용운 선생님은 일송(一松) 김동삼 선생님의 별세 소식을 들으시고
" 유사지추(有事之秋·독립의 뜻)에 이분이 아니고는 대사를 이룰 수없다 "
고 일송의 지도자로서의 드높은 인품과 덕망을 말씀하셨습니다.
대한민국 광복 62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지 59주년이되는 해
유난히 무더운 정해년 2007년 8월,
천안의 독립기념관에는 수많은 태극기기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한국환상곡 Symphonic Fantasia Korea
첫댓글 태극기만 보면 저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히히.
태극기를 바라보니 마음한편 뭔가 솟아 오르네요.많은 자료와 해설 너무 멋져요.나는 언제 이렇게 할수 잇나 부러워요. 덕분에 신기한것 감상 잘 합니다 감사 합니다.
국기 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