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43명 출전…권명호 우승 유력
올스타전 상금 2000만원은 누가 챙길 것인가.
미사리 팬들을 탄성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올해 올스타전 상금은 2000만원.
1~38회차 성적을 토대로 상위 43명에 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그 중 18명(지난회차 올스타 결승 진출자 포 함)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자 6명을 선발, 2일차인 18일 마지 막 경주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상경주 2연패를 노리는 선수들이 우선 주목된다.
올 시즌 44승을 기록, 다승왕을 예약해 놓은 권명호와 지난 두 달간 대 상경주에서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지난 율원배에서 왕좌에 등극한 이응석 이 돋보인다.
승률 부문에서는 권명호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곽현성과 5연속 입상 중 인 이태희, 0.2스타트를 유지하고 있는 박광혁 등이 우승 후보로 유력하 다.
무관의 설움을 벗으려는 선수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4차례 연속 대상경주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서인철 과 16연속 입상에 성공한 정용진 등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경주 운영 이 돋보이는 권현기, `3착맨`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장영태가 무관의 설움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출전경주에서 1착 진입에 성공하면서 스타트 승부 가능성을 보인 김신오와 전반기의 부진을 말끔히 털고 9연속 입상에 빛나는 우진 수 등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올 시즌 7차례의 대상경주에서는 절대강자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인코스의 절대 우위가 예상되고 있다.
그간 1코스에서 4번 우승, 준우승을 2번 할 정도로 인코스의 절대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도움말=경정고수 권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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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관련
경정 상금 2000만원 주인은?
마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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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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