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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텃밭관리.귀농 스크랩 시골생활 여주 효소 만들기
정가네 추천 0 조회 197 12.09.10 22: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

슈퍼여주(비터멜론)로

효소를 담갔습니다.

6kg의 여주를 따서 얇게 썬 후에 설탕 6kg을 부었습니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몇 차례 잘 저어준 후에

100일쯤 지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밀봉하여 창고에 넣어둘 겁니다.

1년이 지나면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더 오래 묵으면 더 좋겠지요.

 

일부는 더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아내가 차로 끓여 먹으려고 합니다.

여주는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쓴맛이 강하여 비터멜론bittermelon이라고 하는데

오이나 호박처럼 음식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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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0 23:10

    첫댓글 작년에 받아 두었던 씨앗을 잊어버려 올해는 심지를 못했는데 며칠전에야 씨를 찾았습니다.
    재작년엔 당뇨에 좋다고 하여 전량 작은 어머님께 상납했는데, 효소로도 담그는군요.
    내년에 잘 두었다 심어야겠습니다.

  • 작성자 12.09.10 23:42

    저도 여주 효소는 처음인데 당뇨가 있는 아내에게 필요하여 만들어 보는 거랍니다.

  • 12.09.11 21:35

    일본에서는 볶아서 먹기도 하더군요
    맛있게 먹던데 쓴맛이 좀 나지 않은가요?

  • 작성자 12.09.11 21:56

    우리집에서도 고기와 함께 볶아먹기도 합니다. 조금 쓰긴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 12.09.14 08:34

    아주 정성스럽게 잘 담구었네요. 흰설탕과 흑설탕의 차이가 있나요?

  • 작성자 12.09.14 08:59

    설탕에 대해서는 하도 말이 많아서 저는 그냥 가장 가공을 덜 한 흰설탕을 씁니다.

  • 12.09.14 17:17

    여주효소 맛이 궁금합니다
    저는 매실 개똥쑥 명자나무열매 효소를 담갔심다
    앞으로 계획은 우슬,비단풀 효소를 담글 생각임다 ㅎ

  • 작성자 12.09.14 18:32

    우슬초를 담갔다가 물이 너무 적게 나오는 바람에 곰팡이가 피어서 버렸습니다. 명자나무도 효소를 담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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