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2023년 9월 6일 수요일 10:00-12:00
만난 곳: 대구지회사무실
만난 이: 강혜경, 임미선, 이현숙, 정명숙, 정은숙 5명 참석
1. 7∙8월 회보 읽기
- p.23~28 < 옛날이야기 출간의 흐름> 최순연 목록위원회 옛날이야기팀: 읽은이_이현숙
+ 옛이야기 출간이 적다/ 아이들도 정말 옛이야기를 모른다/ 엄마의 경험이 없어 아이들이 접하기 더 어려운 것 같다/ 엄마 교육이 우선이다/ 옛이야기는 ‘권선정악’이 너무 강요되는 것 같다/ 연령에 맞는 목록이 필요한 것 같다.
- p.44~49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면천 읍성 안 동네 책방 ‘오래된미래’> 정애자 오산지회: 읽은이_임미선
+ 오래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 작은 책방은 왜 위치가 그럴까? 접근성도 안 좋고 주차도 불편하고.../ 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부족한 것 같다.
2. 그림책 소개
- <비> 글 이주영/ 그림 박소정/ 고인돌 : 소개_정명숙
3. 책이야기
- <쉬엄쉬엄 가도 괜찮아요> 서정홍 시집/ 단비/ 발제:도유성
- 어른의 시라서 좋았다.
- 이 시집을 읽으니 아직 하지 않은 나의 발제가 부끄럽게 느껴진다. 너무 아이의 시를 선택해서.
- 시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어우러져 좋은 시집이다.
-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잘 드러난다.
- 나도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줘야겠다.
- 시가 전반적으로 좋았다.
- 연배와 연륜이 묻어나는 시들이다.
- 아이나 어른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시이다.
- 특히 청소년들의 시가 마음에 와 닿았다.
- p.24 먹고 사는 일: 다름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공존하는 삶, 공감과 이해가 필요하다.
- p.25 넘치지 않게: 나는 뭘 덜하고 뭘 더했을까?/ ‘골병이 든대요’ 이 말이 와 닿았다.
- p.95 슬픈 기억: 슬프게 다가왔다. ‘하루도~ 치매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p.100 농사꾼의 철학: ‘무소유’에 꼭 어울리는 시이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라는 책이 떠올랐다
- p.80 아득히 멀다: 사는 환경에 따라 생각도 다른 것 같다./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과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것 같다.
- p.111 농부는: 우리가 둥글게 살아가는 모습 같다./ 고향같이 편안해진다.
- p.42 제자리: ‘어머니는 지지해 주겠지’ 엄마라면 어떻게 모르는 척 할 수 있을까?
4. 다음 모임
- 9/13 수요일 10시 대구지회사무실
- 발제: 박희정 <축구부에 들고 싶다>
- 그림책 읽기, 글꾼: 도유성
- 동화읽는어른 9월호: 박신영, 박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