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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로 월가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AI돌풍의 최대수혜자인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내일 연준이 금리인상을 연기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등의 예상은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국 이번 경기사이클은 불황으로 종료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Wall Street rises as inflation keeps cooling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월가 상승
(AP)
Posted : 2023-06-14 08:18 Updated : 2023-06-14 08:18
Korea Times
Stocks climbed Tuesday after a cooler reading on inflation cemented Wall Street's bet that the Federal Reserve will hold off on hiking interest rates this week.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번 주 금리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는 월가의 예상이 굳어지면서 주가가 화요일 상승했다.
The SP 500 rose 30.08 points, or 0.7 percent, to 4,369.01, its highest level since April 2022.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gained 145.79, or 0.4 percent, to 34,212.12, while the Nasdaq composite rallied 111.40, or 0.8 percent, to 13,573.32.
SP 500지수는 30.08포인트(0.7%) 오른 4,369.01로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5.79포인트(0.4%) 오른 34,212.12포인트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11.40포인트(0.8%) 오른 13,573.32포인트를 기록했다.
The U.S. stock market has been on a roll amid hopes the economy can avoid a severe recession and inflation can fall enough for the Federal Reserve to ease off its rate increases. Tuesday's report showed that food, fuel and other prices for consumers were 4 percent higher in May than a year earlier, the latest slowdown from inflation's peak of 9.1 percent last summer.
미국 증시는 경제가 심각한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고 연준(FRB)이 금리 인상을 완화할 수 있을 만큼 인플레이션이 떨어질 수 있다는 희망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화요일의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소비자들의 식품, 연료, 기타 가격은 1년 전보다 4%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여름 물가상승률이 9.1%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최근 둔화된 것이다.
The data pushed traders to immediately amp up bets for the Fed on Wednesday to announce no change to interest rates. If it does, that would mark the first meeting in more than a year where it doesn't hike rates.
이 자료는 수요일 연준(FRB)이 금리에 변화가 없다고 발표하기 위해 트레이더들이 즉각 베팅을 늘리도록 압력을 가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1년 이상 만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가 될 것이다.
The Fed has already pulled its benchmark short-term rate up to its highest level since 2007, which has slowed inflation but has also helped cause several U.S. bank failures and a contraction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연준은 이미 2007년 이후 기준 단기금리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을 둔화시켰지만 미국의 여러 은행 실패와 제조업의 위축을 초래했다.
Nvidia rallied 3.9 percent and was the strongest force pushing up the SP 500, along with other technology stocks. Tech and other high-growth stocks are seen as some of the biggest beneficiaries of an ease up on rate hikes.
엔비디아는 3.9% 반등했고 다른 기술주들과 함께 SP 500을 밀어올린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다. 기술주와 기타 고성장주들은 금리인상 완화의 가장 큰 수혜자로 간주되고 있다.
Nvidia has gotten an added boost from Wall Street's recent frenzy around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has helped a select group of stocks soar to huge gains this year.
엔비디아는 최근 인공지능을 둘러싼 월가의 광란으로 추가적인 상승을 얻었고, 이로 인해 선별된 주식 그룹이 올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But unlike earlier this year, when a small cadre of stocks was responsible for most of the SP 500's gains, Tuesday's climb was widespread, with four out of five stocks in the index rising.
그러나 SP 500의 상승분 대부분을 작은 종목들이 책임졌던 올해 초와 달리 화요일에는 지수 상승 종목 5개 중 4개가 오르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
Raw-material producers and industrial companies had some of the biggest gains in the SP 500 amid hopes for a resilient economy. Miner Freeport-McMoRan rose 5.3 percent, and United Airlines climbed 3.7 percent, for example.
원자재 생산업체와 산업기업들은 회복력 있는 경제에 대한 희망 속에 SP 500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광업회사 프리포트-맥모란은 5.3%, 유나이티드 항공은 3.7% 올랐다.
For all the optimism, though, much of Wall Street doesn't believe the end has arrived yet for rate hikes. Many traders expect the Fed to resume raising rates in July, even if it holds steady this week.
그러나 모든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많은 사람들은 금리 인상의 종말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많은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이번 주에 안정세를 유지하더라도 7월에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uesday's inflation report showed that overall inflation still too high, as are price gains underneath the surface. The Fed prefers to look at inflation after stripping out food, fuel and housing costs, hoping to get a better view of where the trend is heading. Such "supercore" inflation is still above the Fed's comfort level.
