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화 "Feeling Love"(필링 러브)는 1978년작으로 원제는 "L'Ultimo Sapore Dell'ana"
오리지날 타이틀은 "Last Feelings" 이며 감독은 Ruggero Deodato라 합니다.
집안에서는 천덕꾸러기이며 친구들 사이에서는 왕따로 군림했던 디에고는 유독 수영에서 재능을 보이면서
각종 전국 대회에서 상을 타게되는데, 그것이 동기가되어 그동안 꿈으로만 여겨지던 여자 친구 끌라디아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자신이 시한부 인생임을 알고 생의 마지막 출전을 준비하는데, 모두가 말리는 올림픽 예선을
출전을 하면서 결국 경기 도중에 완주도 못하고 물속에서 죽어가면서 흐르던 엔딩곡이 바로 "Gloria"입니다.
이곡 말고도 영화음악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리스앨버트의 "Feeling" 이란 곡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Feeling Love"(필링 러브) - OST
Feeling - Morris Albert
출처: 당진사회경제시민FORUM 원문보기 글쓴이: 왕초
첫댓글 어릴 때 보고 너무 슬퍼서 펑펑울었던 기억도 나고 주인공 디에고가 참 잘생겼었죠.아직도 얼굴이 기억나고 수영장에서 죽던모습도 생각나요.갑작기 노래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첫댓글 어릴 때 보고 너무 슬퍼서 펑펑울었던 기억도 나고 주인공 디에고가 참 잘생겼었죠.아직도 얼굴이 기억나고 수영장에서 죽던모습도 생각나요.
갑작기 노래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