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일정을 시작합니다....오늘은 주롱새공원을 가는날입니다.....
어제 좀 무리를 했는지 일어나기가 힘듭니다.......8시엔 일어나야했는데.....
여자친구......20분만 더 잔답니다......아.....나두 모르겠다......저두 20분만 더 자기로했습니다...^^;
겨우겨우 8시20분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니 8시50분입니다......
9시에는 출발해야했는데......아침도 안먹었는데.....일단 아침은 먹기로하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생수병에 물을 채우고.....간단하게...만두랑 스크램블이랑 토스트랑 먹었습니다...^^;
9시 20분을 넘어가고 있던터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아...오늘 날씨 죽입니다....햇볕 쨍쨍......왠지 오늘하루 더울것 같습니다......
MRT를 타고 분레이역까지 5.6불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체된터라 마음은 급합니다.....11시까지는 갈수 있으려나.......
레드힐역부터는 지상으로 나옵니다......나중에 공항갈때도 그랬지만 도심을 벗어나면 지상으로 다니는것 같습니다.......가는동안 창밖으로 싱가포르의 생활을 구경했죠.....
주로 주거지역이였는데...아파트도 깨끗하고....공원같은곳도 많고......참 좋아보였습니다.....
아파트마다 빨래를 걸어놓은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지나가면서 함 보세요...^^
한 40분정도 타고 온것 같습니다.......10시정도에 분레이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카드를 찍고 나갈려니....금액이 부족하다고 나오네요...ㅡㅡ;; 이건 또 모야.....
분명 화면에서 5.2불이라고 나왔는데........직원이 찍어보더니 0.4불 더 내랍니다......
여기서 다시 돈 더내고 나왔는데....194번이 보입니다....뛸려고 하는데 직원이 카드 보증금 환불 받으라고 친절히 알려줍니다...ㅡㅡ;;; 나중에 할 생각이었는데......ㅡㅡ
넘 친절한 직원분때문에 눈앞에서 버스를 놓쳤습니다.....

오오....신기한 2층버스...^^v
주롱포인트는 시내버스 터미널 같은곳입니다..........서울시에서 이걸 도입한다고 하죠....
양재역하고....서울역하고...등등......
갔다오시면 특히 서울하고 싱가포르하고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코엑스몰과 선택시티.......교통정책....저상버스도입....등등....모 좋은건 배우는게 좋지요......
암튼.....정류장은 잘되어 있습니다.....194번 정류장 금방 찾을수 있구요..놀이기구 기다리는 줄 처럼 되어있어요......아까 놓쳤더니 무쟈게 안옵니다...한 20분넘게 기다린것 같습니다.....
10시 30분정도되니 버스가 옵니다......
주롱새공원까지 0.8 달러인줄 알았는데 0.9 달러 랍니다......1.8달러를 냈습니다.....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시면 되구요......여기 버스타는사람들은 대부분 주롱새공원 가는거니 신경 안쓰셔고 됩니다.....새공원까지는 10여분정도 걸립니다.....

드디어 주롱새공원에 도착했습니다......첫날 나이트사파리를 잘못끊은탓에.......여기서도 지출이 불가피했습니다.....콤보티켓을 끊으려던건데 못끊었으니......입장료와 파노레일 가격이 들어갔죠....
1인당 입장료 14달러.....파노레일 4달러 입니다......
파노레일은 여기서 안끊고 타실때 돈내고 타셔도 됩니다......

일단.....올스타버드쇼를 보기위해 왔습니다.....벌써부터 사람들이 많네요....
여기는 한글로된 주롱새공원 안내책자도 있고 한글로 이정표도 있습니다.....신기신기....
천막으로 쳐있고 대형 선풍기도 돌고있으나 무지 덥습니다....꼭 부채가 필요한 날입니다.....


올스타버드쇼가 시작되었습니다.....여러 새들이 나와서 묘기도 합니다....
자리를 잘 잡으시면 저 훌라후프를 들고있는 경헙도 하시게 됩니다.....

