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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775m)/심항산(380.6m)과 종댕이길 ■계명산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과 용탄동, 종민동에 걸쳐 있으며 높이가 775M인 충주의 진산이다. 충북 충주시 상모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 경계인 백두대간상의 부봉(915m)rhk 마패봉(922m) 사이 725m 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치는 능선이 있다. 이 가지친 능선이 계명지맥이다. 계명지맥은 망대봉(732m)~대미산(681m)~남산(635m)으로 이어진다.남산을 뒤로하는 계명지맥은 약4.5km 거리에 계명산을 들어 올리고, 이후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약 8km 거리 대문산(106.9m) 탄금대에 이르러 여맥을 남한강과 달천 합수머리에 가라앉힌다. 게명산은 예전에 오동산(오동나무가 많다고 하여 불려짐),심항산,계족산 등으로 불렸다고 한다. 계족산 명칭의 유래는 옛날 이산에 지네가 무진장 많았다고 전해지는데 백제시대에 이산의 남쪽 마고성에 왕족이 성주로 있었는데 성주의 딸이 지네에 물려 죽게되어 성주가 산신령께 치성을 드렸는데 꿈속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닭을 풀어 놓으라 하였다. 그 성주가 그말에 따라 닭을 방목하자 지네가 사라졌다. 그러나 다시 지네가 들끓을 것을 염려하여 계속 닭을 방목하자 닭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해서 지어진 이름이 계족산이다. 1958년 충주시에서 여명을 알리는 닭울음 소리를 뜻하는 계명산으로 개칭했다고 전해진다.
■심항산(心項山·380.6m)은 계명산 남동릉 615m봉에서 동쪽으로 가지쳐 나간 능선(계명산자연휴양림 뒷산)이 아리랑고개 동쪽으로 솟은 산이다. 심항산은 옛날 계명산의 이름이었던 것을 살려내 380.6m봉에 붙인 산 이름이다. 심항산 정상은 남동쪽 충주호 건너 월악산 뒤로 떠오르는 일출을 즐기는 장소로 인기 있다. 정상에 일출을 본다는 뜻인 일향정(日向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심항산 서쪽 아리랑고개는 북쪽 ‘종댕이(宗堂)’마을 들목이다. 그래서 옛날 이곳 주민들은 심항산을 일명 ‘종댕이산’으로도 불렀다. 아리랑고개 북쪽 종댕이마을은 상종(上宗)과 하종(下宗)마을로 구분된다. 정상 조망은 일품이다. 북동으로는 충주호 건너 부대산(626m)과 부산(780m)이 멀리 제천시내와 함께 펼쳐진다. 동으로는 금수산(1,016m)이 육중한 자태를 뽐낸다. 금수산 뒤로는 백두대간인 소백산~죽령~도솔봉이 하늘 금을 이룬다. 남동으로는 충주호와 함께 하늘을 찌를 듯한 월악산 정상이 멀리의 문수봉과 백두대간 대미산(1,110m)과 함께 눈에 들어온다. 남으로는 남산 뒤로 주흘산~조령산~백화산~희양산 등이 하늘금을 이룬다.
■종댕이길이란? 2013년 10월 13일 개통된 충주호를 조망하며 종댕이산(심항산) 둘레를 걷는 길이다. 종댕이길의 명칭은 충주호 수몰 전 지금의 심항산 아래에 있던 종댕이 마을에서 유래 되었으며 종댕이 마을은 원터 서북쪽으로 있는 마을로 상종과 하종마을이 있었고, 이 마을엔 정선전씨 들이 많이 살았고 사당을 세워 종당(宗堂)이라 불렀는데 그 이후 종댕이로 명칭이 변경되어 불리우게 되었다. 종댕이길은 6,2km로 안전행정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충주시가 지난해부터 조성한 친환경 녹색길로 심향산 산허리를 따라 충주호의 푸른물을 바라보며 걷는 명품길이다. |
첫댓글 문복기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고문님 개인사정으로 산행취소합니다 김선자
알겠습니다
이명혜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갑자기 안좋은 일이 생겨 못가게 됐네요. 죄송해요.
알겠습니다
윤지현 안정자 이숙자 씨 산행 신청함니다
알겠습니다
홍명숙씨 산행신청 하고요 이경애씨 제주도에 있답니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