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희망나눔의 1기 (2005-2008년)를 정리하는 책 혹은 자료집 발간을 하고자 합니다.
2009은 마포희망나눔이 네트워크 조직에서 회원제 단체로 변화되는 시점입니다.
또한 마포희망나눔 자체로 서울시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해입니다.
2008년 말 전을 재설정하고
2009년부터 변화된 비전에 따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05년 시작부터 2008년 비전재설정까지의 시기를 정리하는 책을 발간하고자 합니다.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활동가들의 머릿속에 아련히 남아있는 기억을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아래는 이 책의 목차를 정리해 두었구요.
구술부분은 마포희망나눔이 있기까지 주요지점을 만들어 주셨던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녹취하여 글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보시고 의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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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민이 만들어가는 복지는 뭐가 다를까? 마포희망나눔
대상에 따른 목적:
마포희망나눔 회원, 주민에게 마포희망나눔을 생생하게 알린다.
지역복지운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나눈다.
일반독자에게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온 마포희망나눔의 이야기를 통해 복지체계구축의 필요성을 어필한다.
1. 마포희망나눔의 활동
1) 마포희망나눔의 시작 (초기 만들던 과정이야기)
지역단체가 할 여러분야중 복지, 그중 정달현, 지역을 기반으로 복지사업을 일구겠다는 결심, 가난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찾아보자, 지역조사사업, 공모사업 건강지원네트워크로 마포희망나눔지원단 결성
2) 아현동으로 가다 (동네를 누비다)
반찬지원, 의료인모임 조직, 건강검진, 결연활동,
아현동 결연활동의 실패(활동을 구조화하지 못한것, 사무실과의 접근성)
3) 망원동과 연남동에서 활동 (자원활동가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활동의 체계를 짜다)
문화나눔(40년만에 영화를 본다는 할머니. 이후 왕의남자 tv에서 나오면 그때 기억에 좋다고...),
수급권상담(->복지권리 개념),
반찬직접 만들기(오준성선배집에서 7시30분부터 만들고 그날 배달)
2. 동네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
1) 동네어르신들 만난이야기, 어르신들의 사연:
아현동에서 주전자를 발밑에 두고 겨울을 나셨다는 할머니, 얘기듣고 가면 뭐하냐, 다시는 연락이 없는데...라고 말했던 할머니,
복수가 찼던 할머니 이야기, 문종업할아버지와 정금순할머니
2) 조손가정, 혜은이 이야기
노인에서 아이들에게로 관심, 멘토링 활동의 시작, 느리의 활동
혜은아빠 집수리팀 함께하게됨
3. 마포희망나눔 새길을 찾다.
1) 마포연대의 해산, 그리고 독립
2) 비전위원회구성
: 마포희망나눔의 새길을 묻다.
4. 시혜성을 넘어서기! 나눔과 복지권
마포희망나눔이 여기까지 오면서 고민의 흐름, 앞으로 만들어가고싶은것, ‘나눔’ ‘복지권’을 건져올린 이야기,
5. 여전히 남아있는 현실의 어려움
재정문제,
주민이 만드는 복지, 나눔조직으로서 회원의 자아실현의 공간으로 마포희망나눔이 되도록 만드는것. 상근자가 일하는 조직아니라 주민이 일하고 상근활동가는 지원하는 조직이 돼야. 임파워먼트하는것의 어려움-기다림, 조급하지 않는것, 자발성은 뭔가 자기이해가 발동되야 가능-감동, 물질, 품, 즐거움, 성찰
-현실어려움의 타계책(즐거움, 기대, 관계, 의미성-내가 하는일이 필요한 일이라는 인식), 부모교육의 과정을 통해 배운것, 자기이해로 출발(내아이 어떻게 키우는게 잘키우는걸까?), 회원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 기획, 회원이 자기일이 됨,
<구술>
활동한 간부, 회원들의 생생한 이야기
1, 정달현-그는 왜 건치활동에서 마포지역활동으로 전환했나. 초기 만들던 시기의 고민
2, 오준성-소박하게 묵직하게 희망나눔과 함께해온 이야기. 반찬나눔의 시작시절 생각들
3, 진상돈-대표를 맡을때 생각, 집수리를 하면서 어땠나
4, 위성남-'자원봉사'에서 나를위한 활동으로~~
5, 성미산학교 5학년 학생 1인-어르신들과 결연활동 이야기
6, 김우-멘토링활동이 나에게 가져온 변화
7, 노혜령-상근활동가로 희망나눔에서 일하며 기쁨과 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