올스타버드쇼가 끝나고 파노레일을 타기위해 나왔는데....기다리는 줄이 장난아닙니다.....
파노레일 타기위해 20분여분 기다린것 같습니다.....
계획은 두번째 승강장인 폭포에서 내리기로 되어있습니다......타고 가면서 밑으로 새들도 내려다보고 봤는데 위에서 보는거라 잘 안보이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폭포가 있는곳에 내렸습니다....보이시는게 폭포인데....아시아 최대 인공폭포랍니다....
폭포말고는 그다지 볼건 없었습니다.....인공적으로 습지를 만들어놔서 무지 덥습니다.....

펠리컨들과 함께....^^

이녁석 이름은 모르겠지만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포즈를 취합니다.......ㅎㅎㅎ
얼마 안돌아다녔는데 좀 힘들고....덥습니다......
일정에는 딘타이펑에서 점심인데.....12시에는 출발해야하는데...벌써 12시가 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땀도 식힐겸 펭귄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입구쪽에 있으니 마지막에 펭귄관을 가시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펭귄관에 오니 정말 시원합니다.....얼마 안돌아다녔는데 정말 햇빛이 강렬하기는 한가봅니다....
여기서 펭귄도 좀 구경하고 땀도 식히고......이제 돌아가야할 때입니다.....
근데.....이런.....눈앞에서 또 194번을 놓쳤습니다....외국인도 저희에게 놓쳤다고..아깝다고 합니다...

시간도 있길래 기념사진 한장찍고.....하염없이 20분여분 기다렸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주롱포인트로 갑니다....여기가 종점이니...별 고민없이 내리시면 됩니다.....
MRT를 타고 오차드역으로 갑니다......
점심은 파라곤쇼핑센터 지하의 딘타이펑 입니다.....




점심시간을 지나서 간터라 기다리지않고 바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그림도 있으니 고르기 쉽구요....종이에다가 먹고싶은거 수량 체크하면 됩니다.....
위에 사진은 소룡포....밑에는 샤오마이 입니다....둘다 맛있습니다.....
소룡포 6개 5.8달러.....샤오마이 6개 6.8 달러 입니다....
이걸로 모자라서 만두 같은거 하나랑 찐빵 먹었는데...만두같은것도 맛있었는데 찐빵은 별루입니다...
젓가락인지 물수건인지 1달러씩 받는거 같네요....
생강만 있는 접시를 주는데 여기에 간장을 따라서 찍어 드시면 되요......
대뜸 생강만 나오길래 먼가 했는데.......간장을 따라서 찍어먹는거더라구요......
배불리 먹고나니....부가세10% GST 5% 붙어서 42.25 달러 나왔습니다......
얼리체크인하러 파라곤2층으로 갔습니다....안내 데스크에 체크인하러왔다고 하니 번호표 뽑아줍니다...
기다리고 있는데.......이런.....여권을 호텔에 두고왔습니다.....젠장......이런일이........
몇시에 닫냐고 하니 6시까지 한답니다......일정이 꼬입니다.....쇼핑좀 하다가 호텔가서 쉬고...리버보트 타기로 했는데.......어쩔수 없으니 호텔로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타고 가기위해 럭키프라자까지 왔습니다.....그래봤자 바로 옆건물이죠......
여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전자상가쯤 됩니다....카메라 등등 팔고 있네요.....
여기에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오차드로드에서는 길에서 택시잡기 힘들고 택시정류장에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줄이 길어도 지나가는 모든 빈택시는 정류장에 들리기 때문에 금방금방 빠집니다.....
호텔까지 5불정도 나옵니다.....이동네는 택시만 타면 대부분 5불입니다....ㅡㅡ;
호텔에 도착해서......샤워도 해주고.....잠시 쉬었다가 옷도 갈아입고...다시 오차드로 갑니다...ㅡㅡ;;
아.........일정 꼬입니다.......제대로면 호텔에서 두어시간 쉬는건데.....
여자친구가 암말없이 따라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첫댓글 일정이 다소 꼬인듯 하나, 원래 계획을 잘 세우셔서 알차게 다니신 것 같네요. 다음 여행기도 궁금하네요.^^
혹시 밑에 4번째글이 잘 안뜨시면요.....마우스 오른쪽버튼누른다음 속성누르면 글이 뜨네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사진이 많아서 그런가.....마냥 기다리면 아예 내용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