화요일의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표면 아래의 가격 상승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준은 이러한 추세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더 잘 알기를 바라면서 식량, 연료, 주택 비용을 빼낸 후 인플레이션을 살펴보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슈퍼코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Fed)의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The worry is that additional hikes by the Fed will mean more pressure on the U.S. banking system when it's already cracked under higher rates. Bank customers are pulling deposits in search of higher yields at money-market funds. At the same time, higher rates are knocking down the values of bonds that banks bought and other investments they made when rates were low.
우려되는 것은 연준(FRB)의 추가인상이 이미 더 높은 금리로 금이 갔을 때 미국 은행 시스템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은행 고객들은 머니 마켓 펀드에서 더 높은 수익률을 찾기 위해 예금을 인출하고 있다. 동시에, 더 높은 금리는 은행들이 매입한 채권과 금리가 낮았을 때 그들이 투자했던 다른 투자들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Three high-profile U.S. bank failures since March have shaken confidence in the system, causing some banks to toughen lending standards for households and businesses. That puts additional brakes on the economy, raising the risk of a recession.
지난 3월 이후 세 차례의 미국 은행 파산이 이제도에 대한 신뢰를 흔들어 일부 은행들이 가계와 기업에 대한 대출 기준을 강화하게 만들었다. 이는 경기에 추가적인 제동을 걸어 경기 침체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Zions Bancorp. fell 1.6 percent after it appeared to cut its forecast for upcoming net interest income in an investor presentation.
Zions Bancorp.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순이자 수익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 후 1.6% 하락했다.
Just two weeks remain until the start of the third quarter of the year. That's notable because many investors came into this year predicting a recession would hit in the third quarter, yet the job market has remained remarkably resilient and propped up the economy.
올해 3분기 초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올해 3/4분기에 경기 침체가 닥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고용 시장은 눈에 띄게 회복되어 경제를 지탱해 왔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Today, the recession has not arrived, and we are witnessing that reckoning in public market equity valuations via the recent rally," said Alexandra Wilson-Elizondo, deputy chief investment officer of multi asset solutions at 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
“오늘날, 경기 침체는 도래하지 않았고, 우리는 최근의 랠리를 통한 공공 시장 주식 평가에서 목격하고 있다,” 고 알렉산드라 윌슨-엘리존도 골드만삭스 자산운영회사의 다중자산관리담당 차석투자담당자는 말했다.
But that doesn't mean the economy is in the clear. "With inflation stubbornly high, we do see the business cycle eventually ending in recession, as the Fed will have to break the back of the labor market to make material progress toward their 2 percent target" on inflation, she said.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경제가 맑다는 뜻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완강히 높은 상황에서, 우리는 연준이 그들의 인플레이션 2% 목표를 향해 중대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동시장의 이면을 깨야 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경기 사이클이 불황으로 끝날 것으로 본다.”고 그녀는 말했다.
In the bond market, yields initially dropped after the inflation report, but later recovered. The yield on the 10-year Treasury rose to 3.83 percent from 3.74 percent late Monday. It helps set rates for mortgages and other important loans.
채권시장에서는 인플레 보고서 이후 처음에는 수익률이 하락했으나 이후 회복됐다. 10년 만기 재무부의 수익률은 월요일 오후 3.74%에서 3.83%로 상승했다. 이것은 주택담보대출과 다른 중요한 대출의 금리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The two-year yield, which moves more on expectations for the Fed, rose to 4.69 percent from 4.58 percent.
연준에 대한 기대로 움직이는 2년 수익률은 4.58%에서 4.69%로 높아졌다.
In markets abroad, Hong Kong's Hang Seng rose 0.6 percent after China's central bank lowered its one-week lending rate for the first time since last summer. That appeared to reflect official concern about the health of China's economic recovery after growth in factory and consumer activity weakened.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중앙은행이 지난해 여름 이후 처음으로 1주일 대출금리를 인하한 뒤 홍콩 항셍지수가 0.6% 상승했다.
The support from the world's second-largest economy helped to push up the price of crude oil, which has struggled over the last year on worries about weaker demand. A barrel of U.S. crude rose $2.30 to $69.42. Brent crude, the international standard, gained $2.45 to $74.29 per barrel. (AP)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의 지원은 지난 1년 동안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로 고전해 온 원유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미국산 원유 1배럴이 2.30달러 오른 69.42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기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2.45달러 오른 74.29달러에 거래됐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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