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기준이다보니 다른 여행사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여행객들이 여행사에 의존한다는 점에 비춰보면
후진국 여행사 패키지 수요의 비중이 감소한 것만으로도
적지않은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ebn.co.kr/news/view/709757
2014년 푸켓(18.8%),하와이(14.8%), 서유럽(10.4%), 필리핀(8.9%), 괌(8.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038695
2012년 : 푸켓(23.9%), 필리핀(16.4%), 하와이(7.4%), 발리(6.9%), 서유럽(6.7%)
다정반 여러분들, 조금만 힘을 더 냅시다.
'다문화 반대'구호를 외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문화에 큰 관심은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다문화반대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대안 제시'도 하나의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불체자 많이 보내는 나라에 관광 안가기'는
불체자를 많이 보낸 나라에 대한 가장 확실한 책임 추궁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다문화반대 구호를 외쳐도
다문화로 이익을 보는 것들에게는 귓등으로도 안먹힙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불매운동'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의사 표시입니다.
여행사들이 불체자 많이 보내는 나라로 가는 상품을 버리고
안전한 나라로 가는 상품만 내놓게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신혼여행에서부터 후진국 비중을 줄여야
이후에 가족여행 등에서도 후진국 관광의 비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 준비 과정에서부터 후진국 안좋다는 것을 알아야
이후에도 덜컥 싸구려 패키지에 낚이는 것을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문제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아닐까요?
어학연수도 문제지만 아직까지는 일단 한국인 관광객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관광객 숫자가 많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방증이다보니 그에 따라 어학연수 수요를 줄이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또한 한국에서 후진국으로 가는 관광객 숫자를 줄여야 후진국에서 유입되는 입국자에 대한 심사를 엄격하게 할 수가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